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보호와 복지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기반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역밀착형 청소년자유공간 조성, 학교 안팎 청소년참여 활동 활성화, 맞춤형 디지털 활동, 고위기청소년 긴급개입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프로그램 운영, 천안형 글로벌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열고 청소년의 창의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6일부터 서북구 직산읍 일대에 ‘고정노선버스 123번’을 도입·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정노선버스 운행은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직산읍 일대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를 도입한 이후 인접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운영권역을 확대하려 했으나, 택시업계의 민원 등에 따라 고정노선버스를 도입해 직산읍지역 지선버스 노선을 강화한다. 고정노선버스는 직산역을 기·종점으로 수월리, 군서리, 삼은리 등을 경유하며, 기존 정류장을 이용한다. 운행 차량은 소형승합차(스타리아)이며, 배차간격은 약 30분이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충원 곤란 및 차량출고 지연 등의 악조건 속에 에서 약 8개월간의 사전 준비를 거처 운행하게 됐다”며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개선으로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17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토양환경 2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총 4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한편, 센터는 내년에도 포도 수출과 청년창업농과 관련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며,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024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 협력사,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해비타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16세대에 전용면적 91㎡ 규모의 신축 주택을 제공했다. 제공된 집은 한국목조건축협회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조주택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며 발코니와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입주세대의 편의를 높였다. 입주자는 결혼을 앞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중 경제적 자립 능력을 갖춘 세대로 선정됐다. 입주예정인 한 신혼부부는 “지난해 전세사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 아이들과 함께 안정된 집에서 행복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12일 동남구 보건소 별관(5층) 건강프로그램실에서 ‘건강대통 운수대통 만사형통(통통통) 건강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한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체험 및 정보제공으로 건강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 및 의견수렴 ▲통합건강증진(심뇌혈관예방, 금연, 구강보건, 영양표시활용, 금주 등) 체험활동 부스운영 및 건강관련 모형 전시 ▲프로그램 활동사진 전시 및 포토부스 운영 ▲2025년 소원(건강, 재물, 행운)빌기 코너 운영 ▲행운의 뽑기 등으로 진행됐다. 윤광분 소장은 “이번 건강복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문화를 확립하고 건강수준을 높이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질병관리청) 영유아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3월 유행한다.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일 부터 3일 후 기침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대증치료를 통해 자연회복되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폐렴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산후조리원이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영유아의 출근, 등원, 입소 등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각 가정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및 영아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하며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이 2025년 동절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뜨개질, 자이언트플라워, 워킹 클래스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총 10강좌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총 17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동절기 특강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을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125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자 188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77명, 시간제일자리 48명 총 125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구청 부속기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지원,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면접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면서 우울증으로 집에서만 지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로 우울한 삶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 이후로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시기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제닉스’를 찾아 지역 기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제닉스를 방문해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1기 기업인 제닉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1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C-STAR 육성 프로젝트 1기인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으로,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천안시의 ‘스타기업’에서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제닉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천안시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천안시는 제닉스를 천안시 스마트 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6조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3개 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약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2,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2021년 1조 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로, 세계 경기 불황과 같은 악재에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을 포함해 식품, 2차 전지 소재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구조적 안정성과 다변화를 꾀했다. 천안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엘리나호텔에서 ‘천안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 S사, L사 등을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일 2024년 제2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영재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이 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지원·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례관리 종결 예정 아동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모두의 졸업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은 상영관을 무료로 대관하고 팝콘, 음료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는 “드림스타트는 가족에게 인생의 멘토 같은 존재였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준 드림스타트와 졸업을 앞둔 아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와 서비스가 아동과 가족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한다”며 “이 시간 또한 가족 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환경 관리 시스템 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은 환경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조직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경영시스템 적절성, 프로세스 파악, 법규 적용여부 및 인허가 사항 등의 항목에서 심사를 진행해 인증을 결정한다. 공사는 그간 자원재활용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역 사회와의 협력 프로젝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부서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공사의 환경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1일 취약계층 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천안시청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5년 결성됐다. 이들은 2022년 2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윤은미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대상 지역특화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와 52개 주거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을 평가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시행, 전국 지자체 최초 ‘전세 사기 피해자 임시주택 마련 및 전세임대주택 본인부담금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실시해 주거복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주거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주거복지대전 시상식에서 천안시 우수사례 발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천안형 주거복지 추진 성과와 취약계층 주거복지정책을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거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인증하는 계기가 됐고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천안시민 모두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