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일 학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3 KNU 창업경진대회(이하‘경진대회’)’를 공주대학교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이 2017년부터 학내 보유 우수 IP 또는 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에서 수상팀 후원 및 기술창업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경진대회는 제조·지식·융합·기술분야의 자율 창업 아이템을 공모했고, 사전 서류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12팀을 선발하여 발표 멘토링 후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Able팀(QR코드 기술을 활용한 공유형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기, “몰카CATCH”), △최우수상 ZERO팀(수중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분수), △우수상 Vital_Us팀(쉽고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건강 지식 메시지, LITAL), △장려상 ONE HUNDRED팀(자율주행을 활용한 한강공원 환경 관리 로봇 서비스), EDC팀(만능협탁), 이세은(센의정원), 인프라운드팀(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주변 인프라를 고려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6일 오후4시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선문아산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문대는 ㈜아산아트컬쳐와 손잡고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문화 정착과 문화 선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문아산갤러리를 선문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 개관한다. 개관식 후부터는 조영남, 권기자, 박종태, 황시, 임동훈, 카지카와 요시카즈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산아트컬쳐는 2006년 아산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북경아트엑스포, 카타르 도하 아트센터 등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었으며, 현대미술가 조영남 예술세계 1년 특별기획전시 등을 한 바 있다. 개관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사)충남 ICT/SW기업인협회 회장이자 ㈜아산아트컬쳐 이성환 회장, 김수열 대표이사, (사)한국연구배우협회 석애영 충남지회장,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 등이 참석한다.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경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 4학년 문세이(23ㆍ여), 3학년 김채민(22ㆍ여), 2학년 김하늘 씨(22ㆍ여)는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KASPS)가 주최한 ‘제8회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운물류 및 관련 분야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의 논문이 출품됐다. 백석대 재학생들은 FTA 활용 우수기업의 발전 전략을 분석, 제안한 ‘(주)우리메카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다변화 전략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한 경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 송선욱 교수는 “이번 논문발표대회를 준비하며 재학생들은 전공 능력과 실무 역량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수상 실적은 추후 취업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으로 전공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경상학부는 경영학, 회계학, 국제통상학전공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량기업 분석 발표회 △무역실무 경진대회 △수출입 전략 경진대회 △국내외 현장학습(관세국경관리연수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5일, ‘2023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의 인증 유효기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교육부는 신규로 선정된 418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736개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에는 70개의 신산업 분야 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인증기관은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전라북도교육청 순창도서관, 강원진로교육원 등 공공기관 127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사각지대 없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학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8일,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4개 학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된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43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하였고 3차 적부심사(동영상으로 진행)를 통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4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12월 8일 롯데콘서트홀(서울 잠실)에서 개최되는 2023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국단위 성과발표회에서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4개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교육부장관상)을 진행한다.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는 사례집과 동영상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12월 8일(금)부터 ‘농어촌학교’ 유튜브 등을 통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4일부터 '2024년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7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2024년 교육급여의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 하나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복지제도이다. 2024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별 소득액이 ▴2인 가구 184만1305원 ▴3인 가구 235만7329원 ▴4인 가구 286만4957원 ▴5인 가구 334만7868원 ▴6인 가구 380만9185원 이하일 경우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경감과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24년 교육급여를 2023년에 비해 평균 11% 인상하여 연간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을 지원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4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4년 사회정책 방향 모색 : 교육의 힘으로 사회난제 해결’을 주제로 사회정책 분야의 6개 주요 학회와 함께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2023년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사회문제가 복잡해지고 증거 기반의 정책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데이터’를 대주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교육부와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세 차례 토론회 논의를 마무리하며, 2024년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의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저출산, 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학회 소속 연구자들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사회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정책화할 계획이다. 우선, 토론회 첫 순서로 황윤재 한국경제학회장이 ‘사회분야 데이터 기반 실증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국내·외 실증연구를 비교하여 교육 - 고용 - 복지 등을 연계한 실증연구 수요와 필요 데이터를 제시하고, 2024년 인재·사회정책의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서 설동훈 한국사회학회장이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 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교육개혁의 효율적 추진과 각종 신규 난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학 규제개혁을 근본적으로 완성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구조화하고, 학교 사회에서 신규 난제로 부각되는 분야에 부처 역량을 결집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조직개편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규제혁신국 일몰 → 인재정책실 중심의 대학규제개혁 추진] 지난 1월 1일에 출범한 대학규제혁신국의 각종 규제 및 제도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재양성’이라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고등교육 분야의 제도 개선을 근본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기존의 ‘대학규제혁신국’을 일몰하고, 그 잔여 사무를 인재정책실 등으로 이관하여 대학 규제개혁을 위한 교육부 내 이행체계를 재설계한다. 