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지차계획형 사업인 ‘우리동네 순회공연’ 사업으로 ‘무지개 다리가 무너졌다’를 지난 22일 도고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상연했다. 이번 공연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동물들이 다리의 붕괴로 다시 주인에게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청소년이 함께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도고면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연되었다. 임천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도고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과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권두산 둘레길 힐링 산책로 조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더 해피하우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질환자를 중심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에 걸쳐 하반기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으로 생활습관 변화로 자가능력을 증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교육 △근력 유산소운동 △영양교육(요리실습) △염도계 혈당계 대여로 운영됐다. 특히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교실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교실 참여자 P씨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체중이 15kg 감소하고 당뇨 전단계에서 정상으로 회복됐으며, 복용하던 혈압약도 끊고, 고지혈증 관련 수치도 감소했다. 프로그램으로 몸이 건강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함께 자조모임에 참여해 자가건강관리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미향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도록 자가건강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인원 감소에 따른 원아 모집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어린이집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총 9개 팀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사업 내용을 대상으로 내용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협력체계성을 심사한 결과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 1팀에게는 아산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상에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우(리)’가 선정됐으며, 5개 어린이집(모종어린이집, 배방한성필어린이집, 새솔용연어린이집, 아산푸르지오어린이집, 탕정지웰어린이집)이 협력해 ‘다가치 협력보육 회의’를 6차례 실시하고, ‘탄소 STOP 숲가꾸기’, ‘교사·부모 힐링프로그램’, ‘장난감 공유’,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0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4일 경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단체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600여 명의 선수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4개 화합 종목과 △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2개 번외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이라며, “우리 지역 여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총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산시는 6월에 개최된 ‘2024 아산외암마을 야행’과 10월에 개최된 ‘에코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가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10월에 개최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역시 축제경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50개 지자체와 재단에서 70개 축제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표프로그램과 어린이프로그램 등 총 18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번에 어린이프로그램 부분에서 수상한 ‘아산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서당에 어린이들을 참여시키고 아산시 향교의 전교가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 베기 행사’는 길놀이 및 추수 감사 박타기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볼거리뿐만 아니라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지게로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회장 명노봉)이 11월 25일 1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과 부회장 이춘호 의원, 박효진 의원, 전남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활동 내역 보고 ▲용역 추진 내용 및 최종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해당 연구모임은 2024년 4월부터 약 9개월간 총 5차에 걸쳐 ▲아산시 고유한 지역별 특성 및 시설 자원에 대한 현장 조사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예정지 발굴 및 현황 분석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설치 사례 파악을 위한 선진지(부산) 견학 ▲역사·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디자인 기본 구상안 개발 등 아산시 원도심의 야간경관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회에서는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5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안 및 조례 제‧개정 등 시정의 중요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박효진 의원의 ‘원도심을 침체시킨 밀실행정,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이기애 의원의 ‘생명을 지킬 수 없는 농업에는 미래가 없다’란 주제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시장 연설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은 아산시가 통합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25년 예산안 총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01억 원 증가한 1조 8,01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 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귀중히 쓰기 위해 지출 효율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시민들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은 놓치지 않도록 고심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39.2%인 6,381억 원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 21.4%인 3,48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와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진흥 분야에 11.9%인 1,940억 원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에 6.4%인 1,036억 원을 편성했다. 또 ▲공공 행정과 안전 분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k-water 천안권지사와 용수공급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K-water 금강유역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아산시는 도시개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사업이 계획돼 있어 도시발전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주거 단지에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아산시는 전체 수돗물의 70%를 천안권지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천안권지사는 올 연말부터 금강수계 광역상수도 중 최초로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아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작업 시 필요한 소독약과 도포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되어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아산은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2024년에도 20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올해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전액 약제방제비를 편성해 농가가 한번에 약제를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편의와 방제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 감염돼 월동하며,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도구를 통해 확산해 피해를 입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2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과 준비가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8일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대규모 현장훈련과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그동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기울여온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생물테러 대비·대응에서 모범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21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4년 권역별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읍면지역을 4권역 7개 조로 나눠, 지역별 건강 수준, 인구특성 등 보건 의료수요에 맞는 보건 문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민 건강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경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지소와 진료소 사업 전담인력 등 사업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걷기 실천율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등의 추진 상황 및 최종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권역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이뤄졌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운영 △우수사례 등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폐가전 461톤을 수거한 데 이어, 올해 468톤을 수거해 실적이 우수했으며, 집중 홍보 및 작업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사)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목도리 1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는 지역 경제인들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후원하고, 2023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강씽크공장은 지난 2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모자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싱크대 무상교체를 지원받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A씨로 홀로 미성년 자녀 4명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다. 특히, 자녀 중 3명이 중증 장애인으로 생계급여가 소득의 전부인 A씨에게 노후되고 물이 새는 주방을 수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선뜻 봉사에 뜻을 밝힌 임연숙 대표는 싱크대뿐 아니라 수도공사, 주방후드 교체, 가스렌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300만 원 상당)하며 A씨 가족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임연숙 대표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임연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4분기 주제(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북한이탈주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아산시협의회 실적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 애로사항과 정착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내실있는 2025년 사업 구성을 논의했다. 윤태균 협의회장은 “아산시협의회는 기존에 진행에 오던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정부의 통일정책에 발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이웃사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주적 역할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하겠다”며, 2025년 적극적 사업 활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