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동네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의 활성화를 위한‘행복키움편지 제23호’를 발행했다고 9일 전했다. 온양3동 행복키움 편지는 행복키움추진단과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활동과 나눔의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편지에는 나눔 소식 김명찬 새마을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의 2018 충남을 빛낸 유공자 수상 2018년 온양3동 읍면동 행정 종합평가 및 행복키움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등 각종 영광의 소식을 담았다. 발행인 홍언순 단장은“편지를 통해 온양3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모습을 후원자와 관계자에게 알려‘따뜻하고 행복한 동네복지공동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발행 취지를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 편지는 2017년 2월부터 매월 지난달의 소식을 정리해 온양3동의 인적안전망과 유관기관, 후원자 등 400여명에게 배포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난 “2018년 조직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조직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조직기능 관리와 인력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접점 부서와 사업부서 위주의 ‘6국, 2직속, 3사업소, 1위원회, 52과, 17읍면동, 275팀 및 11보건지소’로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7기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직개편은 조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약 7개월에 거쳐 대·내외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기초로 실시했다. 시는 조직 내 중복 또는 유사기능 통·폐합으로 다변화하는 행정환경 변화와 새로운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적재적소에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적극적인 조직관리와 조직혁신을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제 관련 부서를 전진 배치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위한 미래전략과와 미세먼지와 기후대기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책과를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19년도 보통교부세 324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선7기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2941억원보다 308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공주시 보통교부세 규모 중 역대 최대이며, 3천억원을 처음 넘긴 금액이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인데, 공주시 전체 세입예산 중 4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의존재원에 해당한다. 교부세 증가의 주요 요인은 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의 철저한 관리 및 누락된 기초통계, 행정수요 발굴과 세입 확충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특히, 인건비·경상경비 절감 등 세출예산 효율화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인센티브로 81억을 추가 교부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일자리 창출, 생활 SOC 조성 등에 집중 투자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시정화두인 토고납신의 정신으로 신바람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부서의 회계 및 기금, 특별회계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결산 교육 및 예산결산 합동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 회계연도의 본격적인 결산작업에 앞서 결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결산 전 사전 점검 사항과 결산자료 입력, 추진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공인회계사로부터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복식부기의 이해, 거래 발생, 분개, 전기, 결산, 재무제표 작성 과정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모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산교육장으로 이동해 결산 전 사전점검 및 각종 증빙자료의 제출과 결산자료 입력을 실시하여 순차적이고 체계적인 세입세출결산을 도모했다. 한성희 회계과장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하고 검토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기 위한 절차로 재정회계의 기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완벽한 결산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회계 결산은 회계연도 내 예산거래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성장기 정신·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 지원은 물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사업 신규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 뇌병변 장애를 가진 만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이다. 재활서비스 지원내용은 언어치료, 미술음악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고 1인당 소득기준에 따라 매월 최소 14만원에서 최대 22만원까지 지원하고, 신청은 신청서와 카드발급동의서,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서 등을 구비해 대상아동의 주소지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51명의 아동이 서비스 수혜를 받았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7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1명의 총괄 관리자와 3명의 조사 관리자, 1명의 조사지원 관리자, 17명의 조사원 등 모두 22명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9878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 수준 등 15개 항목이다. 조사 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고성장 중인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사업체 여부를 신규로 조사하고, 시도별 특성항목을 실지조사의 용이성과 자료활용성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조정하며, 도로명주소 지도를 활용한 조사용 지도 제공으로 현장조사의 편의성 및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 지역개발 계획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되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 마케팅으로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촬영으로 인해 소요되는 비용을 지역 내 소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첫 영화·드라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7년 택시운전사와 2018년 안시성 등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고, 특히 1200만 관람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의 촬영 배경지였던 청소역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영화 · 드라마 제작의 단순 협찬보다는 실질적으로 숙박, 요식업 등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상물이 말 그대로‘대박’을 칠 경우 예견되는 지역 홍보의 강점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수혜대상은 보령시 내에서 촬영하는 장편영화, TV드라마로 극장 개봉 또는 방영이 확실한 작품이어야 하고, 배급·편성 계약서가 없는 경우 심사 후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영화업, 드라마 제작업 등 신고를 필한 제작사 대표 또는 프로듀서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보령시 내 소비금액의 30%까지 환급하는 것으로, 2회차부터 4
