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정책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 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정책 부문)에 입상해 이날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홍찬숙 위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문가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두번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은 온양2동 전체 주민의 약 20~25%가 다문화 가정과 노인인구임에 따라 그들이 다방면의 소통을 통해 관내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용호 회장은 “내년도에도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감사위원회가 지난 20일 신정호 올드밀 세미나실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클린 아산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분야에 대해 전문성과 청렴성, 반부패 의식을 갖추고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시민 불편 및 위법·부당한 행정을 제보해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산시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렴시민감사관 22명,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대학교 장재성 교수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관련 시책 추진 결과와 부패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점균 감사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은 우리 시의 청렴도 향상과 행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시민감사관들이 공직자와 시민 간의 다리 역할로써,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에 많은 활동과 건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 사항을 시정에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다목적 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건강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건강 실무협의체’의 이날 회의에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팀장, 용연·연화 지역아동센터장,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속 팀장, 아산배방 용연·연화마을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배방읍 장재리 이장 3명, 주민건강지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경과 ▲주민 주도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방안 ▲2025년 지역자원 연계사업 확장성 방안 ▲2025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센터 운영에 따른 대상자 발굴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소통강화로 지역주민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여성공인중개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극세사 패드 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제용 지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묵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여성공인중개사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와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4년 행복키움 민관 사례관리 성과보고회 및 힐링타임 아싸뭉day’를 개최했다. ‘아싸뭉day’는 아산시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민관협업기관 25개소 110명이 함께 모이는 ‘아산 사례관리 뭉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힐링타임은 25개 협업기관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그 노력을 통해 이뤄낸 위기해소 사례 및 성과를 되짚어보는 자리였으며 실무자 간 유대감 강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1부 힐링타임은 고위험·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에게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영화관람을 준비해 잠시나마 현장의 고충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정나영 사회복지사의 ‘내 인생의 봄날’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이민경 주무관의 ‘이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란 주제로 우수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9일 아산 디바인밸리(신인동)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응급의료기관 관리 및 지원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대응체계 구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자동심장충격기·구급차 관리 등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아산충무병원이 한시적으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중증응급환자를 우선 수용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업무를 분담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응급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강화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정책 추진 시 지역통계 등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아산시 화재 발생 예측 분석’을 정책 활용 사례로 제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LH-COMPAS 예측 모델’을 활용해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도를 분석 및 예측했으며, 시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플랫폼 대시보드에 분석 결과를 탑재하고, 아산소방서와 연계해 지속적인 과학적 화재 예방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아산소방서는 화재예방 활동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 발생 예측 건물에 대한 중점관리대상 정비, 현장지도, 소방교육 등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은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겨울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김치 24박스를 후원하였으며, 취약계층의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2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영신 온양온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우신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영 면장은 “올해 겨울이 가장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가 되었지만, 지역 사회 후원으로 따뜻해질 것 같다”며 “큰 후원을 해주신 온양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신창면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에도 신창면 취약계층에 생필품 24개와 라면 30박스를 후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열린 ‘베이밸리 1호 사업 조기완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핵심 공약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권 순환철도 조기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 영상 상영 △스탠딩 인터뷰 △기념 세레머니 △아산만권 순환철도 시승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행사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포함하는 아산만권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충남도의 핵심 정책 과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6시에 아산아트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I SOLISTI VIRTUOSI)'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기악 연주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어로 VIRTUOSO는 전문연주자라는 뜻으로, VIRTUOSI는 전문연주자들을 뜻한다.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로 정통 클래식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도 처음 결성됐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10~19세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전문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음악교육은 물론, 다양한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12회 정기연주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연공연을 통해 연말에 맞춰 아산시민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에게는 음악적 치유는 물론, 1년동안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도시와 서부권의 양극화,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가축전염병 증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정주 체계 구축과 농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정 분야 주요 성과로 ▲둔포농협RPC와 영인농협RPC의 합병을 위한 통합법인 설립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직파면적 확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추진 등을 꼽았다. 또 ▲학교급식 및 공공·단체급식 확대 운영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 지원책 추진 ▲과수 경쟁력 강화 ▲아산형 스마트팜 운영 ▲농촌마을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균형발전사업 추진 등도 성과라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정분야 핵심 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RPC 통합법인의 2025년 본격 운영 ▲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일 아리아휘트니스와 회원으로부터 200만 원 후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배정미 대표와 아리아휘트니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어진 수익을 기탁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아리아휘트니스는 지난 5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으로 이웃사랑의 첫걸음을 시작한 이후 연달아 후원금까지 전달하게 되었다. 강연식 단장은 “행복키움 후원협약에 이어 후원금까지 기탁하여 주신 배정미 대표님과 회원분 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사진사랑회에서는 20일 선장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영정)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효도사진 무료 촬영 봉사는 사진사랑회가 조직된 후 30년간 이어져 온 사진사랑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촬영은 선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진사랑회 사진작가와 선장면 어르신 10명, 마을 이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했다. 촬영에 함께한 어르신은 “한 살 하루라도 젊은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마침 가까운 면사무소에서 촬영 봉사가 있다고 해서 왔다”며 참석 취지를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우리 면은 사진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사진사랑회에서 먼저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20일 장재8리(연화마을 8단지) 김지윤 씨 일가에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드렸다.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이날 배방읍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문패를 달아드렸다. 문패를 전달받은 김지윤 씨의 집안은 3대에 걸쳐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올해 배방읍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병역명문가로 김지윤 씨는 현역 병사로 군 복무하던 중 부사관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현역 군인(하사)으로 복무 중이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3대에 걸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한 것은 대단히 존경받을 일이다”라며 “군 복무 중 부사관으로 지원하여 지금까지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패를 수여받은 김지윤 씨는 “이번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군 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9일 관내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흩어져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 영인면 새마을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