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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 지원방안 모색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식 탄천작목회장, 정훈상 계룡산 딸기작목회장, 박선규 정안작목회장, 오석주 우성작목회장, 박춘서 신풍작목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농‧축산업 관련 고용허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차례 운영한 미래농정 현장포럼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작목별로 현 농업 실정에 맞는 지원 사업을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이 되고 이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기존 7개소에서 2022년도에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우리시 원예특작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 농촌이 행복하고 잘 사는 공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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