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풀이 방식의 참여형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 이해도를 확인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급 간부 공무원부터 9급 신규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50여 명이 참여해 청렴 관련 OX형,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풀이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기획조정실 박소연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렸으며 2등은 복수동 이세진 주무관, 3등은 관저2동 배현준 주무관이 차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며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라며 “이를 실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참배와 분향을 한 후, 경찰관묘역을 배정받아 정성껏 묘비를 닦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역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의회는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자 2019년부터 현충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는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해 서구의 미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서는 헬싱키 ‘오디도서관’을 방문해 주민참여형 디자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의 협력 시스템 등 서구가 진행하는 제3시립도서관과의 접목 부분을 연구했으며, 노인 주거공동체인 ‘로푸리키’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실정에 맞는 주거 형태와 사회적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를 경험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이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탈린 시민학교’를 방문해서는 민간이 주도해서 비정규 교육을 담당하는 전국협회를 만들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미래 교육수요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기관인 특수교육청과 마닐라 특수학교를 방문해 공급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는 서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대회로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이 참가해 풍물, 난타, 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1동 퓨전난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관저1동 풍물단과 갈마1동 우쿨 프렌즈, 동상은 갈마2동 OK 난타, 월평2동 레인보우합창단, 도마1동 도화풍물단이 각각 차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관저2동 마치광장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동 자생 단체 등이 참여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 광고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불법 현수막, 에어 풍선 등 불법 광고물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장애예술인 20명의 재능과 열정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9월 27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수채화와 아크릴화, 서예 등 약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객들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교감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작가를 모집하는 공모를 진행해 총 25명의 장애예술인 작가 중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한 명의 당당한 문화예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 둔산동 1080번지 일원의 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인근은 상업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가 상당히 우려되고 있으며, 서구 도심의 중심상가 이미지와 미관을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서구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계도 이후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중심상가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 등 광고주와 상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걷고 싶은 길, 또 오고 싶은 길을 만들어 주민과 상가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도로를 조성해 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 점거한 노상적치물은 보행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구민의 문화·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6월 7일 시작으로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서구청 구봉산홀, 관저문예회관, 서구문화원에서 상반기(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와 하반기(10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나눠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국내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함께 미디어아트 및 뮤지컬 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주말과 야간시간에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전 연령대가 참여하도록 시간대를 확대했다. 5회 이상 참여자들은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받게 된다. 강연은 ▲임진모(음악평론가/6월 7일) ▲배한성(성우/6월 14일) ▲임종령(정부기관1호 통역사/6월 22일) ▲권일용(프로파일러/10월 18일) ▲김태경(상담심리학 교수/10월 25일) ▲염승환(경제전문가/11월 28일) 등 분야별로 이어지며, 공연은 ▲밴드와 국악의 콜라보인 ‘재즈와 만나는 조선판스타’(6월 21일) ▲어린이뮤지컬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회원들과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분담 구역으로 이동해 태극기를 꽂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안치용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려 더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2명을 위촉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해당 시설에 종사하지 않는 자로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입소자의 인권을 위해 상담 및 모니터링, 면담을 진행하며 시설 내 취약 분야 및 인권침해 부분에 대해 건의 및 권고 요청을 할 수 있다. 새롭게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6월 1일부터 관내 1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구는 인권지킴이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시설 ‘힐조타운’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맨발 걷기, 족욕,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장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새마을대전서구지회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동 부녀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이피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후원으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할 오이피클을 만들어 전달하고자 서구 새마을부녀회 및 동 회장단이 직접 기획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김화자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참여한 모든 동 부녀회장님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새마을부녀회는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라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더욱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여성친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여성친화 기관과 시설이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 및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여성친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주요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기관 방문에 이어 중구 성내동 일원에 있는 대구여성탐방로(반지길)를 둘러본 후 여성안전 플랫폼공간(SISO)을 방문해 여성 안전 체험과 폭력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할 만한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회로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도서관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30년간 사랑받은 최다 대출 도서 전시 ▲94년생 갈마도서관, 퀴즈풀기 자료실 이벤트를 운영하고, 6월 4일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8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흥이 나는 우쿨렐레 ▲소프라노&테너의 아름다운 노래 ▲지혜준 마술사 공연과 ▲생일 축하 떡 나눔 이벤트 등으로 3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도서관이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민들의 독서문화와 문화 향유에 앞장서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마도서관은 1994년 6월 1일 개관한 서구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4월 30일 기준으로 215,979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연평균 188,980명이 방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주관(회장 박상근)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주민, 동장,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근 고추장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됐다. 박상근 회장은 "이번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태경 동장은 "이러한 나눔과 소통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갈마2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