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3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4차 산업혁명 최고 권위자로 뽑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2024 생성형 AI 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사회적 환경 변화와 공직자 역할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고 유쾌하며 몰입감 있는 강의가 인상적이었다”며, “디지털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앞으로 공직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미리 배우고 앞서 준비해야 시대에 맞는 행정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직원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붕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 TV조선 ‘킹스맨’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정부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죽림동에 위치한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의류 및 신발, 가전제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제작 판매한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고른 의류와 신발 등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형이 시설장은 “저희 그룹홈은 2006년부터 운영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이 꼭 필요했는데 이번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아동그룹홈 2개소에 의류와 신발을, 가출 청소년 보호와 가정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단기 청소년쉼터 2개소에는 청소기와 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오이연구회에서 ‘오이데이’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다다기 오이 2,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센터 관계자 및 오이연구회 강도진 회장, 복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오이는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와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 단체와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특별한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22년부터 3년째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강도진 회장님과 오이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단위연구회로 2017년 1월 조직되어 회원 19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오이를 재배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손을 잡았다.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같은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5월 2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 추진사항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편의 증진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으로 제천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지역발전 및 양 기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연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무형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다방면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힘을 합치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충북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교사가 된 이 시장은 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참석한 부모들과 육아를 하며 힘들었던 점 등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어른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국민의힘, 봉명동·문성동·성정1‧2동)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천안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강진 의원은 2022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예로 들며 천안시 건축안전센터가 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 부실공사를 관리‧감독함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부실공사 감시 등 시민의 생명이 걸린 사안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면서, 2023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0개 지자체 중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모두 채용한 지자체가 33곳이 있으나 천안시에는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부실공사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전문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책임 있는 감독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됐다가 공사가 재개된 성정동 소재 아파트의 콘크리트 탄산화와 강도 약화에 대한 문제를 보도한 언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마트 청주점은 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2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선물세트 480개(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마트 청주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마트 청주점 임원과 청주시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과자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팀 전 직원이 아동 가구를 방문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청주점 임원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해준 이마트 청주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5년 아동물품 1,000여점, 2023년 과자선물세트(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혜원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4월 23일 상당구를 시작으로 25일 청원구, 30일 흥덕구, 5월 2일 서원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 ▲주거 복지 개념의 이해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사업 안내 ▲ 주거복지센터 직접 사업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복지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의 주거복지 사업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비주택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돕고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 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장마철을 앞두고 경찰·군·소방 합동으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을 대상으로 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와 제원면 행정복지센터, 부리면 행정복지센터, 금산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해 우려 지역 및 시설을 선정하고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제원면과 부리면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제원면 천네2리 난들세월교를 비롯한 차량 통제시설과 제원면 지방도 601호 도로개선 공사현장, 그리고 부리면 창평리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살펴보고 미비점에 대하여는 관계 기관 간 협력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2024년도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10일 오후 5시까지 지역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함께할 청년 공예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 및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2차례의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하며, 10월부터는 본격 전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예가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고품질 천안오이가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됐으며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364농가가 19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만 167t을 생산하고 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및 한희준, 이선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의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친환경 체험과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는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과 △환경미술제 작가가 참여하는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 ‘이선희×함께, 호수 만들기’로 구성된다.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은 △자원순환-물물교환 △미술관 보물 찾기-굿즈 교환 △새활용 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등 4가지 체험을 제공한다. 자원순환-물물교환은 안 쓰는 물건(그릇, 책 등)을 물물 교환하고 다 쓴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미술관 주변 조각공원에서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미술관 굿즈(도록, 에코백, 스티커)를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은 4일과 5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는 행정과장, 감사팀장, 부패취약분야 사업 담당 팀장,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해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청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별 특성에 맞는 청렴 개선과제(이해관계자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클린계약 컨설팅과 연계한 청렴계약제 실효성 제고, 학교운동부 청렴의지 강화 및 캠페인 전개, 청렴도 향상 급식 연구 분임 구성 및 운영 등)를 제안하고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 운영을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18개 마을 공동체, 시군과 함께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을 2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성남 태평장터길자원순환마을 등 18개 참여 마을대표, 파주시 등 17개 시군 공무원, 경기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공동 선언에 따라 참여 마을은 마을 쓰레기 감량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과제를 시행하고, 시군은 참여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지자체-참여마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 선언에 이어 자원순환, 에너지, 공동체 관련 분야 전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마을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제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마을 환경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 24개의 전시행사와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총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무료체험·행사도 재활용 컵 활용 고추, 방울토마토, 메리골드 모종 심기(재활용 컵 지참), 웰빙 새싹 삼 심기, 반짝반짝 나만의 쌀키링 만들기, 곤충 샌드아트 체험, 장난감 농기계 체험, 미생물 활용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셜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주도 참여 활동을 위한“2024년 양주시 탄소중립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워크숍에서는 시민실천단 130여명이 모여 리빙랩의 의미 설명, 2023년 추진사례 공유, 2024년 추진 방향 설명 및 시민실천단 의견수렴 등 토론회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그린 코디네이터(리더) 그룹은 5월 10일 위촉장 수여 및 환경 교육이 진행되고 함께 참여할 시민실천단은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단 ▲자원순환 시민실천단 ▲자원재활용 시민실천단 ▲기타 리빙랩 시민실천단으로 4개의 테마가 6월부터 각 가정 및 지역에서 환경 시민실천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함 그린 코디네이터는“평소 기후위기, 자원재활용 등에 관심은 많이 있었으나 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번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실천방법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론워크숍에 참석한 강수현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