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베이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11월 1일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충남도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되는 도정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예산군 경제·문화 발전의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 한중 베이밸리 국제포럼은 성공적인 베이벨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중요한 자리다. 특히 중국 광동성은 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세계적인 벨리무역의 중심에 있으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매우 풍부한 지역인 만큼 한·중 교류를 통해 예산군과 충남도가 글로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이 충남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직접 웨강아오 대만을 눈으로 보고나니 예산군이 충남의 도청 소재지로서 배후도시가 아닌 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예당관광농원에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 및 워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8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2024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로 참가자는 평균나이 68세의 신중년 여성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자세, 바른워킹을 통한 신체·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모델교육을 통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워킹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수강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의를 맡은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강사는 “시니어모델교육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2일과 11월 2일 2차례에 걸쳐 ‘예스 예산! 아동청소년 정책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2기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제3기도 곧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아동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부여해 총 30명의 아동이 이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아동의 정책 역량 강화 및 자지주도적 리더십, 관계형성 도모의 장을 마련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5일에 진행된 1차 워크숍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리더십 유형과 진로선택과 연관짓기, 성공적인 직업 선택을 위한 주도성 개발하기 등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계획하기 등을 통해 아동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11월 2일에는 아동의 정책 역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바꿔본다면’을 주제로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다양한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발표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산군은 1일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설명서)’을 제작·발간해 각 부서에 배부했다. 최근 공공건축 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건축의 경우 주관 부서에서 직접 시행해 해당 분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군은 이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물의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사업 단계별 세부 추진 절차 및 법규 안내 등 27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군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통해 각종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업무수행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발간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향상되고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더 안전하고 고품질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사업 진행 시 추진 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군 공무원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로 위촉한 주은미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편견 및 차별 제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자의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갖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지회장 전용만) 주관으로 지난 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3회 예산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된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 주최로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예산군의회 박중수, 심완예, 이길원, 이상우, 이정순 군의원, 충남도의회 방한일, 주진하 도의원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음악동아리 라온하제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6명과 자원봉사단체 1개소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2일원)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가자’를 주제로 가을 소풍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보호팀에서 주관하는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와 연계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체험활동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숲놀이·숲해설, 숲 가꾸기(수목 비료 작업),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보물찾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최근 군청 앞 유휴지를 붉게 물들인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후반에는 연못 주변에서 돗자리 음악회를 진행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 소풍의 추억이 깃든 삽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 앞마당인 복합문화센터 광장과 어르신 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10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부스가 운영됐다. 먼저 전시 부스에서는 큰 글자 도서와 치매 도서, 다양한 취미를 담은 도서, 2024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등으로 구성됐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비도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전칠기 공예를 활용한 자개 돋보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독서와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고 꾸미는 등 참여자의 독서 흥미를 높였으며, 제기차기나 실뜨기 같은 놀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의 역사문화관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날 역사문화관에는 최근 개정 출간한 방영웅 작가의 ‘분례기’와 예산 문인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30일 예산군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는 농식품부, 충남도,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와 그린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그린바이오 관련 지원사업 확대, 수출 지원, R·D(연구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6대 분야 중심으로 지역별 그린바이오 거점 시설을 구축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 군은 클러스터 내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들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5억원(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2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223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복구비를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해 자연 재난에 신속 대응하고자 2024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3차 변경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3차 변경계획은 당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복구비를 추가적으로 마련해 대술면 달천, 봉산면 구암천 등 하천 복구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사업재원은 순 도비 1억7940만9000원이 투입된다. 군은 변경계획안에 대해 지난 10월 25일 ‘재난관리기본법’에 따라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신속히 집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 변경계획안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다”며 “재난 발생 시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사전 예방 투자도 강화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12월에 실시되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조사 조사 요원을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각종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5년주기로 실시되는 전국적 규모의 통계조사다. 이번 시범 예행조사는 내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 방법, 시스템 운영 등 최종 점검을 위한 조사로 조사 지역은 예산군과 당진시 2개 지자체다. 이에 따라 군은 조사관리자 20명, 현장방문조사원 149명을 포함해 총 184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조사가 태블릿PC로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선발된 조사요원은 향후 11월 말 실시되는 집합교육 이수 후 12월 1일부터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신청 희망자는 인터넷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작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진단을 받기 전이라도 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배양 및 관찰△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냉동 난자 해동까지만 지원하며, 이 경우 나머지 시술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을 완료한 후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339-6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중 경제·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보훈 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에게 25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마다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매월 반찬 종류가 달라져 대상자들이 더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자 예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금순)는 지난 10월 31일 덕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새마을회장단, 읍면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배추겉절이, 장조림, 황태무침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유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군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새마을부녀회는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일대일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지원사업, 며느리봉사대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복합문화복지센터공영주차장 내 ‘가족 배려 주차구역’ 총 11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지난 9월 ‘충청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내 최초로 가족 배려 주차구획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가족 배려 주차장은 공공시설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을 지원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차구획 역시 일반 주차면과 달리 꽃담 황토색으로 디자인해 눈에 쉽게 띄도록 했으며, 주차면 안에는 ‘가족 배려 주차구역’이라는 글씨와 어린아이가 함께 한 보호자 그림이 있어 한눈에 ‘가족 배려 주차구역’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저출생 시대를 대비해 가족 배려 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