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범정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솔선수범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민선 7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직원 후생 복지와 복무지원, 인사 등에 대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도는 후생복지 분야에서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는 출산용품 구입비 30만원을 지원, 임신직원에게 전자파 차단기 등 편의용품을 지원할 뿐 아니라, 보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도청 어린이집 확장 공사를 지난해 완료했다. 둘째, 복무 분야에서는 모성보호 시간을 임신기간에 상관없이 1일 2시간을 부여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확대하며, 영유아 부모에 대한 1일 2시간 육아시간을 부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생후 2년 미만 자녀를 둔 직원 또는 임신 중인 여성공무원에게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와 모성보호 휴가를 부여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인사 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산 직원에 대한 인사 가점제도를 시행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토록 했다. 마지막으로 출산 및 다자녀 직원에 대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증액하여 지원한다. 이정구
구자영 대원 [충남도민일보]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막는 활약을 펼쳐 화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구자영 씨는 8일 오전 2시 44분경 발생한 유성구 구암동 빌라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구 씨는 앞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아들의 말에 잠에서 깨 즉시 화재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구 씨는 검은 연기로 가득 찬 건물 내부에서 화재를 진압 중이던 김 모 씨를 발견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화재진압도 중요했지만 검은 연기로 가득 찬 내부에서 화재진압을 계속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이 난 빌라에는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고, 화재가 깊은 새벽에 일어났기에 구 씨는 화재 사실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대피시키는 데 주력했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구 씨의 활약 덕분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곧 도착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구자영 씨는 “인명피해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이자 지역 주민으로서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어르신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목욕·이미용권은 새로운 도안을 적용했으며, 총 수량은 3만9000여 매이다. 각 읍면에 배부된 이용권은 어르신들이 직접 받거나 이장 또는 반장을 통해 전달된다. 현재 이 이용권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가 받고 있으며, 청양군내 목욕탕이나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욕 및 이미용권 첫 배부인 만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어르신 품위 유지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욕 및 이미용권은 1분기 1인에 5매씩 연간 20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817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총회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정산면위원회가 지난 7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국 청양군바르게살기위원장, 김대수 정산면장, 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가입 및 상실요건 등을 협의했고, 국민정신 운동단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한국 건설을 선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산면위원회는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변 청소, 거리질서 지키기 캠페인, 이웃돕기 등을 추진했다. 장종호 위원장은 “지난해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모두가 행복한 정산면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모두 130만9489㎡ 면적의 토지정보를 후손 및 본인에게 제공했다. 청양군이 총 173명에게 소유자 정보를 제공한 토지는 전체 1017필지. 조상 땅 찾기는 토지소유자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무료서비스이며, 갑작스런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군민의 재산관리를 돕는 이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소유자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소유자도 제적등본 상의 출생지, 사망지 등과 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비교하여 일치할 경우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본인의 경우 신분증, 상속인의 경우 제적등본과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토지소유자가 호적법 시행일인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상속인 또는 본인의 직접방문이 어려울 경우 배우자, 자손 등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위임장을
‘주민복지’로부터 청양군, 현장에서 빛나는 복지정책 추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장애인회관 건립,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고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복지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보장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강화를 위한 회관 건립,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확대, 자활근로 지원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모두 27억 원이 투입되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장애인단체 및 지역사회재활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실정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하기로 하고, 복지형·전일제·시간제 등 일자리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운영비는 그간의 일률적 지원이 가져온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회원 수에 따른 증액 지원을 결정했다. 회원 수가 30명 이하인 경로당은 현행 지원액을 유지하고, 31명부터 50명인 경로당은 매월 5만 원 증액, 51명 이상인 경로당은 매월 10만 원씩 증액했다. 자활근로 지원책도 눈에 띈다. 7개 자활센터 위탁사업에 43명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시민을 위해 전력질주 하는 시정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6개월 동안 우리는 시정철학을 세우고, 공약을 다듬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준비와 조정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 민선 7기 실질적 원년 2019년은 모두가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민선 7기는 시민의 정부를 표방하며 여러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라는 구호가 헛되지 않도록 일 하는 조직문화, 일 해내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허 시장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가 성과를 내려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개혁하려면 익숙함과 편리함에서 빨리 탈출해야 한다”며 “지난 조직개편과 인사로 개혁을 틀을 갖췄다면, 이젠 대전의 미래,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사항으로 허 시장은 기획조정실의 시정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실무자 직접 보고체계 마련, 업무 칸막이 제거 등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취임 후 지켜본 결과 복합적 사안을 조정하는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첫 창업 팀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교육’에 참여한 구항나들이팀이 최근 예비창업자로 선정돼 올해부터 정부 사업비 보조를 받고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리더 양성과정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구항나들이팀은 귀농귀촌인의 정착교육과 소통 공간인 ‘농가형 카페’를 창업 아이디어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농가형 카페’를 중심으로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 및 가공하는 활동을 펼쳐 귀농귀촌인과 토착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에 참가한 여러 팀들도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옛날옛날팀은 된장과 간장 등을 전통방식으로 발표 판매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말 