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탄절을 맞아 22일 ‘산타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관내 천사요양원과 천사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복지시설에서 성탄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운권 추첨과 노래 교실을 열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방한용품과 간식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지유 센터장은 “이번 성탄절 이벤트가 복지시설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관내 사회복지급식소에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사회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입소자 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지도 등 건강한 급식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신규 가입 등 관련 사항은 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2일 계룡시노인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및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어르신 및 지역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2008년 개관한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 인원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충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1년부터 3년에 걸쳐 18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824㎡ 규모로 노인복지관 신관 건립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지하1층 주차장과 지상1층 사무실, 당구장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동시에 노인복지관 본관의 경로식당 및 탁구장 공간 확장, 4층 누수 공사 등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국방수도 계룡시가 관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가족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관내 병역명문가는 두마면 노진선, 문승완 님과 엄사면 명태진 님 가문이 선정됐으며,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부시장과 면장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으면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우대, 국군복지재단이나 군 마트 등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주신 병역명문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이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14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세정 달력은 계룡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계룡 9경과 마을세무사, 체납액 일제정리 안내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해 안내하여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절세 요령과 함께 환급금 찾기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10만 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납세자 1000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유관기관에도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제작하고 있는 세정달력은 세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수록돼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를 통해 보다 친절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헌 사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을 찾아 조명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충청신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75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3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 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희망복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50만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200만원, 엄사면 봉경자 이장 200만원, 논산우체국 100만원,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 100만원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말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 있게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계룡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최재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보호, 청소년안전망 필수기관 간 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하반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신규 대상자 선정 심의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결과보고 및 활성화 방안 의견청취,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최재성 부시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계룡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2차 심의 결과 선정된 2명을 포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7명에게 총 866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한눈에 알아보는 복지달력’ 1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달력은 탁상달력(260㎜×190㎜) 형태로 제작됐으며 달력 앞면에는 ▲월별 달력 ▲복지급여일 ▲복지급여 담당연락처 ▲계룡시 복지서비스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달력 뒷면에는 계룡시 대표 관광지인 계룡문, 향적산, 입암수변공원 등 계룡9경의 절경으로 꾸며져 있어 계룡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시에서 처음으로 제작·배부한 이번 달력은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는 수급권 신청의 권리를 첫 장에 수록하여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두가 행복한 Yes! 계룡’의 마음을 담았다고 시는 전했다. 복지달력은 관내 4개 면동에 비치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신규 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사회보장시설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기별, 내용별 복지정보 파악에 복지달력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계고택 종합정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문화재현상변경신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승인을 위해 실시된다. 사계문화체험관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대행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대행사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역사인물 및 대상지 현황 분석 ▲정비 대상 문화재 보존관리현황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후에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禮) 관련 체험을 통해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 및 맞춤형 콘텐츠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참여자에게 2023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하여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게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참여자 1926세대 중에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07세대에 총 9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여 지역상품권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희망자 누구나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송현 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현 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 치어리더 공연 및 태권무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계룡시 체육이 보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향한 1리와 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까지 완료되는 만큼 재산권 제약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디지털지적 구축과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과 제3585부대 1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6대 이선미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7대 정미경 소대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계룡시 여성예비군을 이끌게 됐다. 이임하는 이선미 소대장은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다양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2년 간 여성예비군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선미 소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한 정미경 소대장을 중심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창설한 계룡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30명의 대원이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예비군 훈련 등을 수행하고, 전시에는 지역방위작전에 따른 전시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한다. 12월 18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약 86%로, 시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는 물론 시정소식지와 SNS를 통해 문화이용권 잔액 소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에 자동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만큼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앱 또는 가까운 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용기간인 12월 31일까지 도서 구입, 영화관람 등 각자 필요한 곳에서 문화이용권 잔액을 모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치마로사 ‘비밀결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마로사 ‘비밀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둘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2세가 모차르트보다 더 사랑한 작곡가 치마로사의 이야기를 다룬 2막짜리 오페라이다. 치마로사 비밀결혼은 마치 톡쏘는 샴페인처럼 짜릿하고 반짝이는 서곡과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도 유쾌한 관계 설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우수작품 공연을 위해 초청한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1962년 창단한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시즌 마무리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정통 오페라 극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공연 티켓은 계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