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축제기획단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축제준비에힘써왔다.
직접 축제 슬로건 선정, 홍보영상촬영, 운영프로그램 선정 등행사기획부터 참여했다.
축제당일에도 행사진행, 부스운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다방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만들었던 아동축제기획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고, 3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활동공유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원들은 소감을 통해 “아동축제기획단으로서 축제기획부터 운영에 참여하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우리가 운영하는 부스에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으며 그 밖에 각자 느낀 점 등을 공유했다.
이날 공유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은 2025년 5월 개최예정인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축제’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의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올해 34,000여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서구는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