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0일에 의회간담회를 개최하여 논산시 연합번영회(회장 정우상) 회원들과 함께 논산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들을 교환했다.
논산시 연합번영회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과 연계하여 파출소에 인력을 배정해줄 것, 가로등과 신호등 설치 및 수리와 관련하여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제기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예산 증액, 외국인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취암동 우범지역 문제 해소 등을 요청했다.
구본선 의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 및 경제 대책 등의 한계에 공감한다.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더욱 세밀하게 조례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옆에서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마친 후 논산시 연합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의회는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