(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1인당 3만원씩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일제 11명, 시간제 9명, 복지형 23명이 현재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금번 상품권 지급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지원시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