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고층 건물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난이 어렵고 수면, 노약자 거주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최근 아파트 화재는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발생 장소 및 대피 여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된 경우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코와 입을 가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운 경우 세대 내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되지 않았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과 현관을 닫고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 운동법 포스터를 경로당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예방을 위해 즐겨야 할 3권(勸, 권할 것)은 ▲일주일에 3번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이다. 또 참아야 할 3금(禁, 금할 것)은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이다. 마지막으로 꼭 챙겨야 할 3행(行, 챙길 것)으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조기검진 받기가 있다. 치매예방운동법은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온몸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 시키면서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광분 소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철저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계절로 줄어든 외부활동 만큼 실내에서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운동법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정상작동 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및 지도·감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이다.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지하철 역사, 교육기관, 영화관 등에서 공공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면, 응급의료정보제공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설치 위치 정보가 공개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율설치기관은 보건소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신고되지 않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위치정보 공유 및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천안시는 시민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사용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부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 원이며, 내년 6월 환지계획 인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 후 사업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3,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동부지역의 제5일반산단과 연계한 동반성장, 1,641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정주 여건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우수사례 발표와 김석중 퍼스코리아 대표의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예방역량강화’ 교육, 힐링프로그램 ‘소원 다육이’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별 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8억 4,000만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93.12㎡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수중재활운동실(25m×2레인),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GX실, 상담실, 측정실, 커뮤니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도 함께 개장했다. 천안시는 시설이용자 편의 증대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30㎡에 주차면 수 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두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와 협력하여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피난기구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시설을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협의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에게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을 시작으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우리아파트 만들기에 힘써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두정역효성해링턴 아파트 심우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KB아주 김재리 관리소장은 “완강기 체험 교육과,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등 방화환경 제공에 힘써준 천안서북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아동학대 분야 전문가, 관련 업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방행정발전 연구원의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한 후 18세 미만 아동 1,125명, 일반 성인 553명, 신고의무자 380명 등 총 2,05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 현재까지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천안시 아동학대 실태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원은 시민 인식조사와 아동학대 현황을 바탕으로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내실화 ▲피해아동 신체적 및 정서적 회복지원 강화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시스템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및 협력 체계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제언했다. 천안시는 이번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와 보고회에서 언급된 정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9일 봉서홀에서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천안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천안시 다둥이 가정인 7남매 워킹맘 김소정 씨의 사례공유와 연예계 대표 다둥이 방송인 정성호의 인구 주제 종합 토크쇼 등으로 이뤄졌다. 천안시 대표 다둥이 맘인 김소정 씨는 ‘엄마는 가정의 경영자’라는 주제로 7남매 가정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둥이 가정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인 시책발굴을 통해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9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독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6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첫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20세의 사회초년생 청년이다. 현재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하며 사회로의 첫 출발선에 서 있다. 첫 독립을 축하히기 위해 천안시는 물품지원비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은 독립생활지원금 100만 원, 1사1그룹홈 회원들은 생필품,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인적자원 등을 연계해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속으로 청년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집들이 주인공인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집들이 지원으로 필요했던 침대와 가전 등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자립정착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62명)가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주) 2,000만 원, 활림건설 2,000만 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4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공사는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 모범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함께하는 친환경 아기 용품 만들기, 어린이 초청 물놀이 및 스케이트 체험과 같은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천안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 대상으로는 임신직원 축하용품 지원, 육아기 근로자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의 신속한 채용과 복직 직원의 희망부서 우선 배치를 통해 휴직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 자녀 돌봄 휴가, 난임 휴가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결혼·출산·육아 지원제도를 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지난 18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지역아동센터장,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등이 모여 아우내도서관 발전방향과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문현주 관장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인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를 통해 제작한 그림에세이집을 어르신 대표에게,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제작한 ‘알맹이 그림책’을 어린이 대표에게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 그림에세이집과 함께하는아동센터의 ‘알맹이 그림책’은 작은갤러리에서,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의‘꿈을 읽는 아이들’프로그램 결과물은 2층 로비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아우내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영상 시청, 정책제안서 전달, 분과별 활동 성과 발표, 우수분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참여기구로써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전입 1인가구 청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천안시의 청년정책으로 반영됐다. 정책네트워크는 각종 행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선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분과별 프로젝트와 활동 성과 발표와 우수분과를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적극적으로 정책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31.9%가 ‘만족’으로 답하면서 94.2%(407명)의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 시티투어 추천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8.8%(427명)가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이용객 성별은 여성이 66.2%(286명)로 남성 33.8%(146명)보다 많았다. 이용객 연령은 60대 이상이 50.5%(218명)로 가장 많았고 30~40대 23.6%(102명), 50대 16.2%(70명), 20대 이하 9.7%(42명)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서울·경기·인천이 44.2%(191명)를 차지했고 천안 거주자 36.1%(156명), 대전·세종·충청·강원 12%(52명), 부산·경상·제주 7%(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문경험자가 50.7%(219명)로 집계됐으며 처음 방문한 이용객은 28.5%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안시복지재단이 ‘2024 천안시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고립에서 연결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천안시 사회적 고립 및 1인가구 지원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 문제의 현황과 정책적 접근 방안을 발표했다. 김은희 천안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천안시 고립가구 현황 및 지원 정책’을 통해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홍희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팀장과 전은성 천안의료원 의료사회복지사, 이은희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지역·의료·장애인복지 분야의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민관협력 사례 발표자로 한지원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부장과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사례와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