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증류)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1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위해 군과 의회가 나서서 지원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학교나 회사에서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피하거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지나친 간섭으로 자신감을 잃고 성장한 경우가 있으며, 자신이 회피하고 싶은 현실이나 사람, 장소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은둔 생활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밀한 실태조사,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군 관계 부서에 요구했다. 아울러,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충도 헤아려야 하며,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가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며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놀이시설로, 가까운 도심에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는 육아의 시간과 경제적 압박에서 해소되고,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놀이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내포신도시는 2023년 기준 40대 이하 젊은 세대가 76.3%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상당수는 열 살 이하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지만 특히 삽교 지역에는 아이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돌아와 웃음과 생기를 발산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구)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지(K-773 복합문화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사업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지,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사업, 봉수산휴양림 보완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관내 19개소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이 심의·의결될 계획이다. 특히, 22일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를 기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만9500여점의 ‘국화전시’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예산국수를 활용한 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8월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총 7개소로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이면서 외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분기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 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금지 등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업소는 지속적으로 확인해 관리할 방침”이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7일과 1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공공급식 수요처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수요처 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사과 수확 체험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견학, 삼국축제장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를 통해 공공급식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관내 학교,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등 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군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 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2025년도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식품진흥기금은 군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 충당을 위해 2002년에 설치된 기금이며,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2025년 추진 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 컨설팅 사업 등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900만원의 운용계획을 제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가 21일부터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이전해 개소한다.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요리실습실과 제1·2교육장, 공용공간 편의시설(로비) 등이 조성된다.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크게 4가지 영역의 총 30여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이전 및 확장으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11월 17일 10시 30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며, 가족센터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족오락관’의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정신재활시설 샤론의 집에서 ‘간양길 국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론의 집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2년 예산읍 간양길에 개소한 정신재활시설이다. 시설은 10명 이내 정원으로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평범하고 자유로운 삶’으로의 희망들을 실현해 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간양길 국화콘서트는 봄에 시설입소자들이 직접 심고 재배한 국화들이 피어나는 시설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춤과 음악을 이웃과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오카리나 연주, 전문 댄서의 왁킹댄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색소폰 연주, 친근한 가요의 통기타 연주, 치유적 울림의 핸드팬 연주, 관객추첨 국화 분재선물 증정 등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콘서트 참가는 행사안내문의 정보무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일공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응빈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평화통일 메시지 쓰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태극기 손수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메시지 쓰기 참여자들에게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문구가 새겨진 태극기 손수건을 스카프로 묶는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장을 태극기 손수건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다양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올해 총 15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살펴보면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1500만원 △생활민원사업 12억원 △주민숙원사업 47억6500만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9000만원 △비법정교량유지관리 5억원 △마을회관확충 12억원 △구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조성사업 7000만원 등이며, 이 중에서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 1500만원은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예산읍역전재래시장 환경정비 및 기반조성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정비 △대술면 시산리, 장복리, 신양면 황계리, 신암면 용궁2리 등 마을회관 신축 △신양·광시지구 마을안길 정비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개최돼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 군수 등 다수의 충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 주제인 ‘식도락’의 식(食)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道)는 자연에 대한 도리 즉, 친환경 축제를 의미하며, 락(樂)은 흥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올해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길)와 국수의 신을 운영해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어린이 직업 체험 및 에어바운스(튜브에 공기를 주입한 놀이시설) 등 삼국 키즈존(어린이 공간)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요일별 다른 장르의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를 만족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으며, ‘제14회 명주대상’을 연계 개최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회계과는 지난 16일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계과장을 포함하여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일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군 대표 축제인 삼국축제를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천우 회계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남은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사는 공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과는 지난 7월 5일자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재정운영 성과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신설됐으며, △경리팀 △계약팀(신설) △재산관리팀 △청사관리팀 총 4팀 18명으로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육군·해군·공군이 같이 실시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 야전 훈련 연습이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참모부 주관하에 군과 민관경·소방의 적 도발과 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관계자는 “호국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 장소 제공, CCTV관제센터 영상 공유 등 필요한 시설 및 자원을 지원하고 상황을 공유하여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터미널녹지대 야관경관 설치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이용객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고 있다. 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하며,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군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앞서 완료된 ‘터미널육교 경관조명’ 사업과 연계해 조화로운 경관을 이루게 했다. 최재구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육교와 녹지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노후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