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과 9일에 각각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서령고등학교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격려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서동초 유치원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에는 서령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소방의날’을 맞아 직접 소방서를 찾아와 격려물품(다과류)를 전달 했고 다과류 포장지에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세요. 덕분에 감사합니다.’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남겼었다. 편지와 격려 물품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편지를 작성해 준 서동초 유치원 원생들과 격려물품을 전달해준 문선모 학생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됐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됐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분기별 헌헐은 2, 5, 8, 11월 13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서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하여 10월기준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핼액 공급과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8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호광장 ~ 음암면 명천교차로 왕복 14km 구간에 설치된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원 14명은 오염된 반사경에 대해 물청소 등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박운석 단장은“최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이번 반사경 정비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 대산읍민 어울림 한마음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돗자리 벼룩시장을 비롯해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보이 댄스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대산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1부에서는 자개모빌,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한뫼무지개마을의 오케스트라 연주, 로빈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부에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대산읍 제3기 주민자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각 분과별 1순위 신규 사업을 결정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의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은 라니냐와 북극해의 적은 해빙으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관내 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부서를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시설관리 등 3개 반을 구성해 한파 종합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으로는 △한파 응급대피소 및 한파쉼터 운영 △한파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한파 저감 시설 운영 등이며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빈곤 거주지역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요청하는 경우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했다. 또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도·전력 시설 등에 대한 관리 대책과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왕, 책읽는 가족 선정은 독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을 시상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독서왕 10명에게 상패가, 책 읽는 가족 3가정에 인증서와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1인 5권에서 10권으로 1년간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 선발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시립·대산도서관과 연계해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이랑 학생은 1,12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장규선 씨 가족은 1,019권을 읽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다독으로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시상식이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허용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가 5리터로 제한돼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김장 쓰레기는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파 뿌리, 파 껍질, 무 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김장 쓰레기는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5시까지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특별수거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철 동안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 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김장철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한시적 종량제봉투 사용을 서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산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도래 지역에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충남 아산시에서 농약 중독으로 인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구조·치료 후 방사한 개체도 확인됐다. 서산시에서는 독수리가 도래해 농경지에 있는 곤포사일리지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독수리의 개체수가 더 늘어나기 전 이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5대와 소방차 6대 등 생활용수 급수 차량 31대를 확보하고 비상급수시설 6개소의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차량을 통해 비상 급수가 시급히 필요한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오후 11시경까지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직원이 차량에 탑승해 시민에게 직접 단수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전 6시부터 단수 종료 시까지 급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생수 6만 5천 병을 각 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8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80여 개소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노인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의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와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해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노인복지와 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총연합회는 노인복지와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한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총 84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회원기관으로 출범했다. 양 협회의 임원 각 5명씩 총 10명이 임원을 겸임하고 초대 회장으로 이형길 서산시노인복지협회장이, 부회장은 한명옥 서산시재가복지협회 회장이 맡았다. 이형길 초대 회장은 “총연합회 출범을 기점으로 서산시 장기요양기관들이 더욱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서산시 노인복지의 질 향상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총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서산시 장기요양기관제도의 더욱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평일에 공개하는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 현황 서비스는 건축관련 인허가 현황 4종(건축허가, 건축신고, 착공신고, 사용승인), 기타 관련 정보 2종(공동주택 이행하자보증증권 반환현황 정보, 건축인허가 주요 보완사항)을 서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는 민원 서비스다. 공개 내용은 건축허가(신고)를 받은 건축물에 대한 건축 구분, 대지 위치, 연면적, 허가 일자, 층수, 건축물용도 등이며, 공동주택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 반환현황을 공개하고 있어 정보공개 청구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할수 있다. 또한, 시는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주로 발생하는 주요 보완 사항을 추가로 공개하고, 해당 자료를 건축주와 민원업무 대행업체가 활용함으로써 신속 민원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서산시청 누리집에 접속 후 ‘분야별 정보 >도시/건축/토지 >건축 인허가 등 알림방’ 항목에서 누구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마시는 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수도시설 종사자 44명에 대한 건강진단(미생물 보균검사)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수도시설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은 '수도법 제32조(건강진단)' 및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 제5조(건강진단)'에 따라 연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건강진단 내용으로는 대상자들의 직장도말 검체를 배양 후 소화기계 전염성 세균인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이번 검사결과에서는 모두 대상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서산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수도시설 근무자의 보균검사 요청에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할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해오름체육관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음암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금년 주민자치사업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 자체사업 추진을 위해 온라인투표, 상설투표, 본투표를 진행하여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난타교실 등 총 8개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마지막으로 약 2년간 제2기 주민자치회 활동이 마무리된다. 2년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해 안건을 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제3기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 음암면 주민자치회 사업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