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운연구소 엄유리 박사가 ‘산양삼 표준 재배 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배 기술 향상과 더불어 산양삼 재배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단양군의 산양삼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학습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단양군에서 도내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즐기며 새학기 시작에 앞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문화체험 행복나들이에 단양읍 상진리 소재 스카이라운지 카페(대표 안옥주)에서 맛있는 ‘사랑의 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인선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단양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배웅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문화체험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기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약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주요 현안업무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용역은 22년 12월에 착수했고 지난해 5월 중간보고회에서 후보지 5곳에 대한 비교분석을 한 바 있다. 이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토지 이용계획, 총사업비 산정, 유치업종, 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단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 사업 및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열렸다.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 품목연구회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사업 대상자 선정과 임대·교육용 농기계 기종 선정, 우량 고추·배추묘 공급가격 결정 등 총 6개 분야, 39개 사업, 336개소, 총사업비 16억 4,6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추진 대상과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자 확정뿐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단양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단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센터 자체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청을 받아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과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조사를 완료했고 국·도비의 경우 지난 1월에 신청받아 2월 16일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박정현 소장은 “올해 사업이 이상기후 등으로 점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지질명소를 방문했다. 이날 매포 상시바위그늘 유적,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전시관, 상진 지질공원탐방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군민의 세금 상담을 도맡아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세무사는 1기부터 함께해 온 안흥식 세무사(충청북도 제천시)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 세무사(경기도 안산시)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고은주 세정팀장은 “단양군 마을세무사 제도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5기 마을세무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세무사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현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불복 청구 상담을 진행하는 세정 서비스다.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때문에 5억 원 이상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를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과 챗GPT 활용 업무 지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등이 주목받았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모토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생투어 현장 대화방, 정책자문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다.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과 재난 상황 등 긴급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인 1기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장훈련을 통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 의지를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구인을 희망하는 만17세~60세 등록장애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4대보험에 가입한 업체 및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최대3개월)’을 지원하고, 기업체는 훈련기간 종료 후 취업 연계시‘1인당 최대 5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성인능력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군의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의 2,495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청북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 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얀 도화지에 붓으로 일필휘지 써 내려간 듯한 도로의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잔도 끝에 다다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온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건강과 번영하는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80명이 함께 정월대보름 윷놀이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로 윷놀이 대회는 복지관 이용자 60명이 6인 1조로 10팀을 이루어 펼쳐졌고 귀밝이술과 부럼을 깨물어 먹고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윷을 던지는 순간마다 각자의 팀에서 “윷이야, 모야”단합된 소리로 강당을 가득 메우며 이긴팀 진팀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윷놀이를 즐겼다. 한 이용자는“예선에 떨어졌지만 풍성한 먹거리로 아쉬움마음을 달랜다”,“이기거나 져도 선물을 한 아름 받아가서 즐겁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윷놀이 마지막에는 전 팀에게 순위에 따른 상품(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고 이벤트로 多모상, 多윷상, 多빽상 각 한명씩과 참여자분들이 더 많이 받아 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는 풍요로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경섭 관장은 “복지관 이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 15명(12개국)은 단양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담삼봉, 구경시장, 대강 양조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특정 분야야 지역에서 높은 신뢰도와 진정성이 있으며 비교적 소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단양 시티투어에 매우 만족해하셔서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충청북도 시·군 자원봉사 연찬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소노문 단양에서 열렸다. 관계관과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관계자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열렸다. 첫째 날은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치 확산을 위한 분임네트워크를 실시했고 둘째 날은 단양의 대표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관광을 즐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수해와 우박피해를 입었을 때 현장에서 활발하게 역할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자원봉사자수가 작년 12월 기준 인구대비 39.4%로 충북 1위를 기록했고 활동률은 도내 2위인 21.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의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새로운 세대의 흐름에 맞는 자원봉사센터의 가치를 발견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노량: 죽음의 바다’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9일 오후 7시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으로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배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단체 또는 동아리에 심사를 거쳐 8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교육 △주민 동아리 활동 △주민 참여 마을환경개선 △주민 또는 지역 이야기 아카이빙 등의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명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