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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세대, 다문화가정 중 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우유, 라면, 계란, 빵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한다.
고윤경 회장은“추운겨울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봉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매년 하·동계 방학기간 동안 간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불빨래 봉사,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