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4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관리하고 자발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를 위해 세탁·목욕·숙박업, 이·미이용업 등 총 3,67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중위생분야 명예공중감시원 16명을 위촉해 지도·단속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대한네일미용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K-컬처 박람회, 천안흥타령 춤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한 K-뷰티 무료 체험관 운영, 취약계층 대상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중위생단체와 함께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성과발표회 및 간담회를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장등 15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12월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사업을 정리하고 2025년 사업에 대해서 안내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를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중증장애인긴급돌봄서비스 돌보미로 활동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기옥씨와 7년여간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사회의 모범이 된 박용길씨가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접 장애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운점, 그리고 행복한 감정들을 직접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가족들의 감동도 이루어졌다. 1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도움을 주신 ‘쌍용100인회‘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 ‘모드니의 꿈’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 지역단체에서 직접한 준비한 장학금 전달, 센터 자조모임 ‘파파션샤인’의 헌혈증 기증, 천안시민, 장애인가족, 센터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수어 공연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주아)는 13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 8명은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추진하는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는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로, 가정에서 기증한 물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주아 회장은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13일 다나힐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소방설비,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들이 많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학교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중등방과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안시는 광풍중학교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학교, 청소년전문기관 등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급식, 차량,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총 230일간 코딩, 공예, 스포츠 등 프로그램과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보충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늘봄학교, 초중고 방과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제19회 천안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은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누적 봉사시간에 따른 인증패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장·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외부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 2명,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12명, 5,000 시간 이상 봉사한 6명에게 각각 인증패가 수여됐다. 3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기회 제공을 위해 영화 ‘소방관’ 관람이 진행됐다.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 서비스를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환원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자립·훈련지원, 직업체험·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일어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상황을 주제로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13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사례를 집중 분석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환자들을 병목현상 없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발생 일반현황 ▲ 선착 구급대 현장활동 ▲ 임시의료소 설치 ▲ 환자 분류 및 이송병원 선정 ▲ 현장활동 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토론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와 아파트 화재 등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구급대응체계를 개선하여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이 2024년 한 해 동안 춤을 통한 아동·청소년 전인적 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2024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총 4억 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2년 차를 맞아 지역 내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국무용과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2024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 정기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사업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제작해 단원들의 성장 과정과 예술적 성취를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한 해 동안의 교육 활동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2024년 11월 꿈의 무용단은 총 34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 3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은 ‘춤의 도시 천안’이 지닌 지역적 특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3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거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기훈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는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눈을 보호하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밝고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간 잊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실내배드민턴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초등학생)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겨울 특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월 특강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2월 특강은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월별 20명으로 1월 특강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월 특강은 1월 말에 모집하며 현장 접수 또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강습료는 월 6만 원이고 입장료(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300원)는 별도다. 강습준비물은 라켓과 배드민턴전용화인 실내전용운동화, 배드민턴화, 탁구화, 배구화, 스쿼시화 등만 허용가능하며, 실내외 혼용사용 운동화는 사용이 어렵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업의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건강을 지켜줄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기회 창출을 위한 공공구매(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구매 제도란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고용기반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지역 업체에게 우선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구매도 적극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구매 실적목표치를 모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대금 회수 및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에만 총 구매액의 17.38%(약 19억 원)를 상생결제로 집행했다. 또한, 혁신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를 활성화하고 창업자의 원활한 판로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역상생과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백석동에 위치한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 후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6월 4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이외에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금연지도원의 지도 및 점검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한 행위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 가정하에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동영상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하반기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편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2,493건에 27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만 3,763건, 265억 원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액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기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내년 2월까지 7개 제과업소에서 ‘가루 쌀 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 쌀 제과・제빵 제품개발 및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고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제과업소는 쌀 식빵, 쌀 케이크, 쌀 카스테라 등 가루 쌀 활용해 개발한 제품 43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 제과업소는 꼬망스케익, 몰랑몰랑 베이커리, 지씨브레드, 베이커리 브레도, 브레드보드, 시바앙, 빵파니에 등 총 7개소이다. 천안시는 천안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천안 농가에서 생산된 가루쌀을 이용한 빵제품 개발 세미나 개최, 빵빵데이 축제장 쌀빵 제품 판매 등을 추진해 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루 쌀 생산 농가를 위한 소비 기반을 넓히고 인지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루 쌀 생산부터 가공, 홍보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천안의 빵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