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월 8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만나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석문 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당진시의원 13명이 참석하여 '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송 장관에게 “2024년도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 수립 시 현재와 같이 양돈 사육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충청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양돈 사육 용도 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전달 했고, “당초 간척지 조성 목적에 맞게 식량자급률 제고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용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최근 간척 농지 감소로 인해 실어민과 임대법인 등 경작자들의 피해와 특히 양돈농가의 추가 입주로 인해 분뇨 및 폐수처리에 따른 석문호 오염, 환경 부담의 심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집단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2년 차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농지‣대) 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개년 사업을 통해 소유자가 매매 증여 등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고대면, 정미면, 대호지면, 석문면(총 315필지) 4개 지역으로 상반기에 76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차례대로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년도 사업 시 지목변경 신청률이 예년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농업인 20,342명, 어업인 1,117명에게 농어민수당 127억 5,60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년도(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지급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 21,459명이다.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민수당 정책발행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마을별 배부 일정을 확인한 후 지역농협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부패 제로, 공공기관 청렴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청렴한 당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2년과 `23년 연속 2등급(우수)을 달성하며 민선 8기 들어 청렴도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권 달성과 실질적인 청렴 도시를 구현하고자 2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 평가 결과, 감사사례, 내·외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도출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반부패·청렴 추진단 운영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사·용역·보조금 민원 대상 청렴 문자·서한문 발송 △업무추진비 매월 공개 △갑질근절서약 실시 △실시간 청렴·친절도 조사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청렴 교육 이수제 등이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의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청렴도 제고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전막 공연 유통사업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자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합창단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비극적인 전쟁의 아픔 속에서 합창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고자 기획되었다.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 유명 성악들이 출연하며, 1부에서는 하이든의 ‘전시 미사(Missa in Tempore Belli)’가, 2부에서는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The Peacemakers)’이 연주된다. 민인기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당진의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2024 당진 시민을 위한 합창 워크샵이 7월 9일 오후 7시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석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석문 환경지킴이 등 관내 3개 단체가 5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식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합심한 것이다. 이날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 회원 140여 명은 왜목마을 일대에서 2톤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는데, 이는 당진시 내 발생하는 일 평균 생활계 폐기물의 1%가 넘는 수치다. (일 평균 166톤 발생, 2022년) 김인식 석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류하는 역동적인 장소다.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하천 인근과 공장 밀집 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순찰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관리·개선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특별감시 단속반과 하천 순찰반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집중점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시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관리사업소 또는 시청 상황실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특별한‘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열린 7월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 ‘사일런트 공존 공연’은 조용한 댄스 파티로, 공연은 참가자들이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춤을 추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외부 소음을 최소화해 다양한 목적을 가진 도서관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했으며, 비보잉 댄스와 저글링 쇼 등 당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이용자들이 찾아오는 문화공간답게 역동적으로 여러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여름철을 맞아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고대면 진관리 350 일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일 6회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이 지역주민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설 방문 시 이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itq 자격증취득교육을 제공하고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방학기간동안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취득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으며, 합덕 관할 지역의 프로그램 요구조사를 반영하여 ITQ자격증 취득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12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을 방학기간동안 진행하여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화,목,금 총 9회기로 진행되며, 화, 목, 금 16:30~18:30(개별 진행속도에 따라 보충수업 있음)에 진행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자격증 응시료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7월 3일 주식회사 조이와 당진시 관광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조이는 전북 완주에 아쿠아파크 1호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21일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3만평 규모의 복합레저시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을 개장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진지역 관광객 유치 및 당진시 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당진 신평면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 거점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이다. 이 자리에서 이범재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과 김정연 조이 대표는 당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은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의 개장과 함께 인접 삽교호를 비롯 당진시의 해양관광벨트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이 당진시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은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당진 내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현재 문화예술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요소를 주제로 하는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각 강의는 융복합, 홍보(보도자료, 디자인플랫폼), 공모사업, AI활용, 예술인 복지, 전시, 공연, 배리어프리, 환경에 대한 주제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9시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 다목적실 및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구글 온라인 참여 신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모집내용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커뮤니티-사업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개의 강의 중 7개 이상 강의 수료 시 수료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운영기관(교육운영지원)’에 선정되어 합덕제 이야기를 담은 교재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육은 박물관 전문 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5~6월 2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으로 개발된 교재와 교구를 사용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은 당진 합덕제를 이해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 와너두 교재 학습, 풍년기원 움직이는 용 만들기 체험, 연꽃 팽이 만들기 체험, 합덕제 골든벨 등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10월에도 국립 공주박물관과 협력해‘무령왕이 되어보자’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구를 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여성검사는 미즈맘 의원, 뮤즈힐 여성의원, 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히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가입 지원 대상 범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18세~39세)은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정부24) 또는 방문 신청(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송악읍 중흥리 마을은 2026년까지 2년간 실버홈 조성에 총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 정미면 산성리가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연달아 송악읍 중흥리가 사업지구로 확정된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은 도내 인구증가․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