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5동은 26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고자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관내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70여 명이 참여해 주안역 북광장부터 주안북초등학교 인근 도로변까지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2톤 정도를 치웠다. 동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용현5동은 26일 미추홀구 주민 소통 공간 협약업체인 멜리오라카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복지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유해숙 선배시민협회장은 ‘내가 상상한 복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지역복지 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생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복지 이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많은 공감이 됐다.”라면서, “마을의 복지 관련 단체가 함께 모여서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미경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희망의 끈을 놓는 어려운 분들이 한 분도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형성된 자발적인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7동은 26일 신기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복지공동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 사회 실정에 밝고,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봉사단체, 자생단체의 구성원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실무자, 종교계 등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 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태식 사회복지사를 초빙해서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 민관협력의 중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의 내용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기석 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제4기 임원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협의체도 신기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자원을 잘 활용해서 주민들의 든든한 후원자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어린이, 성인, 어르신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사 및 세계사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정리, 수납교육과 캘리그라피 교육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활용하거나 도화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정광세 회장은 “올해에도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주민자치회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수봉폭포 열린한마당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학익2동은 26일 관내 곰돌이어린이집에서 4세 반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습관 기르기’ 교육을 진행했다. 동은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서 지난 3월에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아영너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새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아영너영’의 강사들이 교구를 이용해서 창의적인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잘해서 지구를 지키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은 26일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사업에 앞서 마을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마을복지사는 일촌을 맺은 취약계층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담 시 건강 상태와 특이 사항 등을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마을복지사는 “나 역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라면서, “여건이 허락되는 한 꾸준히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현재 40명의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고 있으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일촌을 맺는 숫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통해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도 하며, 복지위기가구의 발굴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연계학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홀구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관내 자살 위험군 및 우선 위험군 학생에 관한 2차 심층 평가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문주 센터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와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라면서, “관련 학교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서 보건소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하는 ‘도전! 미추홀 청년걷기’ 공동체를 개설해서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걷기 챌린지도 개최한다. 또한,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체성분 검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과 영양에 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소장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건강증진서비스가 청년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0명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체지방률 감소 등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도화2, 3동은 26일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사업인 ‘식집사 반려채소 마음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 90여 명의 참여자가 원예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원예 활동에 필요한 채소 모종과 삽 등은 협의체에서 준비했으며,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강사를 초빙해서 채소 재배법과 건강 손뼉치기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반려 채소를 잘 길러서 수확의 성취감도 맛보고, 참여자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용현갯골에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진행한 ‘그린상륙작전브이(V),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에서 갯골에 버려진 각종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어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용현갯골은 미추홀구의 유일한 바다 생태습지로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간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라면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서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태공간의 보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상륙작전브이(V)’는 인천광역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대표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겨울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권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그대로 묵혀 두고 있는 세대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자 지사협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한 이불을 전달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공희)와 함께 금창동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환절기를 맞아 기력이 떨어진 고령 어르신 30여 명에게 영양식을 전달하고 건강을 돌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동행정복지센터와 금창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주관하고 장터식당과 장터삼겹살이 후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동구보훈회관 노후간판 교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1층 주차장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보훈회관 이용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보훈회관 외벽 위쪽에 대형간판으로 교체했다. 구는 간판 교체로 보훈회관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비 총 5억원을 증액하여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규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과 보훈수당(구비 월10만원)을 인상하는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 등 다양한 직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의 방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살충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광고주와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간판 철거에 대한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무상 철거 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과 무허가 위험 간판이다. 특히 위험 간판은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의미한다. 간판 철거 신청자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은 간판들을 위험도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철거할 계획이며 철거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주(주인없는)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