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 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또한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 등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한가롭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용산면 법화천·황간면 초강천 벚꽃길도 지난주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가지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가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해 오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용화면 흘계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4일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용산면 부릉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칼갈이 △이·미용 △노후 담벼락 채색 △집수리 △마사지 △음식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대상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신고해야 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군 재무과로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에 전자신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신고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재무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 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 특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저장 박스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여성농업인에게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작업대 총 185대(8000만원)를 보급했으며, 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동군은 농작업대 보급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보 제공 편의를 위해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를 본서 중앙 현관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란 페르시아어 큐수크에서 유래한 말로써 광장이나 길목에 앞면이 열려 있는 작은 간이 건축물을 뜻했으나, 현대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기기를 말한다. 영동소방서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는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구조는 물론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소방서 방문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현관에 설치 함으로써 민원 담당 직원과 해당 업무를 손쉽게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형도시농부 등 도정 홍보 영상을 송출해 방문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재활용과 자체 제작된 운영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경로당에 테이블 세트를 기탁한 주민들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동2리에 거주중인 최말순(여, 84세)씨와 최승학(남, 78세)씨는 지난 3일 마을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2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경로당에는 좌식 테이블만 구비돼 있어, 관절 건강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두 주민은 마을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라면서 입식 테이블 세트를 준비했다. 기탁받은 테이블 세트는 경로당의 △회의 △교육 △식사 △모임 등의 시간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말순·최승학 씨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수거함 또는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에 영농폐비닐 외 일반비닐이나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하면 민간위탁수거업자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당 △A급 130원 △B급 110원 △C급 90원을 지급하고, 농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에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공설종합장사시설(충남 보령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경북 상주시)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경기도 화성시)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충북 단양군)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경북 경주시)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일 황간면 서송원리 산47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직접 낙엽송 6000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산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날 심은 작은 묘목이 풍요로운 숲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자원 보호 및 깨끗한 환경 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행 시 흡연금지, 화기소지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행 시 산림생태계에 교란을 주는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덧붙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진압·구조·드론·최강소방관·화재조사 5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음성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어람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관련 전공자 및 졸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 등을 심사해 총 12팀을 선발하며, 4월 26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자는 6월 5일과 9월 3일에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하며 당일 차세대 명인증서를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국악체험촌(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을 방문하거나 등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또는 국악문화예술과,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년 유입과 정착에 발 벗고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지원금도 지급해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 살이를 유도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95억을 들여 50가구 규모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현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이행절차를 거쳐 내년 9월 착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센터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44억원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인근에 상담실, 디지털 스튜디오, 창업 입주공간, 공유주방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부지 매입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올해 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 후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핀셋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영동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45세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한 지혜와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 돕는 사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를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적격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야 하고,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제장 등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4월12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TV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2일 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무대에는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인기 개그맨 남희석 MC가 유쾌한 에너지로 영동군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본선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봄바람 휘날리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일원에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시설계,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46억원(국비140억원, 도비30억원, 군비76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36억원(기금40억원, 특조14억원 군비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ha,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