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주차장 차수판 및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단지 7개소, 대형 옹벽 설치 단지 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차수판 유지관리 실태와 차수판 사용 방법, 침수 시 비상대응체계 등 ▲축대, 옹벽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이 부분적으로 파손되고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관리주체에 현지 시정 요청했으며 옹벽 상부의 조적접합부 균열에 대해서도 관리주체에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2년 12월부터 시행한 괴곡동 470-2번지 일원 318필지, 402,514.5㎡에 대해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아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종이 지적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등으로 토지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를 구축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구는 지적공부 정리 및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등 행정절차를 6월 중 마무리하고, 면적증감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중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괴곡 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에 나선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2년, 2023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구는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 조경 훼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심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달랠 수 있는 휴식처라는 본래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건축공사장에 만연된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 시공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이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점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점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점검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서구 건축문화 발전과 명품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정용득 사무총장이 재난 단계별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등 재난 대응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안전지킴이라고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예고 없이 닥쳐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시행할 것이며 지역자율방재단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410여 명으로 평시에는 주변 위험 요소 점검 및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복구 등 다양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심주택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주택 인증제‘는 불법 주택 문제를 예방하고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가구주택의 건축법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선 대상 지역은 대학가와 중심상권 주변 지역이며, 주요 평가 항목은 건축법과 주차장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인증 신청은 주택 소유자가 할 수 있으며, 서구는 건축물의 불법 대수선, 증축, 주차장 및 소방시설 관리 여부를 확인해 건축 기준을 충족하면 안심주택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10일 '대학생·청년 주거 안정 강화 「안심주택 인증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철모 청장과 관내 대학교 총장(목원대, 건양대, 배재대, 대전과기대),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대전건축사회장, 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서구지회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학생과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동성아파트 노후 담장 벽화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정중, 삼천초 입구 맞은편의 담장 벽화는 지난 2018년 조성됐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색이 퇴색되는 등 노후화되어 재도색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제안에 따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학교 측의 디자인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이 뛰어노는 내용,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벽화로 노후화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신형식 주민자치회장은 “담장 벽화 그림들로 골목길이 밝고 따스하게 변해,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지연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외벽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계획 중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지난 8일 개관 30주년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축하 떡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은 30년간 사랑받은 ▲연도별 최다 대출 도서 북큐레이션 ▲1994년 갈마도서관, 나를 맞춰봐 퀴즈 풀기 등 자료실 이벤트도 진행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1994년 개관한 갈마도서관은 서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세대들이 이용한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이 문화·여가·소통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주임신부 박찬인 마태오)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지난해 3월 불교, 기독교 종교단체와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의식(종교의식)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천주교도 가세하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종교적 의미를 더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한다. 박찬인 마태오 주임신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공영장례가 하나의 장례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며 삶이 고독했던 고인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해체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매년 고독사가 늘어감에 따라 시신 인수가 거부되거나 아예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자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관심을 가져주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는 지난 5일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5회 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상봉 서구게이트볼협회장,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게이트볼 경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김병구 회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 모두 팀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성적 내시기를 바라며,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구노인지회와 서구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게이트볼과 같은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외부 활동 참여로 신체적ㆍ정신적 건강관리를 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대회는 대전 서구 지역 16개 클럽에서 27개 팀 135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 신청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7일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서람이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다가간다. 1강에는 임진모 평론가를 초청해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두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배한성 성우의 ‘우리는 좋은 지름길을 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총 10회로 상‧하반기 나눠서 운영되며,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자 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 평생학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서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보이스봇’을 도입해 구청 대표번호로 걸려 오는 모든 전화 응대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AI보이스봇’은 서구청 160개 부서의 800여 개 직무를 학습하여 민원인이 민원 내용을 말하면 자동으로 담당 부서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교환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부서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 통화 대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면 단순 부서 연결을 대체하게 돼 통화 대기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AI보이스봇 도입으로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년 부서별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이 뜨거운 참여 속에 우수작 7편을 선정하며 마무리됐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은 부서별 콘텐츠를 4월 25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접수했고, 27개 부서가 참여해 감사위원회심사를 거친 13점을 1차로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2차 직원선호도 조사에 841명이 참여해 72.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 (도마1동) 야 너두 청렴할 수 있어 우수 (도서관운영과) 청렴만 판다, 장려 (건강증진과) 부정부패 거리두기, 이미지 분야, 최우수 (홍보실) 청렴도시4, 우수 (보건행정과) 청렴한 서구 우리가 앞서구, 장려 (기획조정실) 청렴 업고 튀어, (갈마1동) 부정부패 맞다이로 들어와! 총 7개 부서가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수상작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홍보 매체 등에 게시하고, 홍보 물품에 반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향후 청렴 콘텐츠 공모 분야를 문학, 영상, 디자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2년여를 앞두고 서구의 미래 비전으로서 가칭 ‘헬싱키 구상’을 제시했다. 서 청장은 지난 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서구 전체 지도를 보여주며 서구 동별 지역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공직자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이를 실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 청장은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도마1·2·변·가장동을 시작으로, 평촌산업단지 및 충청권 광역철도 흑석역이 생기는 기성동 일원, 패션월드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는 월평동 등 지역별 상황을 설명하며 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구상으로서 ‘헬싱키 구상’을 제시했다. ‘헬싱키 구상’은 최근 서 청장이 핀란드 헬싱키 국외 연수에서 선진 도시 여건을 경험하며 서구 미래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구상한 것으로, 동별 지역 발전 맞춤형 정책 수립을 골자로 한다. 특히 도마1·2·변·가장동 구역에는 현재 개발 상황 및 향후 개발 일정에 따라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대전판 테헤란 밸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둔산동 시애틀공원을 녹색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1994년에 대전시와 시애틀시의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여 조성된 시애틀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이며, 심신을 치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습지의 오염과 해충번식, 배수 불량 등으로 공원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평상이나 데크가 없어 공원 정자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벤치 수량의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세심한 공원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애틀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공원 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것과 도심 속 녹색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인접한 생활권 공원들을 연결하여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