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18일 계룡시 퀼트협회에서 퀼트열쇠고리 200개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퀼트협회에서 기부한 열쇠고리는 엄사면 도곡리 어르신들 활동모임인 ‘되박마을 갤러리’와 퀼트협회가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사면에서는 기부받은 200개의 퀼트열쇠고리를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독거가정에 전달하고 긴급한 상황에 보호자와 바로 연락 가능한 QR코드를 생성하여 열쇠고리에 부착할 예정이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퀼트협회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민간의료기관 16개소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분산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시기가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린이는 9월 20부터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가능하지만 연령별로 접종기간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에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불활성화 4가 백신으로,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 어린이는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적기 접종을 권고한다”며, “아울러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코로나19 감염력과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309건, 36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유로5등급에서 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 면제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중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차량 소유 일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내 36개소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보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함은 물론 안전 점검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점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시민참여단 동행 ▴자율안전점검 안전도우미 운영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계룡시가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한 도시임이 재확인 됐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빈틈도 발견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8699건,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에 절반이 부과됐고, 나머지 절반이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특히 부과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의 추가 가산금이 있는 만큼 납세자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 추진 관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공연, 플리마켓 및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엄사면·금암동 상인회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엄사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각 4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공연과 전시, 장터 운영 등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상상페스티벌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상 페스티벌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대책 등 행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이 계룡시만과 소상공인이 함꼐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경과보고와 공간관람과 함께 개소식 참가자 다과(茶果)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5월 대상지 확정 ▴9월 리모델링 공사 ▴올해 3월 집기류 구입 및 인테리어 ▴5월 시민공모를 통한 명칭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임시운영 결과 노출된 문제점과 이용자 건의사항 등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교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100평 규모에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와 커뮤니티룸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창업·경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은 청년대상 심리·법률 상담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과 단체에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활동, 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市)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충청남도의 막내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년 8월 말 기준 4만 6109명으로 48%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계룡시 출범은 지난 1983년 육·해·공 3軍의 본부를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이전하는 6·20사업에 따라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과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계룡출장소는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과 기능이 확대되며 지역사회 내부로부터 독립적인 행정주체로서의 법적지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계룡시 출범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충남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자치부에 계룡시 출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그 결과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계룡시만의 독자적인 특성이 인정됨에 따라 20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신도안 역사문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故이광삼 작가가 6·20사업 이전의 신도안 지역을 촬영한 사진들로 계룡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경관부터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등 다양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룡시 개청20주년을 맞이하여 계룡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 계룡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계룡의 미래 모습도 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4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지고 선전을 결의했다. 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26개 종목 63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일반부 276명, 학생부 176명의 선수단은 지난 달부터 종합8위를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에 매진해 왔다. 이응우 시장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흘렸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도민체전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충남도 15곳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 낼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 가을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軍문화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축제 붐 조성 및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고자 전국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12일 충남 아산 탕정면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직원들 이동이 많은 퇴근시간에 맞춰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건빵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軍문화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7일에는 탄소중립 실천·확립대회가 열린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회 참가자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알리며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보물품을 배부 받은 한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은 “다양한 軍 관련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이사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응우 계룡시장과 8명의 이사진, 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제3회 임시이사회 심의 결과와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등 총 2건을 보고받았다. 이날 이사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씀, 회의자료 및 상정·보고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진과 재단 관계자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시 방문의 달과 연계해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이사진 여러분의 허심탄회한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 마스코트인 ‘용도령’ 이모티콘 16종을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과 방문의 달을 맞아 계룡시 브랜드 확산과 대외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식 마스코트 ‘용도령’을 MZ세대가 선호하는 귀여운 스타일로 변형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구와 동작으로 디자인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무료로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카카오톡 계룡시 채널을 추가해 놓으면 메시지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계룡시청을 검색하고 계룡시 채널 추가를 누르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내려받기 후 30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시를 알리고자 이모티콘을 배포하게 됐다”며, “친근하고 귀여운 ‘용도령’ 이모티콘이 계룡시 브랜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열리는 개청 20주년 기념식 외에도 ▴9월 21일 노인 일자리박람회 ▴10월 6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구)광석보건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우리동네 건강센터’ 로 개명하여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광석보건진료소는 엄사면 광석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1986년 준공된 노후된 시설물 내·외부를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새단장을 마쳤다. 지역주민들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번 새롭게 단장한 ‘우리동네 건강센터’는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추진을 위해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매주 수요일 출장 진료에 나선다. 진료내용으로는 한방침술, 한의약 처방 등 한방내과 전문 공중보건의사의 한방진료와 ▴한의약 건강상담 ▴혈압·혈당 검사 ▴체지방 측정 등 기초건강 검사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광석리에 위치한 우리동네 건강센터를 거점형 의료서비스제공 시설로 활용하여 교통편이 자유롭지 못한 광석리, 도곡리 등 자연마을 어르신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드릴 예정”이라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계룡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정비한 등록규제를 심의했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며, 동일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한 규제이거나, 제·개정한 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는 규제개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214건의 규제에 대해 존치 필요성 여부를 심사했으며, 특히 11건의 규제에 대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로 심사하여 완화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날 완화가 결정된 규제는 ▴주차장의 표시 ▴개발행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기준 ▴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 제한 ▴용도지역안에서의 용적율 ▴농지법에 의하여 허용되는 건축물의 건폐율 완화 ▴공원 등에 인접한 대지에 대한 용적율의 완화 ▴경관지구안에서의 건축물의 형태 제한 등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제한 ▴기존의 건축물 등에 대한 특례 ▴건축위원회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3년 첫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맞아 다양한 스트레스에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위안과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강연장에는 계룡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이 담긴 쪽지를 양재진 원장이 직접 읽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고민해왔던 문제에 대해 강사님이 진솔한 답변을 해줘 큰 위로를 받았다”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활력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두 번째 강연으로 10월 23일 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