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 처리를 위한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지난해 12월 ‘청원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의무적으로 개최되는 심의회로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청원의 조사 결과 등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청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계룡시 청원심의회는 위촉직 위원 3명과 당연직 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 법률·행정·기술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번 청원심의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계룡시 최초로 온라인 청원 접수 창구인 ‘청원24’를 통해 접수된 청원으로, 해당 청원은 처리부서 의견 청취의 절차를 거쳐 청원심의회에서 심의·의결을 하게 되며, 시는 의결된 내용을 청원인에게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편의 증진과 청원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원제도가 개편된 만큼, 청원심의회가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제도 및 청원심의회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민소통담당관 시민소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원대상은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두마면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두마면은 8일 관내 일원에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를 설치하고 애향동산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 설치와 애향동산 정비는 면민들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알려졌다.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접이식 의자로, 관내 주요 교통 신호등 38개소에 설치했다. 두마면은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로 최근 인구증가와 더불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의자 설치가 보행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면민 산책로 또는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의 쉼터로 활용돼 온 애향동산에 조롱박 터널을 조성하고 운동기구 정비를 실시해 더욱 쾌적한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임정숙 면장은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만큼 면민들의 체감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면에 필요한 사업들이 제안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260cc 미만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3년 그리고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계룡시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논산, 대전 등에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출장검사를 의뢰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참해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소유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검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출장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돼 왔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사면 야자매트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는 오는 7월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이용객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도 충남도 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실적에서 시(市) 단위 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원 소비와 온실가스를 비롯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22년도 녹색제품 구매 실적에서 충남도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절약 및 인체 유해성 예방을 위해 녹색제품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밑반찬’ 과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건강 밑반찬’ 과정은 손쉽고 간편하면서도 균형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밑반찬 소개를 위해 개설됐으며, 특히 노후를 위해 요리에 관심이 많은 중년 남성의 비율이 다른 교육과정에 비해 높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새송이소고기장조림 ▲닭고기버섯나물 ▲땅콩조림 ▲제육고추장불고기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식자재 손질 및 양념장 활용 등 기초 조리방법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노후대비를 위해 요리에 관심이 많아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열심히 배워서 직접 만든 반찬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교육과정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위한 식문화 보급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정기보안감사’ 정보보안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보안업무 및 활동을 점검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보안감사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 ▲구축 직원 보안교육 강화를 통한 보안의식 제고 ▲정보통신망 안정성 확보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보안관리 등 급변하는 보안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능력과 역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안의식 확립 및 역량강화, 사이버공격 대비 관리체계 강화 등 보안사고 예방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안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3 Yes! 계룡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각 기관·단체와 일반시민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함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계룡시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계룡 엄사예술단을 필두로 민지, 데이지, 박성현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인기가수 나태주, 윤태화가 무대에 오르며 본공연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무대 중간 시민들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등 시민이 공연에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일 오전 10시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 그리고 희생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 1천여 명에게 보훈가족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월 31일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통기한 경과한 폐농약을 집중수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으나 개별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수거했으며, 수집된 폐농약은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사전에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농약 수거,처리에 농가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중인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당초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70대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유가상승 및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등 친환경 자동차 수요증가에 따라 차량 65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자동차 전체 보급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배정할 예정이며, 전기택시에는 친환경자동차 전체 보급물량의 10%를 별도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차량등록을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에는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신청자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80만원, 소형 전기화물차 2100만원, 수소연료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계룡시지부장과 운영위원 등 12명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개발 및 외식문화의 상생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룡시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하여 시와 외식업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계룡시의 대표 먹거리 브랜드를 개발육성하고 코로나 19 종식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외식업지부에서는 ▶음식의 날 품평회 개최 지원 ▶외식인을 위한 조기강습 공간 및 집기 설치 ▶외식업 계룡시지부 사무실 지원 방안 마련 ▶보건증 발급편의 제공 ▶계룡대 주 1회 영외식당 이용 권장 확대 등을 건의했고, 시는 법적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고 홍보와 협조사항은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로 계룡시만의 대표 먹거리 발굴에 중점을 두면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상황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외식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금암바닥분수광장과 엄사음절어린이공원 바닥분수, 금암족욕체험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예정인 바닥분수와 족욕체험장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운영할 계획이며, 계룡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바닥분수 물줄기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고단한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의 물은 수돗물로서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인성 감염병 등으로 부터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며, 같은기간 금암족욕체험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중인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단독주택용지를 사업대상지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으로 인구유입 유도․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충청남도지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하고 주택 500호를 건립하는 내용이 사업의 핵심이다.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 예정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도비 90억, 시비 60억)을 투입하여 농촌리브투게더 목조주택 30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토지매입비 및 커뮤니티시설 건립비용 등 60억원을 투자하고, 충남도에서는 목조주택 1호당 3억원씩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본 공모사업 위탁기관은 충청남도개발공사로 민간사업자 공모·선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 관리감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단독주택용지 31필지에 도시민의 농촌형 교육 수요를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 학생 동반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담소를 나누었고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상우 대표는 이 시장에게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하여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계룡시에 지속 투자를 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2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에 명랑시대 핫도그 판매와 함께 ‘핫도그 축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생산품 홍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며 향후 100년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충남도민일보) 임실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토목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구조부와 신축 이음부, 외부 마감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민관합동점검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민숙 부군수는“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