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4월 27일 주한 러시아대사 쿨릭 안드레이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만나 한-러 양국 간 주요 현안을 긴밀히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러시아 헬기전시회(’21.5.20~22., 모스크바) 소개와 러시아백신의 위탁생산 관련 협의 등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코러스의 모기업 지엘라파는 아랍에미리트와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3자 협약을 통해, ‘스푸트니크 V’백신 1억 5천만 도즈를 위탁생산(CMO)하기로 했다. 작년 12월에 시제품 4,500회 분량이 러시아에 전달되었으며 올해 5월내 본격 생산량 출하에 돌입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에 소재한 한국코러스를 믿고 러시아백신 생산을 맡겨준 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이 날 최문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의 러시아백신 생산현장을 시찰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충남도민일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양측 대표단간 제1차 협상이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FTA정책관과 우즈벡측 투자대외무역부 바드리딘 아비도프(Badridin Abidov)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4.26(월)-28(수)간 개최된다. 지난 1월 양국 정상 화상회담 계기에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하고, 협정문 초안, 협상 기초자료 교환 등의 준비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협상을 개최한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화상으로 진행되며, 상품, 무역기술장벽, 원산지, 통관 및 무역원활화, 총칙 등 각 분과별로 협정문 및 시장개방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이에 신북방국가와 첫 상품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절차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욱 FTA정책관은 “신북방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간 교류를 지원할 제도적 플랫폼으로 무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장에 박물관교육 및 어린이박물관 분야 여성 민간 전문가가 최초로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과장급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곽신숙(여, 47세) 전(前) 뮤지엄경영연구소 서울상상나라 교육홍보실장을 어린이박물관과장에 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된 곽신숙 과장은 개방형 직위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했으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 과장급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문화예술 인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문체부에 영입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유아교육학 전공자인 곽 과장은 예술학(박물관‧미술관 경영) 석사, 박물관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식 박물관인 삼성어린이박물관 개관 준비에 참여하고 개관 이후 교육기획, 홍보‧마케팅 및 조사‧연구를 담당했다. 2013년 서울시 운영의 어린이박물관이자 복합체험 놀이공간인 서울상상나라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관을 추진하고, 교육 총 책임자로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발달 단계별 체험을 기획,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
(충남도민일보) 금융위원회 인사 자본시장정책관 이 윤 수 (現 금융위원회)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충남도민일보) 중국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 텐텐파이차(天天拍车)에서 발표한 '2021 1분기 중고차 데이터 (2021Q1二手车大数据)'에 따르면 일반 중고차의 구매자는 내륙 도시에 집중한 반면, 신재생에너지 중고차의 구매자는 동부 1선 도시에 집중됐다.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여성 차주의 비율이 더 높은 특징이 있다. 비야디(比亚迪), ROEWE(荣威), 베이치(北汽)는 신재생에너지 중고차 거래량의 1-3위를 차지했다. 신재생에너지 중고차의 지역 간 거래에서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의 구매자는 전체 구매자의 50%를 차지했다. 이용 시간 3년 미만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거래 비율은 43%이나 일반 자동차의 거래 비율은 10%다. 이용 시간 8년을 넘는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거래 비율은 2%이나 일반 자동차의 거래 비율은 42%다. [출처: 중국신문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우즈베키스탄 내각은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지역 내 875.4ha 규모 '카라칼팍 농업특구'(Karakalpak-Agro FEZ) 설립에 관한 내각령(2021년 제89호)을 승인했다. 카라칼팍 농업특구는 △국내외 투자유치 통한 현대식 온실 건설, △농산물 생산 및 수출 증대, △농산물 재배-유통 전 과정 시스템화, △현대식 농산물 수출지원 및 물류서비스 인프라 구축, △에너지 고효율 최신기술 도입 등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베트남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최소 4.39%에서 최대 35.58%까지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국내생산업체들을 보호하고 관련 산업 제조사들의 법적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조사로 중국의 알루미늄 제품 덤핑이 베트남 내 일부 알루미늄 제조사들이 생산을 중단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파악된다. 약 18개 중국 알루미늄 제조사와 수출업자들이 25일부터 새로 적용된 관세율에 따라 관세가 부과된다. 2019년 9월 산업통상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바(bar), 막대(rods),압출(extruded), 표면 처리 및 미처리, 가공 및 미가공 알루미늄과 비합금 알루미늄 제품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 2018년 베트남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압출 알루미늄 바(extruded aluminum bars)의 수입량은 2017년 수입량의 두 배로, 중국산 알루미늄 수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한국산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서도 19.25%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 세율은 지난 2019년 10월 말에
