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27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콘텐츠 제작실무(콘텐츠 제작 단계별로 쉽게 기획하기, 분쟁과 논란을 예방하는 콘텐츠 제작하기 등) ▲저작권 분쟁 예방 교육(저작권 분쟁 발생 사례와 유형, 자주 발생하는 저각권 위반 유형 등)의 내용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여 종사자들의 홍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며 “복지 현장에서 홍보가 하나의 주요 업무가 된 만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차별화된 창업기반 조성과 기술자원으로 농가 소득자원 다각화’를 주제로 농산물가공 분야에 참여했다. 시는 체계화된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리빙랩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으로 얻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는 올해 각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을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평가를 위해 개별 토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와 공정한 공시지가 조사·산정으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동산가격 업무에 대한 우리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을 위해 감정평가사와 수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학콘텐츠학회, 지방자치TV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대응,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지역균형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기초자치단체 시상 부문의 경우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장가능성,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산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으로 문화관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5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성공적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해외여행 불모지인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이라는 역사를 창조했다. 시는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가상현실에서 화재·재난 등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체험 코스는 안전 체험관 대표 코스 ▲화재(지하철 화재)·지진·태풍·응급처치·캠핑장·항공기·물놀이 등 13종 ▲소방 차량·소방헬기 탑승 체험 ▲구조·구급 장비 전시 공간 체험 등 장비 전시 공간 또한 재구성해 VR(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소방청 메타버스 누리집,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상식 서장은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소방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한화토탈에너지스(주)는 서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큐슈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시대별 교류의 현장과 그 유적지를 찾아 (▲국립큐슈박물관 ▲다자이후 덴만궁 ▲요시노가리역사공원 ▲에다후나야마고분군 ▲구마모토 성 ▲다자이후 수성터) 2박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탐방 활동 유적지 마다 우리나라와의 시대적 연관성을 찾고, 양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등을 비교해보며, 시대별 일본과의 교류 관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문화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활동을 계기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고용안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2025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개소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서산시 문화회관 건물의 맞은 편에 위치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과 교육,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민주노총 서산시위원회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돼 내년 1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장소를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해당 건물에는 서산고용센터와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여러 근로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다. 면적은 4백여 평으로 교육실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시는 직영과 이전을 통해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기존 센터(약 28평)가 협소하여 교육 시 타 기관 회의실을 물색하거나 여가나 취미 프로그램 운영 시 공간 부족, 노동 상담이나 법률 지원 시 개인 정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산시는 12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우주항공청과 충청남도,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제도와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다.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교육사령부,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이스트 등 해당 산업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전문가의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그린 UAM-AAM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등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별 후원 기관, 기업인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등 관련 전문가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베셀에어로스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101개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해 12월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해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증 및 소개 요금표 미부착 △고용노동부 장관 결정·고시한 요금 외 과다 징수 △불법 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등의 여부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알선업소 무등록이나 불법 취업 알선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숙지시키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불법 근로 인력 알선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업소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 윤리 및 전문지식 함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자 ‘심화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래상담이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또래상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교육, 심화교육을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11월 20일 서령중학교를 시작으로 해미중학교, 서산중학교, 서령고등학교까지 총 4개 학교 40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여하여 교육의 열기가 학교마다 가득했다. 심화교육은‘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심화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자의 자기 관리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또래상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서령중학교 또래상담자는“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에게 좋은 상담을 해주려면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고, 이 경험이 친구들과 상담을 진행할 때 좋은 밑거름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26일 관내 10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온가족보듬사업‘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안내 및 성과보고, 지역 내 연계 방안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취약가정 및 가족기능이 약화된 67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자녀에 대한 학습·정서지원 등 보듬매니저 가정파견이 1,206회 제공됐다.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및 센터가 지난 8월‘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회적 자원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온가족보듬사업이 가족기능 회복과 강화에 주력하여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관기관협의체 회의는 2022년부터 분기별 운영해 온 방식을 2025년부터 사업지침 변경에 따라 반기별로 개최하고, 사례에 대한 기관별 수시회의를 통해 협의체 기능의 효율성을 높여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창작동아리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관내 최초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미디어 교육을 시작으로 영상 기획 및 편집, 청소년 영상 동아리와 연계 활동, 청소년 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했으며 ‘2024년 독서 골든벨 대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송출을 직접 운영하여 미디어 동아리로써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이용안내 영상을 직접 촬영과 편집했으며 이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친밀감과 주도적인 어린이 창작 콘텐츠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동아리로 큰 자리하게 됐고 동아리 친구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통해 다양한 도전에 늘 응원하고 어린이·청소년의 문화 예술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8일에는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6일 부석면 도비산 부석사 일대에서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 산불대비 및 산불 진압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인 등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유관기관과 대형 산불 진압에 관한 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발생 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활동 프로세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별, 지역별 대응 및 세부 전술훈련 ▲서산시 산불진화대와 임무분담, 풍량‧풍속에 따른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차, 호스배낭 등 산불장비 활용 진압 훈련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임무분담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5일 고북면 한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날 긴급 조치로 해당 농장의 주인, 가축, 장비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의 165개 농가의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가금농장과 유관기관 등에 발생 상황과 긴급 방역 조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살처분 투입 인력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 교육 및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발생 농가의 육용오리 33,400수를 전문업체를 통한 살처분을 26일 완료했다. 또한, 27일까지 살처분한 육용오리의 열처리(렌더링)를 완료하고 살처분 잔존물과 사료 등 오염물질을 소독,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농장초소를 운영하고 관련 축산농가에 방역 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방역대 165개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 소독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살처분 가축 등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을 마무리하며 25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해당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들이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사진찍기, 문화 공연 관람, 건강관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프로그램 활동 현장과 어르신과 봉사단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손주 세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의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살아오셨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개방된 옥상이 청소년의 우범 지대화, 극단적 선택 장소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개폐기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5층 이상의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에게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허가 조건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는 평상시 잠금 상태로 옥상의 출입을 방지해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해 닫혀있던 개폐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옥상을 대피시설로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건축허가에 따른 행정안내문에 비상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사용 승인 시 증빙서류 제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안내문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성능인증, 제품검사를 받은 제품일 것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5층 이상 건축물 옥상 개방으로 인한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 건축물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규모 인명사고를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