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신방도서관는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도서관 1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중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월 이문형 작가의 동양화전을 시작으로 △2월, 서희숙 작가의 민화전 △3월, 황보현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조미연 작가의 공예전 △5월, 심미나 작가의 동양화전 △6월, 정경자 작가의 서양화전 △7월, 김미선 작가의 일러스트전 △8월, 황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9월, 남정희 작가의 캘리그라피전 △10월, 조규자 작가의 서양화전 △11월, 이은영 작가의 서양화전 △12월, 이윤경 작가의 서양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 및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 청수도서관는 올해 상반기에 ‘모든 영어 모든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으로, 초급반 2개 강좌, 중급반 1개 강좌가 개설된다. 초급강좌에서는 현대 영시와 팝송, 그림책을, 중급강좌에서는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를 배우게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참사와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을 직접 겪었거나 재난 관련 영상에 노출돼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마음 돌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료 초기 정신건강 상담, 우울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기업체로 찾아가는 직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천안서북구보건소장은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지원과 일상 속 마음 돌봄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은 오는 2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국민도서, 글로벌서점, 능률도서, 대교문고, 명성문고, 보은도서, 열린문고, 천안도서불당점, 천안서적, 혜성문고, 화성문고 총 11곳이다. 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을 통해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승인 메시지를 받은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역사문화둘레길’을 걷고 싶은 둘레길로 새롭게 재정비한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사문화둘레길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둘레길은 애국선열의 정신, 사적지, 발자취 등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2016년 조성됐으나 노후화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역체류관광 확대, 도보관광문화 확산,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천안만의 특색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자 역사문화둘레길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둘레길은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이어지는 8개 코스 총 22.4㎞로 재정비한다. 코스는 이동녕 선생 생가지, 고령박씨 종중재실, 김시민 장군 유허지, 홍대용 선생 묘, 홍대용과학관·홍대용 선생 생가지, 유관순 열사 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지, 조병옥 박사 생가지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보도가 없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정비하고 주차장, 마을 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둘레길 목적에 맞게 코스를 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화재 시 계단으로 피난이 어려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했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고정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릴)을 지상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외벽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완강기는 화재로 인해 대피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긴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봉서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 공직자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교통, 인구감소,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혁신기술로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 전문가인 박진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 이사와 이한솔 골든플래닛 팀장이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기술 활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구글, 아마존, 다쏘시스템 등과 협약·면담을 통해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공부문 스마트기술 혁신, 대시민 홍보 등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5년 1월 23일 오후 2시, 관내 종합터미널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과 천안시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와 합동, ‘25년 1월 22일부터 1월 23일까지 2일간 다중이용시설인 종합터미널, 천안역, 병천 아우내 전통시장 등 공중화장실 10개소 대상, 육안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및 렌즈 탐지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화장실 내 잠금장치 등 위험요소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여부와 시설흠집,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징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중심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방문 전담인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방문과 안부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재가암 환자 대상 의료물품 제공 ▲폭염, 한파 대비 계절별 건강관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외부 자원 연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영해온 방문건강관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이번 체계 정비는 기존 사업의 한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협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날 이경열 국장은 지장물 이설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로 공사 일정이 일부 지연된 만큼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2028년까지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원성동 일원 4만 1,176㎡에 복합스포츠센터와 공동주택,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국장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 4개 역 중 청수역만 B/C 1.0 이상으로 나오면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반면, 용역사는 신부역은 역 간 거리가 짧고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신설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복모역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에 포함하여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으며, 구룡역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전철역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 30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하고, 오는 31일에는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야외 스케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회 이용시간(1시간 30분) 이후 30분간은 정빙시간이다. 스케이트화와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등 장비 대여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3~ 6월로, 최대 1주간 전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으로,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 16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와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기술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일 성환문화회관, 오는 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천안지역 배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약제방제 3회를 추진하고, 오는 3월에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서는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되는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서북구와 동남구는 정보화 자료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옛 고유지명과 도로명, 지번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총 980개소의 행정통·리별로 제작했으며, 마을회관과 공동시설에 배부하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