개인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창업 준비를 마무리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맘사랑 느티나무팀은 독거노인 먹거리 해결을 위한 도시락 배달을, 함성팀은 농촌 아이돌봄을 위한 ‘부엉이 돌봄 센터’를 창업 아이템으로 가다듬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사회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8일 화재안전에 대한 시설 관계자의 자기 책임성을 강화하고, 재난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선된 소방제도를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등을 잠그거나 폐쇄할 시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대피로가 화재 때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에는 위반 정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새해부터는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칙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 소방본부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훼손·변경·장애물을 적치했을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폐쇄·잠금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처벌을 강화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시 가중 처벌된다. 이와 별개로 건축물 사용승인 권한이 있는 행정기관은 건축허가 설계도를 관할 소방서장에게 제출해 소방 동의를 받아야 한다. 설계도를 받은 소방관서는 설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화재안전기준 위반 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18대 회장 선출 [충남도민일보] 8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18대 회장으로 박성옥씨가 선출됐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여성관련 17개 단체를 통괄하는 협의체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7명의 회장이 역임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궁녀제, 역량강화 워크숍 등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활발히 해오고 있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성옥 회장은 당선자 소감에서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협조하고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전임 박순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정책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차기 회장님을 뒤에서 묵묵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회장 이·취임식은 2월 초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신속 수리팀”이 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군민 안전과 민생 치안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가로·보안등 “신속 수리팀”을 새해부터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변경 운영하는 사항으로 기존 2개의 가로등 수리팀이 매월 2회 읍면을 순회하여 처리함으로써 민원 불편을 초래 하였던 것을 새롭게 개선하여 상설 수리반을 2팀/2개 지역으로 나눠 주 1회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 수리하는 방식이다. 신속 수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한"도로조명관리시스템"구축을 연계하여 시행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접수된 민원을 바로 확인하고 조치하므로써 가로등 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 이내로 크게 단축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신속 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2018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최우수기관선정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지난 ‘2018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통해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및 조직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평가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에 대한 시설안전 7개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8조의 3 및 제19조의 2에 의거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3년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양태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관리에 최선
에너지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 운영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으며 특히 나이 드신 노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에너지 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 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도 기공체조교실 참여자 65명 사후 조사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유연성 및 근력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건강행태변화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및 수면에 커다란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도 에너지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1월9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기공체조는 막힌 기혈을 원활하게 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며 스스로 질병을 없애고 몸 안에 내제되어 있는 안 좋은 기운을 밖으로 배출한다. 혈압, 당뇨로 인해 전이 될 수 있는 중풍 ·치매 등 만성질환 및 합병증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과 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금산군 보건소 한방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3년 연속 500억 원 달성 [충남도민일보] 금산·추부깻잎이 지난 2016년 최초 500억 매출을 시작으로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500억 원대 깻잎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9,117톤 515억 원 대비 출하물량은 다소 줄었으나 2억 원이 증가한 9,008톤, 517억 원으로 매출은 0.3% 늘었다. 작년 봄에는 이상저온 현상과 여름에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했다. 하지만 8월달부터 9월 휴가철 및 겨울 깻잎으로의 작부체계 전환과 맞물려 깻잎 출하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3만 원대로 올라 매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깻잎 농가 스스로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GAP인증 확대 등 민관의 협업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3년 연속 깻잎 연매출 500억 원대 달성은 깻잎 농가 스스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산군 깻잎 명품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 실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옥룡동 새마을회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나눔 봉사 실천에 들어갔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 7일 옥룡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옥룡동 어르신 6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의식 및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학생들도 동참할 계획이다. 옥룡동 새마을회 최종열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작년부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옥룡동 새마을회는 자율적인 봉사단체로서 2018년에도 마을의 어려운 일을 앞장서 해결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옥룡동이 한층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동민이 행복한 옥룡동이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2019년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농업경영자 과정 30명, 치유관광농업 과정 30명이며,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자 과정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및 유통, 농산물 가공, 브랜드 개발, 특허, 농업회계 및 경영분석 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 과정에서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치유농장, 동물 매개치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를 오는 2월 15일까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신청하면 되며, 응시원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을 방문해 교부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