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지난해 7 부터 12월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다만, 타 장학금 또는 이자 명목으로 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생 또는 대출전액 상환자, 대학원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968명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을 발간했다. 책자는 천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천안8경·축제·문화·힐링 등 총 8개의 범주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명소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 방문 도움말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의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안내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천안의 아름다움을 더 자세히 느끼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천안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 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쌀 케이크 지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뚜쥬루과자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면서 부 또는 모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쌀케이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출산 가정은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받아 3개월 이내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신방동)에서 쌀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천안시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0일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입주민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완강기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자율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화재 없는 일수를 카운트 함으로써 아파트 화재 발생 ‘zero화’ 추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세대원 전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화환경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에게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후,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 김태선 관리소장 및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달부터 2월까지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가상체험실은 가상체험기술(XR)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영어 가상 체험’과 5~7세 유아를 위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당 5가족(가족당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는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진과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수진은 6~13세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는 시간인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한다.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주 3회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원어민과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큰 건물이 없어 위치 식별이 어려운 도로변과 교통사고다발지점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2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교통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다.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방식으로, 야간 시간에도 주소 식별이 용이하다. 큐알(QR)코드도 부착해 경찰·소방에도 위치정보 전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기초번호판을 통해 주변에 큰 건물이나 시설이 없이도 교통사고 등 응급 구조상황 발생 시에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야간에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안전 종합대책은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 정리 강화 ▲견인제도 강화 등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고자 상업가, 주택가, 공장 주변, 대학가 등 민원 다발 지역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 주차를 금지한다.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상점가(불당1동, 불당2동, 불당동 카페거리, 두정동, 성성동, 쌍용동, 청당동, 신부동), 주택가(원성동), 대학가(백석동), 공장주변(삼성 SDI, 백석동 유통단지)이며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를 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과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광복회원 기념비, 참전기념비,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각각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천안시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고,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년사에 앞서,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깊은 슬픔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참사의 원인에 대한 철자한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안시의회는 안전 강화 정책에 앞장 설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신년사]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첫 햇살처럼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한 이 순간,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천안시의회는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첨단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시민의 숙원사업을 적극 반영하며,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먼저 오늘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오전에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이탈사고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사고수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는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고, 시청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여 국가적 슬픔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변화로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시가 민선 8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변화로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시가 민선 8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정성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하며, 이러한 노력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K-컬처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는 총 1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약 669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왔고,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서 천안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풍서천과 백석동 파크골프장 준공, 반다비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을 견고히 하였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노력은 삼성전자와 오스템임플란트 등 14개 기업과의 투자유치로 이어져 총 6조 원 규모 기반 확대, 2,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빵빵데이 축제」는 천안을 호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11대 천안서북소방서장으로 김종욱 전 금산소방서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김종욱 서장은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입문해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부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청렴감사과장, 금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깨끗하고 공정한 리더십을 발휘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분위기 형성에 앞장서 존경을 받았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통솔력 있는 현장 지휘로 두터운 신망과 탁월한 역량도 쌓아왔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각 읍면동 및 특화작목 주산단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동향을 소개하고 영농 시기별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15회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공통과목(벼, 고추)은 12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천안시 특화작목(포도, 오이, 멜론)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각 입장면, 수신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실용교육에서 토양관리, 시기별 재배관리, 병해충방제기술 등 기후변화와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공사기간동안 수영장 천장재와 타일을 전면 교체하고, 방수 재시공 과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그간 이용객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의견도 적극 반영해 수질 개선을 위한 수위조절판 설치, 유리창 선팅 작업 등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탈의실, 샤워실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국민체육센터 로비 인테리어 공사와 센터 외부 실외정원 조성 등 환경개선 공사도 추가로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국민체육센터에서 쉼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공공부문 경진대회와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인 17개의 표창을 받으며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특히 혁신과 적극행정 등 경영 주요 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으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시설 및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기념식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유수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분야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충남도지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표창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 수상은 공사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역대 최대의 표창 수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 해당한다. 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으로 전년도 12만 3,796건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만 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만 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 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