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청년이 계룡시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와 대전광역시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국도 4호선 확장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됨에 따라 인구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편리한 교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차량 2만 6125대에 대해 62억 4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히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할인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에서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월에 자동차세 납부 시 총 세액의 4.57%가 할인된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가 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이전을 하여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가능하며, 연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지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검사 결과가 정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해 치매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검사에 앞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 어르신 158명에 대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의 인지 저하 어르신을 발견했다. 시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진행 ▴2단계 전문의 상담·진단 하에 시와 협약병원에 의뢰 ▴3단계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 촬영, 전문의 진료를 실시해 치매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인지재활교실 및 치유농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밀팡으로부터 프리미엄 밀키트 100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나득균, 김승수 ㈜밀팡 대표, 공동 기탁자 7곡 제면소의 조용철 대표와 쏘울 브릿지의 성문원 대표가 참석했다. ㈜밀팡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년 간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밀키트 제품을 기탁하고 있다. 나득균 ㈜밀팡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밀팡과 공동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밀키트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충남도내 각 시‧군 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열렸다. 이임하는 우서영 연합대장은 지난 3년간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을 위하여 야간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특히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방문해 대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참여함은 물론 수해지역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취임하는 김철 연합대장은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모범 방범인으로서 자율방범연합대 수석부대장을 역임했다. 이임하는 우서영 대장은 “불철주야 봉사해온 대원들과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신도안’ BI(Brand Identity)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BI는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뜻하는 말로 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계룡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담아내고 보다 현대적으로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소비자가 보다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시 공직자와 농가 및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 단체 및 용역사 연구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용역 최종보고, 토론 및 최종 디자인 결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브랜드 개발을 맡은 용역사는 최종보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계룡시가 가진 특성과 장점을 ‘계룡다움’으로 표현하며 BI에 계룡다움을 녹여내기 위해 많은 노력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위택스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 소유자가 3월(2024년 1기분)과 9월(2024년 2기분),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 납부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 중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차량이며 연납분 부과 산정 기간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1기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기분이다. 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폐차 또는 명의이전을 할 경우 환급신청을 하면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연납했던 금액 중 일부를 환급 처리해준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신청 후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 시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기한 내 연납분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은 자동 해지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계룡시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18개소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한 조치가 특별교부세 확보로 연결됐다”며, “소상공인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할인행사,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시행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의정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의회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계룡시의회는 SNS채널을 통해 회기 일정, 안건 심사 내용, 주요 의결 사항, 의원 간담회, 의원 연구단체 등의 주요 의회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여 의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속한 의정 정보 제공 및 시민과의 열린 소통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것이 모든 의회 활동의 기본이다”라며 “SNS로 계룡시의회의 여러 소식을 시민 여러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참여와 공정한 건설문화 형성에 따른 것으로, 시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사업 계획을 발굴‧수립함은 물론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 및 유지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 및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만 가지고 금연을 하기 보다는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한 금연교육 실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요령 및 금연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다양한 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상담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상담을 진행한 모든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외에도 금연 홍보 캠페인 전개, 앞치마를 활용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금연을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금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로 추진전략을 구상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어메니티 향상 및 그린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으로는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 한국전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 한국전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과 기본구상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금암동은 계룡중학교 학생들이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학교 축제 수익금 96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중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은 지난해 금바위축제 기간 학생 반별·동아리별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모아 금암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계룡중학교 학생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모아진 기부금을 지역 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희옥 동장은 “학교 축제 부스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바람대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의 보관·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업에 사용된 농기계를 정비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내구연한이 단축되거나 고장 등이 발생해 농가경영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차질 예방 및 농기계 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안제도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시 누리집(홈페이지), 면·동에 비치된 제안엽서,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은 지난 4일 한국외식산업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에서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인 만큼 학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계룡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마련 및 음식관광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