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4년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1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재활용 봉투)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일 ‘솝딱 솝딱 힐링’ 비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부터 공예와 방송댄스 등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총 47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신체·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특히, SWOT 분석 및 욕구조사 등 종합적 분석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는 등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분기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토탈공예 △레진공예 △방송댄스 △화과자 만들기(2개 과정) △솔리디움 체험(2개 과정)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3월 새봄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관내 1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이장단협의회, 지체장애인협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자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고열(38℃ 이상), 호흡곤란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출혈이 없는 외상 등으로 구분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병·의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으면 좋다. 또한 응급의료포털을 활용하면 주변 병·의원 정보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수영 구조구급팀장은 “위급하지 않은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월남전참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사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1960~1975)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멘토 육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소원면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귀농귀촌 동행멘토 육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귀촌인들을 ‘동행멘토’로 육성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인적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고 1박 2일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태안군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트렌드 변화 △지역주민 상생융합 방안 모색 △고객관리 및 상담 기술 △멘토의 역할 및 자세 △농업농촌 마인드 향상 △강의 및 스피치 능력 향상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역귀농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민과 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6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28명에 대하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 태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31명이 참석하여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임용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에 임용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태안군의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지역안전파수꾼으로써 태안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새롭게 태안소방서의 가족이 된 신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구심축으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백화노인복지관, 의용소방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재경보 발령을 가정해 백화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재난안전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태안소방서 주도로 소화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등 효과성 높은 훈련 진행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각 기관별 안전책임자를 지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훈련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각 장소별 대피 유도요원을 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4억여 원을 들여 관내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억 5668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돼 지원차량 수는 유동적이나 498대 가량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따라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올해는 자동차 제작사에서 제작·출고 시 DPF(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신청대상에 포함된다. 단, 정부·지자체 보조금을 받고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한 경우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대상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가 2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겨우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작년과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 정찰제를 실시하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직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태안군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차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을 홍보하고자 이번달 31일까지 디지털원패스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원패스 회원가입 ▲안전체험 13종 체험 및 수료증 발급 ▲소방차고(소방차, 구급차)·장비전시공간(소방헬기) 탑승체험을 완료하고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응모(닉네임 기재 필수)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4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애플워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규가입은 소방청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 또는 플레이스토어·IOS앱스토어에서 ‘119안전체험관’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은 디지털시대에 부합하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안전교육 서비스다”라며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이벤트 응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최근 스마트폰과 TV 등 각종 매체의 증가에 따른 가족간 대화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특별한 ‘소통 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달 한 차례씩 관내 가족 구성원을 초청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는 주말 가족소통 요리 ‘마음 톡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옅어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정서 공유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달 1가구가 선정되며 운영 장소는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에 마련된 공유주방이다. 3대 가족, 다자녀 가족, 다문화 가족 순으로 우선 선발되며 가족 구성원 최소 5명부터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족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소통 교육 영상 시청에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심도 깊은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당초 사업계획과 변경된 사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질의했다. 현지 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는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확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편의성 모두 고려한 매입대상지인지를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나서게 됐다”라고 그 취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한편 파손에 대해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설로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가 있으며 파손되거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시설 인근 5m이내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자동차 등은 8만원, 승합자동차 등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방기본법' 제28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를 사용·손상·파괴·철거하거나 효용을 해치는 행위 및 사용을 방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