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8월부터 1년 이상 자동차 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시는 대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사전예고를 실시할 방침이며, 사전예고 후에도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은 8월부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정지 명령 처분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등록이 직권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자동차검사 유효기간은 소유자에게 발급된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동차 검사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중 총 4회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 위반에 따른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검사 미실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검사 유효기간 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저소득층 시각·청각장애인 대상 TV보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TV보급사업은 시각·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TV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매년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미디어재단이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력이 있거나 작년 1차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TV보급사업 홈페이지(tv.kcmf.or.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는 금번 TV보급사업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5월 저소득층 여부와 상관없이 시각·청각장애인 58명이 TV 보급사업에 신청했으며, 저소득층 여부, 장애정도, 연령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15명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조사가 완료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세대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세대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80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축대 옹벽 붕괴 등 총 100여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시 본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우가 예보된 지난 13일부터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및 공원·가로수 위험 요소 확인,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보다 철저한 사전대비로 자연재해안전도 최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전문인력이 경로당과 취약계층 주거지를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주의사항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이 차단되는 냉감 소재의 팔토시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는 ▲샤워 자주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시 양산 착용 등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이 있으며, 심뇌혈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폭염대처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건강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가, 상가 및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위주로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배출 및 무단투기 행위 ▲생활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행위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적발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유형별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하여 무단투기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올해 불법투기 감시를 위해 7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총 39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생활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홍보 등 올바른 배출방법 계도를 통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 전문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에코리더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21일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단순히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관계자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의 한 형태로, 기존의 폐기물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새로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라며, “계룡시 청소년들이 새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발전시켜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청소년 에코리더들은 방학 동안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 관련 봉사
(충남도민일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3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지난 22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회 직영으로 국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국외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만큼 예년에 비해 장학생에 선발되기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및 2023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체험과 글로벌 기업 탐방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수 기간동안 계룡시와 軍문화축제 홍보는 물론 프로그램에도 성실히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합동 캠페인에는 계룡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및 학부모자치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캠페인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우서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관내 번화가 일원 주류 및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청장을 만나 방위사업청 구성원을 위한 정주여건 완비 등 계룡시의 장점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계룡 대실지구에 입주가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신규 공동주택이 있으며, 오는 26년 준공예정인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소속 직원 1100여 명의 정주여건이 완비됐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가 완공되면 계룡역에서 방위사업청이 위치하게 될 정부청사역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 역시 강조했다. 더욱이 대전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전·월세 비용 역시 저렴한 만큼 방위사업청 직원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방연구시설과 중소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방위사업청 관련기관의 계룡시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 것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국SOOD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OOD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칫솔을 깊숙이 넣어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로운 양치방법으로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이다. 시 보건소와 SOOD협회는 첫 업무로 계룡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학교를 중심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SOOD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이론교육과 함께 SOOD 칫솔질 방법을 실습을 통해 지도할 계획이다. 한국SOOD교육협회 강정희 이사는 “충치와 치주질환은 개인구강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SOOD 양치질을 통해 계룡시의 구강건강지표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종사자와 입소자 32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차에서 흉부엑스선(X-ray)검사를 촬영했으며, 추후 영상판독을 통해 결핵 유증상자는 추가 흉부 엑스선 및 객담 검사를 통해 최종 판정을 하고 투약 대상자 치료·관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검진을 통해 결핵 집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상시 대기는 물론 구급약품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현장에 비치하고 보건소 및 119안전센터 등의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는 만큼 도심 속 휴식처이자 피서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 등으로 휴장하는 만큼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더위를 극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8일 계룡소방서, 대전우편집중국 및 계룡시 자율방재단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 개최를 위한 컨설팅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9월 7일 두마면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 일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주요재정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3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한 15개 부서 243건의 지방보조사업 43억 8000여만 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심도 깊은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매우 우수사업 29건, 우수사업 70건, 보통사업 117건, 미흡사업 22건, 평가제외 5건 등으로 평가‧의결했다. 또한, 8개 부서 15건의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3억 8900여만 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분야,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매우 우수사업 5건, 우수사업 4건, 보통사업 5건, 미흡사건 1건 등으로 평가‧의결했다. 市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 미흡이하 사업들은 2024년도 예산편성 시 지원 축소 등 보조금이 삭감될 예정”이라며,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립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간이진단키트를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대응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분석 의뢰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세균과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간이 진단키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진단키트는 시들음병, 풋마름병, 역병 등 세균병 3종류와 TSWV, CMV 등 바이러스 7종류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원예작물에 적용 가능하다. 기존 진단 방법을 따를 경우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4일에서 6일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간이키트를 활용하면 10분 내로 결과를 측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감염여부를 신속히 확인해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다른 농작물로의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이진단키트를 도입하게 됐다”며, “농가에서는 의심 증상 발견시 조기에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병해충 신고 및 간이진단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