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건축물대장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 등을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올해 7월 첫 시행된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1·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변경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작성해 제공한다. 시민이 설계사무소에 의뢰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건의 건축물 표시변경 도면이 무료로 제공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다른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대장 말소, 표시변경 등 변동사항 발생 시 등기소 신청을 대행하는 것으로, 시민의 법원 방문 없이 건물 등기부등본 변경을 가능하게 했으며 최근 3년간 280여 건이 진행돼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이 완료돼 종이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위해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중학생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불소 바니쉬 도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현재 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은 미래 서산시민의 구강건강과 연결되는 만큼, 중학생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26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한돈 2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23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인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동아리‘제누와즈’는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모범 청소년과 우수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과제빵동아리‘제누와즈’는 올해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방관, 경로당, 유기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쿠키와 빵을 직접 제작하여 나누고,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제과제빵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다. 동아리 대표 함○경 청소년은 "진로인 제과제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흥미가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에서는 25일 서산문화원에서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전한 사회 행복한서산 만들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선진 사회의식을 건설하기 위해 결성된 국민 운동단체로서, 이날 행사를 통해 범죄·교통사고·재난·안전사고와 같은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 도로교통공단 이현수 강사의 교통안전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 됐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고 올바른 교통질서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및 법질서 확립운동, 자연보호활동, 청렴·청결·친절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읍면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으로 다채로운 경험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한 분인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독립운동에 대해 글로 배운 것이 전부인 청소년들에게 이 작품을 통해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후손인 우리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 역사 속에서 잊힌 영웅들의 이야기와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여러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더 넓은 시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문화원에서 관내 예술문화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관련 업무에 대한 문화예술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해 이들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지방보조금의 전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12월 3일부터 신청을 접수받는 2025년도 서산시 문화에술진흥사업에 대한 사전 이행사항과 공모 신청 절차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보조금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보조금 사업 관련 실무 교육이 이루어져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로부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기동 서산교육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 최동호 사무국장, 이학철 운영실장이 참석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학업성적 우수 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상곤 서산지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는 법무부 관할의 민간봉사단체로 청소년들의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교육복지 대상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수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운산면 가야산 개심사에서 산림 내 문화재 등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관계인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유관기관과 임무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출동로를 파악하는 등 문화재 인접 지역에 화재로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 매뉴얼 확인, 점검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강구 ▲특별 안전점검 및 산불 보호 대책 마련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개심사는 매년 많은 인원이 찾는 소중한 문화재이고 인접지역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확실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지고 있다”라며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첫 삽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대한민국 7대 크루즈 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 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충청권 유일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4년 연속 선정 △에니 라이브사와 8천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들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건정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목을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이다. 서산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사례는 2020년 황금산이 처음으로, 해미면 휴암리와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확산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주변의 피해가 심각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와 산림자원연구소 등 7개 기관과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한 부석면 봉락리 일원을 중심으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 방제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총 60㏊ 일원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했으며, 산림청 임차 헬기를 통한 항공 예찰을 2차례 실시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염목 373본을 방제하고 성연면 유아숲체험원 일원 5.25㏊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소나무재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선보여 유통 바이어와 방문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31개국 1천여 개사 참여하고 5만여 명의 소비자와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5개 경영체와 함께 30여 품목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가공제품은 시에서 운영한 창업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한 농가가 시에서 직영하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 등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생강과 쌀을 활용한 쌀생강차와 전통주, 표고버섯으로 만든 하버칩, 들깨 생산 농가의 즉석 들깨 미역국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시회 기간 중 관내 가공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켓컬리, 신세계, 아마존 등 58개 기업의 바이어, 유통 벤더와 상담을 거쳤다. 또한, 내부 협의를 거쳐 유통업체와의 판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이들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한 읍면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2개 분야에 각 3개의 읍면동이 선정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는 인지면, 우수는 해미면, 장려는 대산읍이 차지했으며, 지역특화사업 최우수는 성연면, 우수로는 석남동, 장려로는 팔봉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은 석림사회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장애인 등록, 주거환경 개선, 생활 편의 개선 등을 지원했다. 성연면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안부묻기, 원예체험 및 키오스크 교육,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동)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 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주민소통, 대외홍보, 당을 초월한 협치활동을 정량화하여 평가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정책연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수연구단체’는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대표인 ‘환경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으로 환경관련 각 법률과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산시의 생활 악취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서산시 물, 토양, 대기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2월에는 약 5개월에 걸쳐 연구한 환경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전달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문수기 의원(대표)을 비롯한 강문수,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됐다. ‘입법활동 부문’에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참여하여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타임캡슐)을 운영하여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고 건강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독려하고 상담하여 양일 운영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며, 바램들을 이뤄갈 수 있는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 당진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3천5백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차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 고북농협 박동화 조합장, 농협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대호지농협 남기찬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 당진시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6월 NH농협 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에는 서산 12개 농축협, 당진 14개 농축협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차 기부는 2개 지역(시군)이 짝을 이뤄 지역에서 거둔 기부금을 상대 지역에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서산·당진 지자체 및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