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언어 장벽이 없는 ‘프리 랭귀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기존 3개 국어에서 7개 국어로 확대 구성됐다. 현재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의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서포터즈가 위촉된 후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시정 활동에 참여해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예정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의향서, 발표 자료 등을 번역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또한, 제9회 환황해포럼, 2023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원활한 통역을 수행해 서산시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 계정에 게시되는 외국어 카드뉴스를 번역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은 이웃을 위한 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담갔으며, 시청 본청 현관 앞에서는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김치 40박스는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건강통계를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올해 건강조사는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신뢰성 있는 건강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부진 지표 개선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표본가구의 건강조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를 분석해 부진 지표를 개선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사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2025년 2월경 통계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토대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해체 허가 시 제출되는 해체계획서는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을 포함해야 하며 면밀하고 촘촘한 검토가 중요하다. 한편, 시는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자와 지속 소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신체적 장애와 주택 노후화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거약자에게 주택 개·보수를 통해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노인가구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이하 등록장애인 가구로 연초 읍면동 신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고 7,240만원의 예산으로 17가를 지원했다. 특히, 시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입찰을 통해 전문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대상 가구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가구별 수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이며 지급 면적은 21.718㏊로 금액은 약 431억 9천7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됐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경작 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7개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홍보해 농가가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29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시험승진 대상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위 김원중, 강희준, 이영호, 김천중은 11월 2일 실시한 소방위 승진 시험에서 행정법, 소방법령Ⅳ, 소방전술 3개 과목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험에 합격 하여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하였다. 금번 임용장을 수여 받은 인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식 서장은 “바쁜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공부하고, 시험에 합격한 인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5월 19일 출항하는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12월 1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쇼, 콘서트,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영장과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항되는 선박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로 규모는 11만 4천 톤, 전장 290m, 전폭 35m이며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중 최대 규모다. 시 관계자는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진흥 분야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과 이를 통한 충남 최초 입출국 사례로 새 역사를 창조했다는 점에 최고 점수를 받았다. 관련 국제 크루즈상품은 올해 첫 출항임에도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 취항 후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포트세일즈, 팸투어 등을 진행하고 지난 8월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 두 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건축 민원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우수 설계사무소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설계사무소 51개소, 토목설계사무소 28개소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건축과 토목 등 두 분야당 우수 설계사무소 1개소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건축 분야에 ‘우리건축사무소’가, 토목 분야에 ‘서림측량설계사무소’가 영예를 차지했다. 각 사무소는 완성도 높은 민원서류와 설계도를 작성해 보완 없는 인허가 처리 업무에 이바지했다. 특히, 보완, 반려, 취하 등의 문제가 없고 기타 관계 법령에도 위배되지 않는 신속한 처리로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12월 중 우수 설계사무소에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전달하고 민원 대행 설계사무소 안내 요청 시 우수 설계사무소를 우선 추천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 발전에 우수 설계사무소가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잉크테크 서산공장 준공식이 성연면에 소재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정광춘 ㈜잉크테크 회장, 김평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회장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잉크테크는 기존 경기도 평택공장을 서산인더스밸리로 확장·이전하기 위해 480억 원을 투자해 이번 준공된 서산공장을 신설했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신규고용 60명, 가동 후 매년 300억 원의 생산액 발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잉크테크는 우수한 잉크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부터 대형 광고용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고품질 잉크와 IT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 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27일 다문화 위기가족 2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실시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긴급지원으로 다문화가정에 생계지원 총 400만원을 지원받아 당면한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에서 아낌없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가족에 후원금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재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보건소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천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직원과 시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전파 △화재 초동 진압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시행됐다. 훈련을 함께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 훈련을 접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소방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장(김용란)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 훈련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건축법'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3년 이내 존치 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전 자진 철거하거나,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 존치기간 만료 7일 전까지 연장 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 장소로 변질 우려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사용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존치기간이 경과 됐으나 연장이 필요한 가설건축물에 대하여는 이행강제금을 부과 후 존치기간 연장을 처리하여 제도권 안에서 가설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존치기간이 경과되어 방치된 가설건축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장기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신고 현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건축신고를 받은 후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여야 하나, 실제 공사에 착수하지 않고 건축신고만 유지하는 경우가 있어,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축신고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건축주에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통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건축신고 취소 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착수 현장 중 착공신고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현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등 조기 준공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신고 효력상실에 따른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하여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를 매분기별로 실시해왔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건실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며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하여 건축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복구준공지 128개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복구공종의 하자발생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 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 응급보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겨울철 집중되는 강설로 경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기에 보수하여 재해예방 및 재산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