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나서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 무료 운영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km)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 ‘도란도란 숲’, ‘선물의 숲’, ‘챌린지 숲’, ‘마음정원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직장인, 가족,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 보완 및 추가 시설 개선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치유의 숲 예약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숲 속에서 심신의 치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계룡시를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일원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며 향후 치유의 숲과 연계한 복합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