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주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 ◆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 발생! Ⅴ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Ⅴ 어린이, 학생도 주의 필요!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수학·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는 도교육청 부서(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와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이 협업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과 학생, 교사의 탐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 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초·기본 학력과 학생 탐구 역량을 키우는 '토대 다짐',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다짐', 심화된 주제에 대한 이해와 탐구활동 경험을 고도화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역량다짐'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단계 '토대 다짐'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로미 활용 인공지능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AI코스웨어 활용한 수학·과학 기초학력 강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탐구중심 주제선택 활동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현해 단위 학교의 수학·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박지영은 오늘(5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60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공동 2위 이제영, 아마추어 김민솔(이상 11언더파 205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박지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챙겼다. 아울러 박지영은 이번 시즌 앞선 6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던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2승'을 거둔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박지영은 이날 8∼9번 홀 연속 버디로 이제영을 한 타 차로 압박하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박지영이 세 번째 샷을 홀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단위 학교에서 ‘자기성장프로그램 탐험활동’교육과정에 필요한 학습자료 및 가이드라인(참고자료)를 제작하고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누구나 손쉽고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된 ‘탐험활동 기본교육 워크북’과 탐험활동 담당교사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 업무경감 및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이해를 높이는 ‘탐험활동 가이드라인(참고자료)’을 제작했다. ‘탐험활동 기본교육 워크북’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플랫폼으로 제작하여 QR코드 및 탬플릿 링크를 활용했으며, 학교자체 보완(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과 가이드라인은 ▲여행계획 및 준비 ▲여행경로 확인 ▲안전 및 응급처치 ▲캠프기술 ▲음식준비와 조리 ▲환경보호 ▲팀빌딩과 리더십 ▲장비사용법 ▲관찰 및 기록방법 ▲청소년포상제 이해로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탐험활동 경험이 많은 학생수련원 파견교사 및 수련지도사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료가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학습자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아들이 마음껏 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치원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유아의 창의적 놀이 발현을 위한 ‘실외놀이터 재구조화’와 놀이, 배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실내 놀이공간 조성’하는 2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실외놀이터 재구조화’는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비정형화된 실외놀이기구의 신규 설치, 노후 실외놀이기구의 교체·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7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사립유치원 15개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유치원에 8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실내 놀이공간 조성’은 기존 놀이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제 중심 놀이실 ▲스마트 놀이공간 ▲책놀이터 조성 등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4월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공·사립유치원 43개원을 선정해 8억 9천 여 만원을 지원한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지원으로 유치원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가 어디서나 몸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저녁,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시 설명회는 '2024학년도 결과 분석' 및 '2025.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받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일과 3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를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학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리를 끝까지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때까지 끝까지 다할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하루하루 성실하게 노력한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학교에 있는 선생님, 80명의 대입지원단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하며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5월 22일 연세대학교(장소: 충청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의 어린이날이 공원과 도서관, 체육시설, 아트빌리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풍성한 행사로 열리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시민들은 내 집 앞에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와 멀리 나가지 않고 김포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하며 문화도시 체감도 상승을 언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부터 진행중인 서울통합과 곧 이어갈 예정인 교육통합까지 모두 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 할 것이다. 얼마 전 이뤄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도 미래산업기반이고 어린이들이 그 열매를 맛볼 것이다. 교통과 경제 혁신에 이어 조만간 교육혁신정책까지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삶을 안겨주겠다”라며 “서울보다 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 온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에 초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옛 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사직2동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복합문화시설 내 각종 도입시설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각 행정복지센터의 회의실을 꽉 채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주민 의견을 들으면서 보다 시민 수요에 맞는 공간의 기본계획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8월까지 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야외에서 진행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을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타투스티커 붙이기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전자현악공연,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에서 어린이날을 즐긴 한 초등학생 어린이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같았다”며,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주랜드를 찾아와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11월 1일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체 제작 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자기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후보자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게 되고, 시보 기간이 끝나면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보해제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은 권순성 주무관은 “동기들끼리 이렇게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시보 기간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공직 생활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날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에 종료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온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기념품 및 경품권 증정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내빈 전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석한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던져주는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청주 홍보 및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 청주시 드림스타트 ‘인생네컷’ 부스를 비롯해 3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참여를 통한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홍보와 함께 읽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대표도서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책(Book)과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영화 예고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와 같이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아동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일반 부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 중 희망하는 도서를 읽고 북트레일러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북트레일러영상과 신청 서류를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작은 향후 ‘책읽는청주’ 도서 홍보에 활용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를 먼저 읽어보고, 책과 미디어가 융합된 독후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 초정치유마을 이용권 등 15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46개의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청원생명수박,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분야 3개 품목 △한돈, 한우 등 축산물 분야 2개 품목 △참기름·들기름, 선식, 미원산골마을빵, 블루베리잼, 쌀과자, 빨간쌀식혜, 쌀약과, 오란다 등 가공식품 분야 8개 품목 △초정치유마을 이용권, 청주시티투어 이용권 등 관광 분야 2개 품목 등 총 4개 분야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부족했던 농·축산물 분야 답례품을 보완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추가하면서 청주가 연고가 아닌 예비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티투어 이용권과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초정치유마을 이용권을 추가하면서 기부자들이 꿀잼 청주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 분야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한·육우는 두당 2만 5천원, 젖소는 두당 5만원, 돼지는 두당 5천원이다.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농업법인은 6월부터 10월까지 저메탄사료를 급여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급액을 산정하고 연말 국비 100%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저메탄사료를 먹이면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기존 사료보다 10% 이상 감축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성무생활체육시설의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0일 밝혔다. 기존 하절기(3월~10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2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에서 연중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성무생활체육시설 관리위수탁계약을 공군사관학교와 지난 4월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우선 금년도 중으로 총사업비 6억 8천만원을 들여 노후화돼 사용도가 낮은 기존 운동장을 인조잔디 테니스 코트(5면)로 조성하고, LED 투광등을 포함한 조명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야구장 평탄화 작업, 더그아웃 교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군사관학교의 지역 사랑과 배려 덕분에 시민들은 개선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군사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성무생활체육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