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일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호·전용인 소방교, 김동연 소방사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도 안성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달려있던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구조대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용기있게 구조활동을 펼친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광덕면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족발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대만족 봉명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대만족 봉명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단과 양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취임 100일을 맞이한 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신 사장은 취임 초기에 ‘협력과 소통, 공감과 이해’를 경영목표로 제시하며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신뢰 기반의 노사관계 확립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열린 공감의 날’ 타운홀 미팅을 운영, 노동조합을 비롯해 직장 동호회, 교육동아리 등과 교류하며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업장에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가루가 확산되고 있다. 꽃가루는 사람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며, 맑은 콧물과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안경 및 선글라스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공기청정기 사용 ▲오후 시간대 환기 등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외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확인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해달라”며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속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 집단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 동안 유료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부터는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충남투어패스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천안에 위치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우리 모두 안전왕!’을 주제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해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맡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안전 교육 영상 시청 ▲소방관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7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에 방문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천안시 노인회를 시작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이 시정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의 7번째 수도권전철역인 부성역 설계안이 확정돼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부성역사 신축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2년 1월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국가철도공단과 건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부성역 추진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다. 부성역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30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선상역사로, 대지면적 2만 170㎡에 연면적 1,770㎡의 부성역사와 서부광장, 동부광장으로 조성된다. 부성역 설계안 특징은 15개 도시개발사업지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 계획, 모든 방향에 대응하는 대칭적 형태를 극대화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콘코스, 자유연결통로 등을 설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인구교육 다변화에 나섰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행한다. 천안시는 7일 용곡중학교 학생 1,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 공연을 진행했다. 비커밍 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구의 중요성과 함께 공동체적 가치, 가족의 의미를 담았다. 뮤지컬 인구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시는 교육과 공연을 접목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용곡중을 시작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 추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인구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맞춤형 인구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안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람회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또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관광 및 지역축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람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소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총 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필드), 야구, 배구, 검도, 우슈,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 복싱, 씨름, 바둑, 족구 등 5개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육상에서 한세현(함안군청), 이동주(함안군청)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육상과 역도 2개 종목에서 총 11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함안군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주신 선수들과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문성동은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석문화대 미래커리어개발학부 전기과 학생 12명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전기 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은 백석문화대 LiFE2.0 사업단에서 비용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9가구에 방문해 고효율 LED 전등을 설치하고, 불량 스위치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기관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성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전기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청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했다. 7일 쌍용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시민과 함께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독서릴레이와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에는 1만 5,65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책은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3개 부문에서 3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부문, 백혜영 작가 ‘구구옥’ ▲청소년 부문, 김혜정 작가 ‘솔라의 정원’ ▲일반 부문, 성해나 작가 ‘두고 온 여름’이다. 선정 도서는 관내 13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중등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쌍용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 대신 ‘시민 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025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을 통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더 많은 소통의 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도서관 회원가입 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본부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회원증 리미티드 에디션 발급 ▲회원가입 추천인 인센티브 제공 ▲공직자 회원가입 등 4가지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로 회원가입을 하면 절차를 간소화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6월과 9월에는 천안시 9개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천안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기간 한정 회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3회 이상 신규회원 가입을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는 5권 추가 대출과 독립서점 쿠폰 등 헤택을 지원한다. 또 천안시 공직자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문과 독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이은결 마술쇼’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방콕 탈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또 천안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석재옥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