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7일 엑스포 개최 관련 軍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엑스포를 50여 일 앞두고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방부지원단과 육군행사기획단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그동안 엑스포 개최에 적극 협조해 준 軍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육·해·공군 군악의장대 공연 ▴전차·장갑차·헬기 기동시범 및 탑승체험 ▴軍 첨단 장비·물자 전시 ▴특전용사들의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軍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軍 관계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軍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공적인 엑스포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