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쿨네트 설치를 통한 농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쿨네트는 빛은 통과시키면서 열은 차단해 하우스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차열망의 한 종류이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온도저감 기술을 활용하여 여름철 온도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쿨네트 설치를 통해 시설내 온도상승 저감은 물론 폭염이 작물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쿨네트와 함게 환기팬을 설치해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에 따른 수정불량, 착과저하 등 생리장해를 줄여주어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작물 피해 및 농업인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와 실질적인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발생 사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권력형 폭력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상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계룡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참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6기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보건복지 ▴안전경제 ▴문화체육 ▴농업환경 ▴건설도시 ▴미래전략의 7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과별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 전문가 3명씩, 총 21명을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실질적 자문이 가능하도록 지역 실정에 밝은 우수 인적자원을 정책자문단에 포함시키기 위해 각 분과와 관련이 있는 실무부서의 추천을 받아 정책자문단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 소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순으로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최호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은희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정책자문단을 이끌게 됐다. 이응우 시장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가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과 10월 두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 이번에 참가한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 전문 박람회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함께 관광정보와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산업 분야 국내 최대 교류의 장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충남도 및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9월) ▲2023계룡軍문화축제(10월) ▲계룡시 방문의 달(9월∼10월) ▲계룡9경 등 계룡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계룡시 관광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계룡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팔로우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국내외 여행사와의 교류를 통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열린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계룡시태권도팀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어린이합창, 연예인 축하공연(성리, 강유진, 싸이버거 등),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계룡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최성락 계룡청년회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후대에 길이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2주간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이·미용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베스트업소 표지판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3억 6000만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세대주와 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으로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하여 차등 부과하며, 신고・납부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세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개편된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를 원칙으로 하나, 납세자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예상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며, 납부서와 과세현황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시는 카카오톡 등 SNS, 관내 전광판, 현수막 부착, 아파트 안내문 배포 등을 활용해 주민세 납부 홍보에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외식업 사장님이 쏜다!’ 참여 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외식업주와 함께하는 상생형 외식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계룡시 개청 20주년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행사 개최를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며, 외식업주 역시 행사 기간 동안 계룡사랑상품권 결제에 한해 10%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행사개최를 위해 외식업계룡시부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에는 앞치마를 제공하는 등 사업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벤트 개최를 위해 참여업체 30개소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외식업 중앙회 계룡시지부(엄사면 전원로 5-4, 2층)에 방문신청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청년공간 소소마루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간 임시운영에 나선다.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시는 청년공간 명칭선정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밝고 환하고 높은 곳, 지향점이 되는 밝은 미래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소소마루를 청년센터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후 청년센터 조성·운영에 필요한 집기류 구입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임시운영에 나서게 됐으며, ▲청년 소통 및 교류 공간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경제 교육 등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공간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예정 프로그램으로는 ▲AI 앱 개발 등 창업 지원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준비 ▲경제트렌드 및 자산관리 등 경제교육 등 취업 지원교육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충남 도전지원 사업 및 청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 강사역량 강화 교육’ 운영에 따른 강좌별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은 물론 효과적인 강의 기법 습득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2기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계룡시 강사은행(강사풀)에 등록된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계룡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강좌-평생교육-강좌신청)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강의 이수자는 추후 계룡시 배달강좌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은 계룡시 평생학습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9월 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시민과 계룡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계룡시와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춘극장은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 ‘아씨’와 ‘사랑이 뭐길래’ 그리고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을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코미디언 정진수와 배우 정서임이 MC로 나서며,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방문의 달 첫 공연으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9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사무국장, 시청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軍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재단과 계룡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는 軍문화축제 현황 및 각 부서별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신규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재단은 축제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음식관 및 홍보부스 운영자 모집 ▴행사장 기반시설 조성 ▴입점 음식점 및 전시관 대형 텐트 설치 ▴각종 공연 신청접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작년 170만 명이 방문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軍문화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계룡시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새벽 긴급상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관내 주요 시설과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는 물론 태풍 대비 안내방송, 재난문자 발송 및 대피소 점검 등 주민안전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시장은 지난 8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재난 발생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적공부의 지적경계 기준을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측지계에서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1만 5592필지에 대해 좌표변환을 마치고, 올해 8월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수치지역)에 등록된 1689필지에 대해 면적, 위치검증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했던 지역측지계는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국제 표준좌표와 비교 시 300미터 이상의 편차가 있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공부에 남아있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세계 공통의 표준화된 좌표체계를 사용하게 됐다. 또한 국제표준 좌표 사용에 따른 지적공부 품질 향상은 물론 각종 공간정보 간 융·복합 활용이 용이해져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 재산권 보호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엄사사거리에서 상인회와 계룡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 외에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물가안정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는 물론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