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강화도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사립박물관 등 관내 13개 박물관장 및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연수는 강화 교동에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 탐방을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주다’ 박물관 운영 사례 발표 ▶박물관별 교육프로그램 소개 ▶도성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박물관별 사례를 살펴보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 학생을 위한 지역 연계 역사, 평화, 생태, 문화 체험교육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포함한 인천의 모든 자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강화에듀투어의 교육 여행이 학생들의 특별한 배움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강화에듀투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후된 관사 보수 ▶생활비품 부족 ▶저경력 공무원 우대 ▶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1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위원 2명과 외부 민간전문가 위원 4명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으로 실태조사 완료된 지역에 대하여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과 사방사업 계획 등 향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옹진군은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상특보 발효 등으로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지역주민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안전지역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에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20일 정상구 부군수가 덕적면을 방문하여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조치하는 활동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내 임도 및 문갑도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임도의 경우 관광객 등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인 관계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 및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탈면과 사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옹진군에서는 지속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관광할 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23년도에 안전점검대상 3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24년도에는 점검대상을 57개소로 확대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한편 군민들에게는 자율점검표를 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의 고등학생들은 푸른 희망과 초록이 가득한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며 대학 생활을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 17일은 그중 첫 번째로 서구의 고등학생 6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나누며, 캠퍼스 곳곳을 함께 했다.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참여 학생들이 조별로 매칭되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교의 다양한 학생 이용 시설, 교육시설,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대학 생활의 여러 가지 측면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대학교 활동에 대해 홍보대사와 직접 소통하고 체험하면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으며, 이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학업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준 여러분의 열정과 호기심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학교는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곳입니다. 앞으로 만날 새로운 경험과 지식들이 여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있는 코스트코와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세계 최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와 서구간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정규직 신규모집인원 000명 중 지역주민 50%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9일 자정까지 코스트코코리아 홈페이지 하단 ‘채용’ 버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에 대한 1차 면접(2024년 6월17일부터 6월 21일까지)·2차 면접(2024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은 청라오피스(청라 한내로 110)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코스트코 신규채용접수지원창구를 운영하여 서구민의 온라인 서류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증대될 거라 예상한다. 코스트코 채용행사를 위해 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많은 구민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서구생활문화축제 시작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를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토·일 양일간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삶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한다. ▲생활문화동아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단위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을 통한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인천 서구를 통한 지역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축제에는 생활문화활동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와 단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 기타 부대프로그램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50여 개 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5일에는 축하공연, 누구든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축제춤 공연, 이틀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월 18일 ‘2024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시작했다. 해당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 체험을 하면서 학습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중학생을 위해 추진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 캠프는 서구 관내 중학교 중학생 멘티 94명과 대학생 멘토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전공·진로 탐색, RC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보며 캠퍼스 투어의 시간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새로운 사람, 장소, 만남이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처음 마주한 멘토, 장소, 만남이 여러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오늘 이전과 오늘 이후의 여러분은 조금이나마 변화할 것이며 또 오늘 같은 경험들이 쌓여갈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축제기획단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축제준비에힘써왔다. 직접 축제 슬로건 선정, 홍보영상촬영, 운영프로그램 선정 등행사기획부터 참여했다. 축제당일에도 행사진행, 부스운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다방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만들었던 아동축제기획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고, 3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활동공유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원들은 소감을 통해 “아동축제기획단으로서 축제기획부터 운영에 참여하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우리가 운영하는 부스에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으며 그 밖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만의 특색있고 우수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서구만의 특색이 담겨있고 품질이 우수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상품·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인천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우편·전자우편·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답례품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향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답례 품목으로 선정되면 관련 업체 공모를 통해 실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서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주민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청라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개최한 ‘2024년 함께 걷자, 생명 존중 페스타’에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나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 환경보호 활동 장려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호 실천바자회 ▲생명존중 체험부스 ▲플리마켓 ▲걷기대회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1,000여 명의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 있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행복을 나눠 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지인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 활동도 펼쳤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에서 효율적인 산림자원 활용과 임목폐기물 무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산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기존에 임목폐기물로 처리하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도시 숲의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과정에서 나온 임목폐기물과 산불, 수해 등으로 인한 피해목 등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 그간 소각, 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되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발전소에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간 5,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공모전이다. 본 센터는 2022년 사회복지센터 최초로 장려상(노인 질환별 식단 개발)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우수상(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근력 Power Up!)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연하곤란자를 위한 점도증진제 활용 및 레시피 개발’ 프로그램은 등록기관의 요구도 조사를 통해 주제를 도출했다. 내용으로는 ▲점도 증진제 사용법 ▲천연 점도증진 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연하곤란자를 위한 레시피북 개발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와 인식개선율 변화를 보인 프로그램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 순환자원회수센터인 ‘자원순환가게(서로e음가게)’를 올해 11개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서로e음가게)’ 11개소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AI무인수거기(투명페트병 전용) 사업과 연계하여 투명페트병 단일 수거 거점으로 올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여명의 자원순환활동가들이 거점 운영 날에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 방법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현장에서 안내 및 봉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재활용품 유통구조의 초기 단계부터 양질의 재활용품을 확보해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순환가게(서로e음가게)’의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장소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제2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다. 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출범식 장소를 로봇타워로 선정한 것은 대한체육회에 공모를 신청한 타 지자체보다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입지적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7곳(강원도 3곳, 경기도 3곳, 인천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해 ‘동구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프로젝트란 치유 여행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 및 종사자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꽃 정원 관람, 황톳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순덕 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그램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사업을 위해 애쓰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참여자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