당진 고대로타리클럽의 사랑 가득 도시락 [충남도민일보]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고대로타리클럽이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으로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 있어 화제다. 청소년들을 위한 고대로타리클럽의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활동은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7년에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은 15가정에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락을 배달해 왔지만 2018년부터 중단될 예정이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도시락을 기다려온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고대로타리클럽은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사업을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이어 받아 지난해 1년 동안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보조금과 국제로타리 지원금에 자비를 더해 고대로타리클럽의 주요 사회활동으로 사업화 했으며, 올해는 자부담 100만 원을 증액해 대상가구를 22가정으로 늘렸다. 지난 5일에는 고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3620지구 당진지역대표 권오한 회장과 우희상 고대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 봉사활동 발대식도 갖고 이날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도시락과 라면 22박스를 전달하기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체 수도사업자 중 1등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목표로 에너지, 교통수송, 원자력 등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지표는 4개 분야 30개 지표로 재난대응역량 국가기반체계 보호계획의 적절성 재난안전정책 추진실적 식·용수 공급 안정성 노력 비상급수대책 긴급 복구대책 등이다. 대전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대청호 상수원 및 급수과정별 철저한 수질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제2도수관로 부설 추진 등 재난관리역량과 수질관리부분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식·용수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 확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을 위해 농업기계 16종 20대를 추가 구입, 지난해 38종 108대에서 올해 43종 128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유상에서 무상으로 전환된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임대장비를 추가 구입해 사업을 확대했다. 임대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농업인이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며,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기종별 임대 기간은 최대 3일이며 전기종을 무상으로 빌려 쓸 수 있다. 임대장비를 빌려 쓰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3년에 한 번씩 이수해야 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기종에 대한 보험을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매년 추가 확보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이 9일 충남도서관에 ‘우정의 도서’를 보내왔다. 지난해 9월 도와의 우호교류 5주년을 기념해 충남을 방문한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가 4개월 만에 약속을 지켰다. 이번에 기증받은 책은 가와카쓰 지사의 저서와 ‘후지산 백화’, ‘치비마루코짱’ 등 총 19권이다. 가와카쓰 지사의 저서는 ‘일본 문명과 근대 서양’으로, 가와카쓰 지사가 지난 1991년 와세다대학 교수 시절 발간했다. 후지산 백화는 일본의 영산인 후지산을 그린 수많은 회화 작품 중 대표작가 100명의 명작을 선별해 소개한 책이다. 일본 ‘국민 애니메이션’인 치비마루코짱은 우리나라에서 ‘마루코는 아홉 살’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는 시즈오카현 출신이다. 도서는 별도의 행사 없이 이날 고세키 카츠야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이 충남도서관을 찾아 전달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해 한 약속을 지켜준 가와카쓰 지사께 감사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도서는 일본 전문 코너에 비치해 도민들이 시즈오카현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와 시즈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도 농업기술원은 9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졸업생 및 가족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이 개최했다. 이번 졸업생 233명은 딸기, 배, 인삼 등 12개 전공을 각 전공별로 이수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여하는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 유공자 및 학업성적 우수자 55명에 대하여 표창장이 수여됐다. 도 농업기술원 이광원 원장은 “2년 동안의 어려움을 인내하며 배움을 실천한 졸업생 여러분이 미래농업의 주인공”이라며 “졸업생의 성공을 위해 응원하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들은 농업교육 강사, 귀농·귀촌인의 멘토, 영농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본격 추진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화재안전 백년대계를 위해 연말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단계 대상 조사를 완료했다. 2019년부터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위험물 시설 등 2만 2900개동에 대한 2단계 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로 구축된 기초자료는 향후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작전 등 화재현장 활동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건축물의 안전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도민의 안전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2018년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실시로 관계인들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마련됐다”며 “올해 추진하는 2단계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지원대상 선정 심사회의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2019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며,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2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 및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적정 심사를 거쳐 4월 중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 며 “이번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실시한 2018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장애인부모회가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곳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운영 관리,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조사 등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과 생계·주거를 같이 하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돌보미 파견 서비스와 장애아가족 문화, 교육, 상담·치료,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시행기관을 위탁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대전장애인부모회에서 2007년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해 그동안 우수한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아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 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 가정에 실질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안전문화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2019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생활안전을 비롯해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 범죄 및 보건 6대 분야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전략에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14개 핵심과제에 33개 세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계획추진을 위해 지난해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총 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Safe 안전체험한마당’안전문화 행사를 2일에서 3일로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비롯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의 조기정착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교육진흥조례’를 올해 제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은 생각만으로는 시민의 편안한 삶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올바른 안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