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대전 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이 올해 말 개소한다. 대전 동구는 11일 신흥SK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승민)와 아파트 내 라뷰센터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승민 신흥SK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정종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도 제한, 유지관리 보수 의무, 관리비 등 납부 의무 등 11개 조항으로 신흥SK뷰 내 83.48㎡(약 25평)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구는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동구 공식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 입주민의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신흥SK뷰 내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흥SK뷰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맞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에 밀키트를 제공하는 특별한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만 18세 미만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복닥복닥 지글지글 가족밥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된 다자녀가정 500가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밀키트를 택배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다자녀가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3일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밀키트는 동구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개발한 것으로 4개 메뉴(불고기전골‧짜글이‧들깨칼국수‧고등어조림)중에서 2개를 선택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회의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구청장 청렴정책 추진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구청장 주관 청렴정책회의체 운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공공재정지급금 점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8개 핵심과제를 적극 실행해 청렴도 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요구하시는 높은 청렴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이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가지고 전 부서원과 합심해야 한다”라며 “동구 전 공직자가 청렴행정 추진에 전력해 부패 없는 청렴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사)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정철 지회장 및 회원 일동이 “동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대한가수협회 정철 대전시지회장은 “대전 서구, 중구에 이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의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대전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발전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전 동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델라웨어, 샤인머스켓, 고추장, 원목수제우드펜, 우드샤프, 고예품, 기름세트, 선식세트, 샴푸, 헤어팩, 전통주, 밀키트, 커피부엉이세트, 커피화분 다육이키트가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보건소는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보건소군을 추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13개 보건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교 16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담당 교사 교육, 응급키트 배부, 보습제 지원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구연동화 교육,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거·식생활 등 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줄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4월 말 기준, 완료3건․정상추진 42건․기타 4건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공약은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이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구민 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구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 우선 편성, 시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진사업에 대한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향후,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들의 축제 ‘2023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이 오는 13일에 개최된다. 대전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 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이 막을 올리고, ‘개막식과 1회차 행사 행복드림‘이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부스존이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모범청소년 표창, 다양한 이벤트 등이 열려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 5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이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접수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역량이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와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대전 동구 주니어보드 'Hype 동구'가 첫 발걸음을 떼고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 동구는 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니어보드 'Hype 동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Hype 동구'라는 명칭은 젊고 트렌디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자는 뜻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조직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포부가 담겨 있다. 이날 발대식은 구성원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향후 운영계획 설명,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고참급 직원들의 도움 없이 추진계획 작성부터 행사 진행 전반을 'Hype 동구' 구성원들이 직접 도맡아 해 냄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Hype 동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타 기관 벤치마킹 현장 방문, 5개 자치구 주니어보드 모임, 조직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ype 동구'의 리더를 맡은 건설과 김준철 주무관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되어 많은 변화가 일어날수록 더 신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대식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함께 10일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이동 상담,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법과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한방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휴대폰·밥솥 무상수리, 사용이 어려운 폐가전 수거 등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44개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는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됐고, 한국석유관리원은 휘발유 등 석유 품질 검사와 함께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운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이 열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속된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물가안정에 다같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와 5월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혜택 홍보도 같이 진행됐으며, 동구청 직원들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장보기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다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추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구 구민들을 위해 5월을 시작으로 과학, 경제, 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는 ‘동구 평생學숲 명사 특강’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명사 특강의 첫 시작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공연장에서 뇌 과학자로 유명한 장동선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달의 강연자인 장동선 한양대학교 교수는 MBC '세치혀', tvN '알쓸신잡2'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등 뇌와 과학기술에 대한 과학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챗GPT 시대, 우리의 뇌가 진화하는 법’을 주제로 수억 년 진화의 과정 동안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온 인간의 뇌 사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 28일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소설가 김영하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라는 주제로 수많은 콘텐츠 범람 속 소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연한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까지 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9월과 10월에도 명사 특강을 개최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동구청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에서도 인지도 높은 관내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영입과 마이스터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학과 안내 및 전망, 입학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 진학 준비과정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의 기술인재 조기 육성을 목적, 산업수요와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2022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이 94.3%에 달하며, 삼성 등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에 다수 취업하여, 남보다 한발 빠르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직접 영어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동구청 대표 홈페이지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카투사(KATUSA‧미8군 한국군지원단) 출신인 박 청장의 영어 소통능력을 활용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등 구 역점사업의 ‘영어홍보’ 영상을 제작,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1조 원 규모의 민자유치 사업인 복합2구역 개발을 비롯해 삼성4구역·소제구역 등 민간·공공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동주택 건설, 숙박·업무·판매 등 복합상업시설 조성, 소제중앙공원 등 다양한 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동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언어분류를 ‘English’로 선택한 후, ‘Gallery’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우리 동구 역점사업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라며 “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좀 더
(충남도민일보) 비 오는 날씨에도 4년 만의 마스크 없이 치러진 동구 어린이날 행사에 2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대전 동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와 함께 대전대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의 꿈을 실은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버블 쇼, 미니로봇댄스 쇼 등 특별공연과 함께 부모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3D프린터 입체 블록 게임, 코딩 만들면서 배우기, 나만의 아트베어 키링 페인트, 스마일 꽃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부스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물품의 교환 판매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하나가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지역의 한전MCS 전력 매니저 3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동구 지역 전력 매니저(전기 검침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전MCS㈜ 관계자와 전력 매니저 등 4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는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위기 가구를 구에 신고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표창장 수여 등 소규모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으로 치러졌다. 대전 동구는 4일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념식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