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성정2동) ▲감사 임상선 (부성2동) ▲운영이사 박복순(광덕)·김재성(성남)·구부영(성거)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의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천안시꽃밭,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어썸 보호작업장, 보호작업장 아올다의 시설장은 직업재활시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직접재활시설은 충청남도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생산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는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총 15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 천흥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김영삼 119구조구급센터장의 주도하에 구조대원 25명이 영하의 기온에서 낮은 수온과 얼음물 등 겨울철 특수한 환경에서의 인명구조 기술 습득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소방서장이 참석하여 훈련대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안전사고 방지 교육 △ 수난구조장비 활용 수중 인명탐색기법 훈련 △ 호흡장비 동결 등 비상 시 긴급 대처능력 강화 △ 요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저체온증 등 위험이 더 높은 만큼 지속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곡, 강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년 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새롭게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로, 신규 위촉된 위원 50명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사업장·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으로 구성됐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시와 청년 간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분과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바라고, 시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년관에서 열리는 학류문화엑스포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온라인 홍보대사인 ‘제3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월부터 5월까지 3달여간 K-컬처박람회와 관련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 게시글, 콘텐츠 등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다. 신청은 천안시청 또는 K-컬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컬처박람회추진단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주제 전시를 포함해 한글, 웹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천안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의 사업체 6만 9,600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9개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원활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전화·인터넷·배포 조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사업 1단계(2021~2022년)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158억 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1단계 사업으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도입하고 노후 교통정보전광판을 교체했으며, 2단계(2022~2023년) 사업으로 주요 도로 64km 구간 199개소에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긴급차량 출동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지난해 실시한 3단계(2023~2024년)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교차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교통신호 분석에 활용해 교차로 신호 운영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능형교통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8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스테이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도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국토부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성환읍 일대에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는 이날 신규로 취임한 농업인단체장 1명을 위촉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계임대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기종을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교체하기로 했다. 최종윤 소장은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이 영농철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전기레인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사람의 손가락에 반응하는 전기레인지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하기 때문에 거주자가 장시간 외출한 사이 전기레인지가 켜지고 주변에 가연물까지 있다면 이는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외출 시 전기레인지 코드 뽑기 ▲전기레인지 전원버튼 덮개로 덮기 ▲전기레인지 전원 안전장치 설치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능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사람이 집을 비웠을 경우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2월 한 달간‘예술’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두정도서관은 2월에는 예술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도서관 각 자료실에 전시한다. 2층 전시존에서는 파리의 멋진 풍경과 예술, 화가들의 자유로운 예술성을 담아낸 ‘예술의 도시, 파리’ 도서의 원화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과 27일에는 6 부터 7세를 대상으로 예술 그림책을 읽고 체험하는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을 운영한다. 오는 22일에는 샌드아트와 나레이션으로 동화를 만나보는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 동화’ 가족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을 테마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고, 풍요로운 한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 부터 11일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에 참여할 아파트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 등에서 관내 생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동식 장터다. 30여 년간 운영된 목요장터는 참여농가에게는 판로확보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이동식 장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엽채류, 과채류, 과일, 버섯 등 30여 종으로, 계절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된다. 올해 목요장터는 4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7월 31일(여름휴가)과 10월 9일(한글날)을 제외하고 총 33번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목요장터는 시민의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이화병원과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협약병원을 시행·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화병원이 추가되면서 협약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혜강병원, 천안 충무병원, 두신경과의원 등 7곳으로 늘었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이거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혹은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예방사업과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체험부스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주제 전시를 포함해 한글, 웹툰, 게임, 푸드, 뷰티, 드라마 등 총 6개 산업전시관을 운영하고, 공연과 산업 콘퍼런스, 체험부스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공예, 체험, 전시, 홍보, 주전부리 등 총 5개 분야를 모집하며,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장르에서 활동 중인 예술 단체를 공모한다. 최종 참가 단체는 K-컬처와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천안시청 또는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K-컬처박람회추진단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양육비와 생계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110억 8,600만 원을 편성하고,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나이, 학업 등의 사유로 청소년 한부모의 경제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출산에서 양육, 자립까지 통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올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아동양육비를 월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 학용품 구입비 등 자녀 교육비 지원비 대상을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활안정지원, 한부모가족 상하수도요금감면 지원,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 지원 등 정책을 추진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