또한, 인재정책실에는 ‘대학규제혁신추진단, 대학경영혁신지원과’ 등 과장급 조직을 신설하여 남아 있는 고등교육 분야의 낡은 규제와 제도 개혁의 업무를 현 정부 내 완성을 목표로 지속 추진한다. [학생건강정책관, 교원학부모지원관 신설]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구성원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4일 오전 11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1층 중회의실에서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천안형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천안지역 특화 산업에 기반 한 양질의 창업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 모델 발굴을 위해 △천안형 지역정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형 창업 선도모델 발굴 △지역주체 연계 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기술지원, 장비활용, 자금지원, 투자유치 등 창업 지원 사업 연계 △산ㆍ학ㆍ연ㆍ관 및 자문단과 기능연계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황규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내ㆍ외부 자원을 공유하고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지원 체계, 창업 플랫폼으로 건강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와 적극 협력해 혁신적 모델과 성장성을 갖춘 천안 지역 ‘스타 벤처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가 속한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최우수 등급,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A등급,
[천안=충남도민일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이일석)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교육기관으로 전국에서 두개의 교육기관중 하나로 지정받아 해양치유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단국대학교 천안캠펌스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12월3일부터. 2024년3월23일까지 1기 교육생 40명을 교육한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3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보고회’를 12월 1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이에답(AIEDAP)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역량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 및 학교 현장의 교육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2024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현장 교원, 시도교육청 및 교원양성기관 담당자, 관계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민간기업 등 450명이 현장(200명 내외)과 온라인(250명 내외)으로 동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시도교육청 아이에답 마스터교원 대표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우수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직무대리 임후남)은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를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기부를 통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그간의 교육기부 박람회를 확대해서 늘봄학교 박람회와 함께 개최하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의 교육기부 성과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시한다. 또한, 2024년 늘봄학교 전국 확대를 앞두고 늘봄학교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개 시범교육청의 우수사례 체험 부스 운영,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보고회, 늘봄학교 업무협약(MOU)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준비한다. 행사장은 주제와 연계하여 따뜻한 늘봄터, 다함께 자람터, 미래로 배움터 3개 부문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문가 특강,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11월 27~28일 동안 참가하여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선보이고 지역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사례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산학협력의 성공 사례로 소개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충북대학교의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이뤄지고 있다. 한상배 센터장은 발표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4년 동안 프로젝트랩, 산학융합 R&D, Bio-PRIDE 기업트랙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삼진제약과 노바렉스와의 협력을 성공 사례로 언급하며, 이들 기업이 약 30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2020년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프로젝트랩을 구성하여 애로 기술 개발 및 R&D산학융합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뇌전증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3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3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배 센터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지자체와 함께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 및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하며(~12월 20일), 이와 함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12월 1일~12월 20일). 특히, 올해는 맞벌이 등을 이유로 가정에서 취학통지서를 받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제공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20일로 확대한다. 2024학년도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실시한다. 지역별·학교별로 예비소집 일정이 다르므로 보호자는 취학통지서 내용과 학교별 안내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자녀와 함께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활용하여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 질병, 발육상태 등으로 부득이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1월 29일(수), 학교생활과 관련한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이하 ‘조례 예시안’)을 교육청에 안내한다.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보편적 인권을 나열하고 있고, 학생의 권리는 지나치게 강조된 반면 권리에 따른 책임은 경시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육 3주체에게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권리와 책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교육 주체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조례 예시안 마련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3일, ‘2023년 교육법학자대회’에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개혁 과제의 일환으로 조례 예시안의 주요방향과 의미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마련된 조례 예시안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각각 균형 있게 규정하고 있으며, 학교구성원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경찰대학(학장 김수환)과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29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고인석 법경찰행정학과장과 경찰대 김수환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교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일구 총장은 “경찰대학은 수사와 안전 등 경찰업무 분야에, 호서대학교는 AI와 바이오, 디지털 금융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지역사회 문제를 넘어 공공의 안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김수환 학장은 “호서대학교와의 MOU 체결은 두 대학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두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