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2019년도 자동차세를 이번달 31일까지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선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10%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선납신청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선납신청을 하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지난 해에 선납으로 납부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1월중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18,035건 30억38백만원으로 작년 자동차세 총 부과액의 31%에 이른다.
논산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교육장에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분야 채소분야 과수분야 농촌융·복합분야 공통과목 등 농업인 수요와 소비트렌드 맞춤형 실용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PLS시행에 따라 농약안전사용 5대 준수사항을 적극 안내해 농업인들의 혼란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전문과정별로 부교재를 제작하고 서체크기·컬러 인쇄 등 가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교육일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교육참여율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별 특화 품목기술 교육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농가 육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현장 기반조성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녹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7년 만에 쾌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난 3일 산림청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정종호 쌍용3동장은 지난 3일 직원들과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정 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시설도 살펴보며 덕담을 나눴다. 주공7단지 2차 서호경로당 이기을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찾아주시고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늘 살펴봐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호 쌍용3동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당부 드리며 2019년 올 한해 더욱 자주 찾아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방문 새해인사 나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백석동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백석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최창호 백석동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동정업무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특히 추운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석1통 지덕춘 노인회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염려해 방문하는 동장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3일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헬스교실 자원봉사자 11명이 쌍용2동 헬스교실에서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청소에 참여한 헬스교실 자원봉사자들은 헬스교실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를 신청한 헬스교실 수강생들로, 올해를 시작으로 헬스교실에 봉사하고 있다. 정해용 동장은 “쌍용2동 헬스교실을 위해 주민이 앞장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쾌적한 헬스교실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임 이명열 불당동장, 새해 경로당 순회 방문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불당동은 신임 이명열 불당동장이 부임 직후인 지난 3일부터 불당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며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명열 동장은 “새해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당면사항도 듣기 위해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지역별 현안사항과 불편사항을 직접 들어보며 소통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성환읍은 관내 소재 ‘㈜이맥스’가 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해 성환읍 저소득 6가정에 2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유진훈 대표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맥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300만원의 성금을 성환읍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준비 혁신실행 및 성과 정부혁신 낡은 관행을 혁신하는 신뢰받는 정부 및 대표사례 등 3대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총 6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국민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실행계획의 충실성 부문과 천안형 마더센터 운영, 청년정신건강 프로젝트 추진, 자동차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광촉매 활용도로 시험포장 시행 등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정책 조정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천안시민 원탁토론회 확대 운영 등으로 정책과정에 주민참여 확대한 부문,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건립·운영으로 지역선도적 협업문화를 조성한 사례,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 빅데이터 분석과 ICT활용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 9개의 우수 혁신
대전글로벌게임센터 로고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8년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추진 결과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가장 높은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기업성장 지원과 일자리 창출, 인큐베이팅 운영, 창업지원 실적 및 지역 게임산업 환경 개선노력을 인정받았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14개 게임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지원기업에서 133억 원 매출이 발생했으며, 25개 교육기관·관련 단체 등 인력수급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107명의 신규고용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로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대전은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을 집중 육성하면서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VR 프랜차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 테마파크 진출을 위한 유통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로를 모색해 지역 게임이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20여 곳에 진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 기업 ‘티엘인더스트리’는 체감형 스크린 배드민턴 게임을 개발해 오프라인 매장 ‘스매싱존’을 대전과 광주에 오픈했으며, 지난 달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
주차장 하자보수공사 후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정농수산도매시장의 등 미결된 시설 현대화 사업 하자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 이후 해결하지 못한 34건의 하자를 지난 2018년 9월 감리자·시공자와 함께 전수조사하고 하자보수 계획을 수립해, 가장 큰 하자인 복합상가동 2층 주차장 콘크리트바닥의 박리현상을 아스콘 포장으로 해결했다. 잔여 33건의 하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보수해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시민과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 진행한 복합상가동 전·후면에 대규모 비가림시설 공사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후 지난했던 하자보수를 마무리하고, 숙원사업인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최고의 농수산물 유통단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시설확충 등 전반적인 도매시장 업그레이드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도 1차 수시대관 접수 공연장 사진(큰마당)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공연장 1차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1차 수시대관 대상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대관 가능일은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대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시대관은 전통예술의 전승·발전과 국제문화예술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악공연과 더불어 전문예술단체의 순수예술공연까지 포함해 접수한다. 대관가능 장소는 큰마당 750석과 작은마당 338석이며, 큰마당은 국악관현악, 창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목적공연장이고, 작은마당은 악기 본연의 자연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음악전용공연장으로써 공연장 특성 상 타악이 중심이 되는 공연, 움직임이 많은 무용공연,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공연은 대관이 불가하다. 대관 승인 결과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사용료징수조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장 대관운영 방침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수시대관은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외 예술성이 배제된 기념식, 경연대회 등 행사성이나 특정종교의 선교·포교 목적의
치매환자 전수조사로 주민 건강권 확보 주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서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말까지 치매사례관리사 등 32명을 투입해 치매환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과 일제조사는 국가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치매 환자와 고위험 노인의 조기 발견·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독거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자의 경우 정밀검진하고 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투약비 지원, GPS, 인식표 등 안심서비스와 기자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8년 8월 치매환자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원예치료, 수공예 치료 등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
마스터즈 시리즈1 2019 신년음악회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마스터즈 시리즈1 2019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제15회 국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클래식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타이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과 품격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겸비한 소프라노 ‘한경성’이 오스트리아 빈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인사를 선사한다. ‘대만의 조성진’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은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빈 카프리치오, 작품 2와 라벨의 치칸느를 선보인다. 유치엔 쳉은 균형 잡혀있고 섬세하며 매우 세련된 소리를 가진 연주자로 이름 높고,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과 여러 번 같이 연주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대전시향과 함께 선보이는 호흡이 주목된다. 소프라노 한경성은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독일 라인스베르크 오페라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등 134명 참여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019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청년 14명, 각 공공시설사업장에서 공공근로 120명 등 총 134명이 근무를 시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도우미 등 10개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이 단순한 행정도우미를 벗어난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키워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제공한다.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77개 사업에 120명을 배치하여 복지, 안전, 환경 분야의 필요한 공공일자리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애로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150명, 공익형 1100명 등 1300여 명을 1월 중순 모집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도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이 민간취업 연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민고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청년근로자 숙소인 ‘대전 청년하우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전문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청년하우스는 대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인 유능한 인재 확보와 근로 청년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97번길 103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누리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청년기숙사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시설관리 능력과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추고 대전시에 주사무소를 둔 단체나 법인으로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전시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오는 23일 시설관리, 학계, 법률, 회계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자는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위탁기간은 위탁일로부터 5년간이며, 성과평가 등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위탁사무는 대전 청년하우스 운영 전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며, 위탁사업비는 기숙사 입사비와 임대사업비 등으로 운영비용을 충당하는 독립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