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부부(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1회 지원하던 사업을 2025년부터는 소득·결혼 여부·자녀수 상관없이 29세 이하(제1주기), 30 부터 34세(제2주기), 35 부터 49세(제3주기)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2025년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비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 남녀 모두 검사가 가능해진 만큼, 임신과 출산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는 경우 2 부터 12월분에 대해 5%를 공제받는다. 신청 기간 내에 자동차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납부한 시민은 별도 신청 과정 없이 자동 신청된다. 납부는 31일까지 인터넷(위택스·지로),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지방세입 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활용하면 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로, 불당 리더힐스아파트는 단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해 층간소음에 자체적인 갈등 개선 본보기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 관리동 북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해열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상돈 시장은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의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데 이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뜻 깊다”며 “천안시 역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더불어 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에 달하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농촌이나 주택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유지비용이 경제적이며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있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주택의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관련 안전수칙으로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 근처에 소화기 상시 비치 ▲연료 과다 투입 지양 등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일 자로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며 천안시정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초부터 업무공백 최소화,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삼거리공원 재개발, 천안역 증개축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주요 부서 보고회를 진행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두루 챙겼다. 집중호우·대설·폭염 등 자연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대규모 건설공사·요양병원 화재 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해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 시책을 추진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 발굴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제도다. 천안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4개 중 10개 서비스 대상자 총 1,035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분야 ▲심리지원(420명) ▲비전형성(40명) ▲정서발달(40명)이며, 노인 분야 ▲행복가득 백년청춘(300명) ▲보행보조기 지원(30명)이다. 또 장애인 분야 ▲장애가족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25명) ▲보조기기 렌탈서비스(20명) ▲성인장애인 신체재활서비스(30명)이며, 이밖에 ▲부부관계 향상서비스(2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110명)이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이와 소득 기준, 재판정 여부 등을 따져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유량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천안 유량음식문화거리’가 더욱 특별해졌다. 천안시는 유량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고려 태조왕건이 군량을 쌓아 두었던 곳이자 전진기지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유량지역의 역사성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량음식문화거리로 홍보하고 있다. 유량음식문화거리에는 태조왕건공원, 각원사 등 관광인프라와 태조산, 태조산산림레포츠의 레저인프라, 리각미술관 등 문화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3.7km 일대에 100여 개의 우수 음식점이 모여 있다. 천안시는 유량음식문화거리 홍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상징조형물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단아한 백자대접에 오방색이 가미된 수저 세트가 사선 배치됐으며 한국음식의 정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백자대접 중앙은 열린 개방감으로 태조산이 원 안에 보이도록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유량음식문화거리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유지를 위해 방역태세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 동해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20건이 발생한 가운데, 천안시는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단 한 건의 의심 신고 없이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전파 및 신고 체계 유지를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하천 주변 도로와 가금 농가의 진·출입로 등을 전담 소독하는 방역차량을 기존 5대에서 2대 추가해 총 7대를 운영한다. 설 명절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축산차량 운전자에게 1월 초부터 설 명절까지 방역복과 휴대용 소독약을 각각 1,000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국장은 최근 거점소독시설 3개소와 철새도래지 3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방역 태세를 점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 1부는 정덕기 작곡가의 ‘천안삼거리 기상곡’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홍주영이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재형이 명곡 ‘Be My Love’를 선보이며, 두 성악가의 감미로운 이중창으로 마무리한다.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악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그녀가 술탄 샤리아에게 1,001일 동안 들려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올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문화’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시작’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도서 1~5위를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 부터 23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는 ‘독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천안시민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4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접수처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 하여야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및 이미지 송출, 언론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관련 이미지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사회와의 협력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5년은 천안시복지재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월 28일까지 2개월동안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소방서는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부적합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김종욱 서장은 "소화기 제조업자와 유통 사업자들이 소화기 형식승인 기술기준과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남면작은도서관은 오는 1월 부터 2월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부터 2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도서의 동화구연과 역할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신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보다 넓은 독서의 세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응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2일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북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제설장비를 점검했다. 도로보수 직원들에게는 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 포트홀 보수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목표로, 14개 읍면동에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응일 구청장은 “서북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북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