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연납 신청이 접수되면 10% 공제된 고지서를 발급해주며, 전년도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방법은 군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및 홍성군 ARS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니,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연납 신청 후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 시에는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되니 혜택이 가장 큰 1월에 연납 신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작년 12월 말 환경부로부터 갈산 농어촌상수도 신설 사업 총 사업비를 22억에서 43억으로 증액 승인받고 올해 3월중 사업을 발주하여 갈산지구 내 소규모 수도시설의 라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라돈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 방사성 물질로 1군 발암물질이며, 최근 이슈화가 되자 우리나라에서도 기준치를 마련해 관리 중에 있다. 환경부의 지난 ‘2007년부터 ‘2016년 전국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조사 결과 홍성군 갈산면 다산마을, 동막마을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당초 2021년까지 총사업비 22억으로 추진되도록 환경부 수도시설 확충 개량계획에 반영되어 있었던 갈산 농어촌상수도 신설 사업의 확장 필요성을 느낀 홍성군과 충남도가 협력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부를 설득하여 총 사업비 21억 원을 증액해 총 43억 원을 확보했으며 1월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해당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은 저감 장치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라돈 문제가 영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갈산지구 외에도 구항·서부지구, 장곡지구
겨울방학 취약계층 아동 간식 지원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자체 수익사업 기금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15가구에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손세대, 다문화가정 중 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우유, 라면, 계란, 빵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한다. 고윤경 회장은“추운겨울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봉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매년 하·동계 방학기간 동안 간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불빨래 봉사,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연이화 신창면 저소득가구에게 가전제품 전달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에 소재한 서연이화는 지난 3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텔레비전과 세탁기 등 약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6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텔레비전을 전달받은 정모 어르신은 “승강기도 없는 5층 꼭대기 방에서 혼자 적적하게 생활하고 있던 차에 이제 텔레비전을 볼 수 있게 되니 눈을 뜬것처럼 마음이 환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화는 자동차부품생산업체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품 전달과 사내 봉사클럽을 통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NH농협 아산시지부·관내 지역농협 후원물품 전달 [충남도민일보]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지난 3일 아산시에 후원물품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 2,000kg은 ‘새해맞이 희망떡 나눔행사’로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에서 뜻을 모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산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후원활동으로 훈훈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아산시지부는 희망떡 나눔행사 외에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현금지원,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발전기금 지원, 연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이숙자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장이 지난 2018년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2.2%로 고령화 사회단계인 가운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의 조기정착과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자살고위험군, 치매환자 등을 위한 정신보건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숙자 팀장은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기신고 등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보다 앞장서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료직원인 소지원 주무관은 “평소 근무시간 외에도 정신질환, 자살시도 등 의심신고시 응급출동을 솔선수범하며 직원 및 동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말했다.
