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3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원체 또는 해충의 생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일원에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장소 주변 및 쓰레기 처리장, 먹거리동을 살충제와 살균제를 사용하는 잔류 소독 방식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임시시장 운영 시 해충으로 인한 피해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운영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정 지원금을 위한 모금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대학생활지원금에 대한 지정 기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현우토건㈜ 이은주 대표, 이룸건설㈜ 장현준 대표, 서천에코피아㈜ 황진호 대표,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 조규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액은 총 3500만 원으로, ▲현우토건㈜의 1500만 원 ▲이룸건설㈜의 1000만 원 ▲서천에코피아㈜ 1000만 원이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실의에 빠져 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 대학생 자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상인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지정 기부 기탁을 선뜻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천사랑장학회 임원들 또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이번 기탁금과 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피해 상인 자녀 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피해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부적인 지원이 담긴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했다. 앞서, 군은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을 대형 현수막으로 만들어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1차로 게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안내서는 피해자에 대한 직접지원,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으로는 임시 상설시장 설치 시부터 3개월간 서천특화시장 피해상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 또한, 기저질환 등으로 약을 먹는 피해 주민이 화재로 인해 처방 약이 소실됐으면 의원이나 약국에서 재처방 또는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의 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외에도 군은 피해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특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먹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군은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이 정리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를 지난 30일 배포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화재 현장 진입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경호인력 10명을 배치해 현장 주변을 24시간 방호하고 있으며, 화재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성금 모금 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받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심리회복 상담실과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정서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28개소와 전 보건기관에 KF마스크 등 3종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어 확진자 집단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관리자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시로 방역과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 보건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여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월 29일까지 자체 조성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발전기금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대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어업 종사자로 일정 수준의 시설 또는 경영 규모를 갖춰야 한다. 융자금은 연리 1%의 저리로 지원되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또는 단체는 2억 원 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심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30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면민이 문화·교육·의료·안전을 하나의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4년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가운데 3125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태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2024년 침체된 지역경제를 북돋우고 예산 편성의 효과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홍경숙 서천읍장이 지난 26일 복지읍장로서 최근 대설과 지속적인 한파,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을 살피고자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홍경숙 읍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지만, 2024년은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현장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귀담아듣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천읍에서 관리 중인 복지세대는 676세대로, 매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증가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29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종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봉사를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신 서천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군의 자랑인 특화시장을 잃었지만, 서천지구협의회 봉사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신속하고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됐다”며, “군도 시장의 재건은 물론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연대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23일 현장에서 손난로와 따뜻한 차를 나누는 등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피해 상인들에게 사랑의 밥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총 10개 기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유해약물·물건 판매 등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 및 민관이 합동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9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열고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와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별별학교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19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이 위촉돼 주민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강의를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6개 강좌가 개설돼 20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관내 읍면 12개 2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평생학습의 범위를 넓히고 풍부하게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여정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번 화재로 군과 상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지만, 5천만 국민들의 지원의 단결력이 더해진다면 다시 일어나는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실시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한 전국민 모금 운동과 관련하여 이 같은 말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고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기부자에게 즉시 접수확인증을 발급하고, 사업종료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괄 취합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맞춤형 영양평가와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72개월 이하의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시 월 458만 4천원)인 가구다. 보건소는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북어채, 양배추,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태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보충 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1년 동안 매달 1회씩 가정방문, 영양교육 및 상담실 운영 등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여부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통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 1천만원 가운데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을 위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14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군은 27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점포당 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추가로 행정안전부에 시장 재건축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건의한 상황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내부 누수로 상하수도요금이 과다 발생할 것을 감안해 본동에 한하여 1~3월 요금 부과액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은 50% 감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