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사회의 민간기관 및 단체를 연결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나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노인자살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 결과 노인 우울감 해소 및 사회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에 6개월 이상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관이나 단체는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계룡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자살 위험 감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에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7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9식구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시는 윤재성, 김윤미 부부의 7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 간단한 축하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등이 공동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 계룡시는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은 물론 보육과 교육 부문 역시 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울의 강남지역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에서 그동안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급 및 난임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되며, 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금 확대 등 출산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일곱 자녀의 아버지가 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3일 시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년과 동일한 금액인 5억 6천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7억 2천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하거나 2년 거치 후 3년 또는 5년 균분상환으로 시는 이자 2.5%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되며, 관련 상담은 대출을 받고자 하는 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 및 계룡출장상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및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논산시와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청남도가 계획대로 보상 착수 및 착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 당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계룡시는 지난 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으로 면적 제한은 없으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 등에 지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세척비용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로 계룡시 상하수도과(금암동 장안로 59-1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응우 시장과 황복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4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복주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 및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면‧동 연두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탄소저감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모든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8일 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오심(惡心),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등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구토나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의 사재 기탁을 통해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직접 경작한 광석뜰 쌀120포(각10kg)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훈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은 우리 모두가 마땅히 본받고 계승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에 전념해 나라와 지역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6일 (주)에스제이파워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2만장 기탁은 평소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에스제이파워와 충청신문사가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독감은 물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물품 기탁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귀한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충청신문사와 ㈜에스제이파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필요로 하는 개인‧단체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를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하고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룡체력인증센터 이전은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번 이전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단지에 설치된 문화체육시설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체력인증센터 이전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와 만11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편리해진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찾아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몸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를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으로 승인되면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으면 된다. 별도 신청기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 값 상승과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6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2023년도 간주예산(1·2차) 편성보고 ▴왕대리백중놀이 향토문화유적 지정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 현안설명 6건과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신동원 의원 대표발의)▴계룡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광국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사항 8건을 포함한 총 1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공모사업 선정 시 시설구축 뿐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예산, 시민의 활용방안 등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공모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2024년 첫 간담회에서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갑진년 한해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해 협력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공동주택 전 세대에 대해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담은 유인물 2만 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동요령 배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구조적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상황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피난요령에는 ▴자택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다른 곳에서 화재발생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등 각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화재 피난 동영상, 관리자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도록 안내함은 물론 공동주택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인 공동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