2019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를 실시한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으로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사회참여를 증진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모자격요건은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 "의료기법"에 따라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이다. 시는 지정업체를 1월중 선정해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읍면동에 신청하면 지정업체로부터 가정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일반소득자인 경우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는 연 30만원 이내의 수리 지원이다. 지난해 장애인 73명이 91회에 걸쳐 수리지원을 받았으며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하여 이용권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부터 140% 이내 이며, 이용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이용 비용은 정보조금 전용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별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카드발급이 어려운 만14세 미만 또는 만75세 이상 이용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용 신청 시 반드시 전용 카드발급을 함께 신청해야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검색할 수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방재정의 주요 세원이 되고 있는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10%를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제도 홍보로 전체 등록된 4만7775대의 과세대상차량 중 24%인 1만1448대가 2억4424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 등 매년 연납 신청 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납 신청은 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서도 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을 할 경우 2,000CC급 신규승용차의 경우 약 5만 원 정도의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다. 방문 신청자에게는 10%를 할인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교부되고, 전화신청자에게는 고지서가 우편으로 송부되며, 1월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대상자로 처리돼 고지서가 발송되며, 은행 CD/ATM기에서 지방세 납부 코너를 이용해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 교육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전이구 강사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은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자활의욕을 북돋아 드리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추운 날씨 속에 주로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여러분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에서도 최대한 여러분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근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으니 근로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30개 부서, 39개 사업에 90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공원 및 시가지 환경정화, 공중화장실 등을 관리하게 된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각 분야의 달라진 시책과 제도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보건·복지 9건 일반행정 2건 농산어촌 3건 환경·안전 분야 4건 등 모두 18건이다. 아동 양육 부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 양육비가 월 13만원에서 20만원,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 및 자립지원이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된다. 아이돌봄 지원도 기존 정부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완화되고, 시간제 서비스 지원이 연간 600시간에서 700시간으로 늘어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에 임신부가 추가되고, 시 주민등록 거주자에 한해 분만의료기관 산후조리비를 최대 5일간 지원하며,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혜택의 소득기준을 없애고 전체를 지원한다.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사용료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7월 부과 분부터 상수도는 전년 대비 10%, 하수도는 19.5% 인상되고,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가 운영된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방역조치 범위가 기존 발생농장 500m
2018년말 기준 토지면적 705.3㎢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018년 12월말 기준 시 전체 토지 면적이 7억539만5,320㎡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의 토지면적은 2013년 695㎢이었으나 2014년 704㎢로 증가하면서 공주시와 서산시에 이어 충남도내에서 3번째로 면적 700㎢를 넘어선바 있다. 2018년 말 기준 면적 705.3㎢는 처음으로 700㎢를 넘어선 2014년 보다 약 114만1336㎡가량 증가한 수치다. 읍면별로는 전체면적 103㎢인 석문면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지역에서는 시곡동이 699만2918㎡로 가장 면적이 넓었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229㎢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했으며 이어 논 211㎢, 밭 70㎢, 공장용지 23.3㎢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필지수가 가장 많은 지목은 논으로 8만9,807필지이며, 6만7967필지의 밭도 가장 면적이 넓은 임야의 필지 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의 다른 지목의 면적은 도로 3470만2176㎡ 구거 2882만9600㎡ 하천 940만696㎡ 공원 293만1906㎡ 제방 255만3,866㎡ 학교용지 169만9146㎡ 주유소용지 18만8774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4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검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지역현황과 발전계획, 유사지역의 현황 등을 종합분석하고 진료권내 환자군과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진료서비스의 수준과 범위, 필요인력과 장비 등 적정 시설 규모 등에 대한 수요를 측정해 건립타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적정병상규모와 부지규모, 건립위치 등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시립병원의 역할과 기능, 제공 의료서비스의 범위 및 수준을 비롯해 국립대학병원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기능적 연계성도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정립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립병원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는 적정병상 규모와 부지규모를 추정하고 병원건립 위치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방읍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소재한 연래아서울헤어스토리는 지난 2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20가구에 지원된다. 김나경 대표는“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금년에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래아서울헤어스토리는 2015년부터 매월 1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3일 산림청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신년 인사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청양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가 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유병권 명예군수, 고재권 경찰서장, 구기수 의장, 윤주역 교육장, 허재영 충남도립대학총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청양발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테너 윤우진과 바리톤 김선진의 성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군정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김돈곤 군수의 대북 두드림, 내외빈 인사, 축하 떡 케이크 절단,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모덕회 유성현회장의 선창을 따라 청양군 발전을 위해 만세삼창을 외쳤다. 특히 출향인 서예가 송민 이주형작가가 힘찬 손놀림으로 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응하여 울린다는 뜻의 ‘동성상응’이라는 신년휘호를 써주며 청양의 빛나는 발전을 기원했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우리 청양은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사회봉사를 하며 스스로 원해서 남을 받들고 섬기는 자원봉사자가 넘쳐나는 고장”이라면서 “이러한 청양의 소중한 자원인 자원봉사 정신을 두레나 품앗이처럼 우리의 고유한 공동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