(충남도민일보) 소방청 인사발령 ○ 본부장: 전보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 소방정감 이흥교(前 소방청 차장) [뉴스출처 : 소방청]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이상 공석이었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김현준 신임 사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세청장 재임기간 동안 2만 명 규모의 거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획기적 실적을 쌓은 바 있다. 김현준 신임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 LH 기능조정 및 조직쇄신 등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H 임직원 부동산거래 신고·등록 및 검증시스템 구축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앞장서서 수행하기 위해 주택공급 확대, 투기근절 및 실수요자 보호에 조직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 상임감사위원 또한 4월 내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 건설에 대한 2차 공식 입장(팩트체크)을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고, 19일 현재 6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도는 ‘강원도에 혈세 1조 차이나타운? 팩트체크 해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도청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하여 청원내용과 사실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이 추진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부지는 차이나타운도 아니고 중도선사유적지를 훼손한다는것도 허위사실이다.” 라며 “양국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일 뿐이고 그마저도 계획단계 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비 1조 투입과 중국에 매각한다는 논란 관련, “해당 부지는 민간사업자 소유의 땅이고 100% 투자를 유치해오는 민자방식으로, 강원도 예산투입은 1조가 아니라 1원도 없으며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시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지 땅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민간기업이 지금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을것이라 믿고 기대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시 단호하게 의견을 개진해나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해외문화를 직접 접하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포항에서 배우는 해외자매우호도시 고메(gourmet) 체험’온라인 요리교실 행사를 마련하고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에서 배우는 해외자매우호도시 고메 체험’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4회에 걸쳐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우리시 특산물인 시금치, 부추 등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요리를 각 나라의 외국인 강사와 함께 만들어 보게 된다. 특히, 포항시립연극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외국인 강사와 참가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5월 7일까지 최대 2개국 요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회당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정원 도달 시 접수가 마감된다.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고 또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해외 자매우호 도시 교류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는 2021년 04월 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관리회의에서 2022-25년 임기 유엔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 위원국으로 당선되었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능 위원회로서 1946년 설치되었으며, 주요 국제 마약통제 협약 이행을 감독하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유엔 마약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전 세계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있는 대응을 통해 마약 공급망 및 불법 약물남용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는 2021.4.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부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대학생 SNS 홍보단’은 휴텍대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SNS로 대구시 홍보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호닥록 휴텍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손영일 호치민 코참 회장, 고지형 호치민 한국교육원 원장, 최은호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회장, 대구 출신 기업인 김계백 대표, 대영전자·대구텍·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대구시 호치민사무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SNS 홍보 주제와 방향을 정하게 되고 대구시의 주요행사, 축제, 관광, 산업 등을 홍보하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회원사에 직원 채용 추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시 호치민사무소는 다른 대학교와의 MOU로 ‘대학생 SNS 홍보단’을 확대·운영해 대구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호치민시 빈탄군에 소재한 휴텍대학교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학생 수가 3만명으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700명 정도이다.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 등 한국 관련 전공과가 2개가 있는 베트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호주, 벨기에, 싱가포르 4개국과 연계한 2021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인 만큼 전문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서울 주재 대사관·문화원에 시민들이 방문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외교 분야를 배우고 추후 외교정책에 대한 제안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 국가당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 해당 국가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 ▲ 양국 간 외교관계에 대한 토론, ▲ 대사관 또는 문화관 방문 등이다. 2019년에는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미국, 외교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2020년에는 스위스, 러시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45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가 양승조 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주한 인도대사의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접견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도의 지방외교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또 도의 특화 산업인 전자·화학·자동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을 교류하는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양 지사는 도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인도와의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지사는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제안하고, 지난해 설치한 뉴델리 통상사무소의 원활한 운영과 도내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대한 인도대사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 뉴델리 통상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바이어 발굴, 현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도내 기업 수출 계약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