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29일 서울 강남구청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을 방문했다.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학원가 일대와 환경이 유사한 대치동 학원가 중심부에 조성된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센터의 관리운영 방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하고 대전 서구의 청소년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현장답사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표의원인 서지원 의원을 비롯하여 간사 홍성영 의원, 최미자·신현대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의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시설을 둘러보았다. 의원들은 센터 설립 과정 및 현재 운영 상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센터 설립 전 실태조사, 지역조사 및 정신건강 관련 욕구조사 실시 ▲교재 개발 및 학교 제공 ▲구 보건소와의 협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신청 시 수용 범위 등 둔산동 학원가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들을 수집했다. '사이 ‘쉼’'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청소년 특화 심리지원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하여 대전 서구의 문화예술 축제를 널리 알렸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가유산청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의 역사문화 자산인 국가유산(둔산선사유적지 등)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서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풍성한 문화 공연이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대전 서구의 대표 축제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예술과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월평1동은 8월 26일, 월평1동 상인연합회와 청춘스럽 센터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7일 월평1동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확보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목적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유치하고 지역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월평1동 상인연합회는 상인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스럽 센터는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해 골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흥섭 동장은 “월평1동 상인연합회와 청춘스럽 센터가 함께 협력해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주차 선진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 시민 중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접수된 영상은 11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은 총 3백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모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차행정과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 서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뷰티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공모를 통해 위촉직 6명과 임명직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구성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서구의 특성에 맞는 뷰티산업 발전 도모와 교육 및 인력 양성 등 관련 사업 육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본 위원회가 K-뷰티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비전 제시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대전 서구도 뷰티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2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구의회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서구민과 함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와 자원봉사자, 조규식 의장,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희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 회장과 이태국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장, 안치용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 정명숙 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먼저, 발제자로 참석한 이영희 센터장은 ‘대전시 자원봉사 현황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참여문화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이 제도적 경직성과 단체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적 자율성과 공공성을 촉진하고 일상 속에서 접근성이 높은 활동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 공동체 모델 개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애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그 실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방문 진료 서비스 제공기관인 하나의원 정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의 이러한 노력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모든 주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구 관내 간병 인력이 있는 요양병원 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증가, 병원 내 항생제 내성을 가진 의료 관련 감염병 등 병원 내 환자, 종사자 간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병원 내 감염관리와 간병 인력의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8월 현재 서구 요양병원 간병인력 155명 중 외국인은 122명으로 국적은 중국(75), 러시아(21), 한국(33), 우즈베키스탄(16), 기타(10)로 파악됐다. 서구보건소는 요양병원 내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간병인력의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광역시 감염병지원단과 함께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했고, 병원 내 지속 교육이 가능하도록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된 교육 책자를 배부한다.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은 요양병원에 방문하여 간병 인력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 원칙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환자 관리에서 간병인의 역할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내용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봉산홀에서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1차 교육에서는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가 갑질·부조리 예방 및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갑질 근절 강의를 진행했다. 27일 2일 차 교육은 상반기 호응도가 높았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의 앙코르 강연으로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갑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부조리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직원뿐 아니라, 대전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함께하는 열린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도시공사, 국가유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성과에 기초한 지역 내 복지 수요와 자원 공급 자원을 분석하고 대상자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탄방길 작은 도서관, 둔산여고,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여성쉼터, 별하지역 아동센터 등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 공유로 대상자의 문제점을 세밀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오우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 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 사항들은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묵)는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생활식품류를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얼마 전에 월평2동에 거주하시던 형님께서 돌아가셨다. 형님께서는 생전에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셨고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에 주저하지 않으셨다. 선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형님의 꿈을 생각하며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라고 전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이 아닌 선한 영향력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세상으로 전달되는 놀라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런 나눔의 물결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곳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월평2동 김용묵 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월평2동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의 물결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후원해 주신 아름다운 온정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와 관내 호우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에서도 500만 원 상당의 이불(112채)과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구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문수 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 괴정골 시네마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와 건강한 한 끼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KT, 부뚜막두부마을, 롯데시네마 등 괴정동 지역 내 기업과 식당, 영화관이 서로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중한 후원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정 위원장은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펼쳐갈 생각이며,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아동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9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주거 관련 생애 경험 및 주거 계획 ▲주거 가치관 및 주거 정책 수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년 200명에게는 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주거성공패키지 키트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구청년플랫폼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설문조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최로 공모한‘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청춘스럽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통해 서구 청년들이 주거로 인하여 겪는 어려움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청년주거 정책을 수립하여 서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는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최동우)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차렵이불 5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이불 세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동우 총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회원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대전, 세종, 충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로타리클럽 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 생필품 지원 등 ‘초아의 봉사’ 실천 이념을 따라 지역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 대상 '갑질·을질은 방전! 청렴은 충전! 출근길 청렴 충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 행정을 약속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하고, 지속적인 청렴·반부패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갑질·을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제안 공모, 온라인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