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 5레인 수영장과, 2층 다목적체육관에 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힘썼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수영 강습 개설과 이용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 탁구 종목을 운영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해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7년까지 장재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8일 디와이오토㈜(대표이사 임연찬)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동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디와이오토㈜는 1978년 동양유압(주)으로 창립 후 2014년 기업 분할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자동차용 모터, 와이퍼 시스템 등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다. 현재 470여 명이 근무 중이며 2023년 기준 5,51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산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실효적인 기업 지원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이사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정부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상생 방향이 논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이다.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다양한 시책으로 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소방당국과 협조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감지시설을 전수조사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조일교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새벽 모종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 사건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화재는 당일 새벽 2시 14분쯤 벤츠 차량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새벽 4시 12분 완전히 진압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다행히 목격자가 빨리 신고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면서 “스프링쿨러도 잘 작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가 빈번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건 법적 한계 때문에 어렵다”며, “당장은 조속한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줄이는 최선책”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CCTV나 스프링쿨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작동 여부가 피해보상과 밀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긍정양육 부모교육과 실천참여 다짐 및 서명 △가족들과 TALK! 소통하며 미니게임 참여 △가족들과 TO U 순간포착 네컷 사진촬영 △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아이들과 긍정적인 양육에 대해 다짐하며 서명하는 순간이 매우 뜻깊게 느껴졌고, 게임과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끼리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8월부터 운영한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13일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갱년기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 ▲보건소 한의과 진료 연계 ▲대한체육회 연계 국학기공체조 ▲심리안정을 위한 가죽 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전용 ‘걷쥬 챌린지’와 ‘밴드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올리브유 시음, 당근라페 만들기 등 영양 실습 교육이 포함된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도를 높였다. 사업 전후로는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지식·행태 변화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 확인과 이에 따른 건강관리법 상담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프로그램 참가들은 “처음 접해본 운동이었지만 유연성도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졌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운동 방법과 음식 조리법을 알게 되어 새로웠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혼자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천안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5개 종목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5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커뮤니티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원예 관리사 양성 등 취·창업 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교육·문화 ▲ 음악·미술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커뮤니티데이’는 ▲앙상블 여운의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성과 보고 ▲여성 CEO 4명의 창업 토크콘서트 ▲체험행사(보자기 공예, 테라리움, 쿠킹 클래스) ▲동아리 작품 전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여성 역량 강화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호서대학교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이 여성커뮤니티센터에도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고위험·위기가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9개 협업기관에서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중인 세대의 난방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181세대를 선정해 가구별 난방유형에 따라 난방유,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후조치가 아닌 예방적 복지를 실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3일 아산시먹거리재단 회의실에서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29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에선 10년 주기의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아산시는 충남연구원을 용역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에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이승희 도고면장 외 8개 읍·면 산업개발팀장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박효진, 김희영 의원,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도입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지난 11~13일 3일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아산시는 관내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의 국가에서 총 330명을 모집했다. 한편, 시는 지난 9~10월 17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마친 결과 118 농가에서 580명의 인력을 요청받았다. 580명 중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재입국 추천 방식으로 재고용될 인원은 약 300명이며, 나머지 280명은 3일간 모집된 330명 중에서 선발해 각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인원은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농촌 인력난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제6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44개 팀, 140명에 달하는 드론 전문가들이 참가해 드론 임무 수행 정확성 및 신속성 등의 기량을 겨뤘다.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참여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출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과 대상지 지상기준점의 좌표값과 일부 면적을 구하는 것으로 경쟁했으며, 아산시는 드론측량기술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2021년도부터 드론운영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 협업, 지적재조사 측량 등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드론측량기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제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대 가장 포근한 11월 중순 날씨를 기록한 이날 축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하루 동안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지중해마을은 아산시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주가 결정된 탕정면 명암리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유럽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지중해마을 테마에 맞춰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와인잔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드림캐처 만들기, 캘리그래피,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코너는 큰 인기를 끌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또 메인 행사인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대회를 비롯해 유럽풍 빈티지 소품 플리마켓, 올림포스 의상 인생네컷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거리는 차 대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올림포스 신 의상을 입은 아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이기수 공장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권한대행은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중심에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담당해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 단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11월 2일부터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포함한 아산 서북부권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진입도로의 확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3,800여 명의 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서북부가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인주역과 영인IC 개통을 비롯해 서해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아산시 서북부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철도시대가 열렸다. 함께 문을 연 인주역에서는 서해선·포승평택선 운행이 시작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을 거쳐 홍성역까지 연결되며,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된다. 포승평택선은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으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다.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된다. 인주역에서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 SRT로의 환승이 용이하다. 서해선 개통은 아산시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우선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고양 대곡역 구간에 시속 250km급 KTX-이음이 투입된다. KTX-이음은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4일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배방역 인근 유휴부지, 갈매체육공원 산책로 등에 유채꽃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파종을 통하여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에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내 녹지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방역 인근 유휴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배방의 관문으로 그동안 사유지인 관계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였으나 금년 7월 유지상 배방읍장 부임 이후, 토지소유주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화단 조성 승낙을 받음으로써 내년 5월에는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갈매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하천이 어울어진 배방읍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자주 즐기는 장소로, 2.3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아름답고 주민친화적인 꽃길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유채꽃 파종과 함께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도 병행하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유채꽃 파종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봄철 활기를 불어넣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6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캠프 봉사자들이 함께 동아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수제 생강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사전에 생강구입, 껍질제거, 용기세척 등을 준비하였고, 어르신 10명이 참여하여 생강과 대추를 넣어 건강하고 맛있는 생강청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생강청은 관내 거동불편으로 바깥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되었다. 행복키움추진단 임수란 총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차와 즐거움을 선물해주신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캠프 봉자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양4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